하드워킹의 기적 - 인생은 바꾸는 하드워킹 명언 242가지
석필 지음 / 창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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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울 때,게으를 때,절망할 때 나를 붙들어줄 선생이 필요합니다.하드워킹 명언 242가지의 기억을 읽고나면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를 충분히 알거 같습니다.

아무리 직장 구하기가 어려운 세상이라도 흔해 빠진 기술 또는 자격증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줍니다.-평소 조금만 시간과 비용을 들여 관련 교육을 받았다면 당장이라도 취직을 할 수 있는데 말입니다.

시간이 있으면 그 시간을 이용해 돈을 벌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용할 시간이 없으면 돈을 벌 수 없습니다.돈으로 원하는 것을 거의 다 살 수 있지만,시간만은 그 무엇으로도 살 수 없습니다.
-모두에게 똑같은 분량으로 주어지는 시간이 사실은 가장 중요합니다.

부자가 되면 기본적인 생활환경에서 제약을 받지 않으며 자유를 만끽하게 되고,부자 되기가 쉽다면 누구라도 되어 있을 것입니다.
부자가 되는 길에 놓인 난관을 극복하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대부분은 처음부터 겁을 먹고 그 길로 들어설 엄두조차 내지 못합니다.
장주원님은 옥 전문가가 없는 국내 환경에서 혼자 옥을 연구해 세계적인 옥 예술가가 되었습니다.
한겨울에도 난로를 켜지 않았으며,일절 외출도 하지 않고 하루에 20시간을 일 했다고 합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하도 노력하니까 됩디다!"
저도 살면서 노력을 해도 징그럽게 한다.는 소리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독종이라야 성공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예외 없이 죽을 각오로 일에 매달립니다.
부자는 계속 배우면서 성장하지만,가난한 사람은 자신이 이미 알그 있다고 생각한다.
평범한 능려을 갖춘 사람이 엄청난 성공을 거두기도 하는데,그것은 언제 그만둘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성공한 사람은 대개 결의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처세술 #하드워킹의기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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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함의 기술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생각도구
신승철.우정.정재석 지음 / 글항아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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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들은 모든 문제 상황을 2×2 매트릭스의 관점에서 분석하고자 합니다.

문제의 본질을 탐구할수록 독자는 문제를 해결해내는데 특화된 인재형으로 거듭나고,
문제 해결의 핵심이자 첫 단추 노력이 아니라 올바른 방향성이기 때문입니다.


산업의 구조를 이해하는 데서 경쟁 요소를 정의할 수 있다.

산업 내 기존 경쟁자가 강할수록 그리고 많을수록    이익은 줄어들고 마케팅과 가격 경쟁으로 서로 많은 비용이 발생하는 시장이 되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단기적 생존과 중장기적 성장을 위해서는 먼저 당신 기업의 관심 영역과 기존 산업의 경계를 명확히 정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해당 산업에 존재하는 핵심 요소를 모두 분석한 뒤 어떤 요소를 강화하고 어떤 요소를 방어할지 결정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우리 사회에는 리스크 현상이 만연해 있습니다.
실패로 인한 재기 불능 상태에 대한 두려움이 있고    

 우리는 실패의 확률을 낮춰주는 시스템을 개발해야 하며,실패가 성공으로 가는 과정임을 인식하며 이를 사회적 자산으로 활용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되어야 합니다.

대개 1금융권에서 대출받을때 직장 또는 소득 증빙은 필수 사항입니다.
소득을 증빙할 자료가 없다면 대출 자체가 불가능한다는 점에서 절대 기준입니다.

좋은 직장일수록,급여액이 높을수록,근속 연수가 오래될수록,직급이 높을수록,여러 곳에서 신용 조회를 하지 않았을수록,직급이 높을수록,여러 곳에서 신용 조회를 하지 않았을수록,연체 없이 잘 갚아왔을수록 대출 받을 수 있는 금액도 커질 것입다.
이러 조건들은 은행이 고객의 등급을 분류하는 대표적인 상대 조건입니다.


단기적 목표와 중장기적인 미션 사이에서 우리는 늘 고민 합니다.
시간과 노력,비용이라는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환경에서조차 우리는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의사소통 기술과 문제 해결력을 고도화하는 방법으로 현재와 미래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습니다.
이 격량 속에서 개인과 기업의 생존은 어떤 선택을 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여기서 2×2 매트릭스는 더할 나위 없는 전략적 처방이 될 것입니다.

#경영 #단순함의기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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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의 집 - 개정판
권여선 지음 / 자음과모음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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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꼭대기에 바위 세 덩어리가 솟아 있어 삼악산 이라고 부르는 곳이 있습니다.
북쪽은 경사가 가파르고,바위 투성이였지만 남쪽은 경사도 완만하고,바위도 적고 산복도로를 만들연서 생겨난 동네입니다.

우물 집 안주인인 순분네 작은아들 은철은 삼벌래고개 중턱에서 대단한 모험 소넌이였고,은철네 집에 새댁네 식구가 이사를 오게 됩니다.
새댁네 가족은 네 식구이고,둘째 영의 직업은 스파이..새댁 혹은 누구엄마로 부르고 불리던 동네 사람들의 이름도 알아냅니다.

그러던 중 마을에서누 남자들이 한명씩 끌려가 돌아오지 못하는 일이 생기고..
어른들의 세계는 알면 알수록 모르는것 투성입니다.

순분은  청년이 살던 습기 찬 하꼬방을 다시 세놓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님을 절감하고 난쟁이  식모만큼이나 심사가 사나워져 있었고,여인들은 신속히 다른 화제로 넘어갔다.

아버지가 몇 주일째 집에 들어오지 않고 있었을때
언니한테 아버지는 감옥에 갇히신거라는 믿을수 없는 말을 듣습니다.

순분은 두 아이를 안그 눈물을 훔치면서 원이 던진 수수께끼 같은 말을 생각했다.
서슬이 퍼래서 당장 빨갱이 집을 쫓아내자고 설치고 다니는 통장 박가 같은 놈은 어떤 놈일 것이며,밤마다 불안감에 사로잡혀 새댁내로 어떻게 내보낼 수 없을까 궁리하는 자기 남편 같은 놈은 어떤 놈일까..생각합니다.

그러자 한없이 구슬픈 마음이 들었지만,두 아이의 등을 번갈아 토닥이는 순분의 표정은 어스름 밖의 능선처럼 차분하고 부드러웠다.
덕귀를 땅에 묻고,원을 자기가 우물에 묶여서 내란 저주 때문에 아버지가 산사태에 갇힌 사람처럼 무거운 흙더미 속에 파묻히게 된 거라고 생각한다.

그들의 고통,이를테면 어떤 커다란 반죽덩어리 같은 고통에서 부드러운 물풀 같은 손이 슬그러니 내 목으로 미끄러져 들어와..

그러니까 자기의 새끼 비슷한 고통을 살그머니 끄집어냅니다.
오래전에 삼악산이 있었고 북쪽은 험하고 아득해 모르고,남쪽은 사람이 토우가 되어 묻히고..
토우가 사람 집에 들어가 산다네..
그래봤자 토우의 집은 캄캄한 무덤..

#장편소설 #토우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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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이야기
평범한 사람들 지음 / 선한이웃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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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2020년은 누구에게나 힘든시기 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세다가 흉학해졌다 해도 따뜻한 이웃이 많다는 사실은 우리들 가슴을 진정 따뜻하게 합니다.


전혀 알지 못하는 사실을 위해 자원하여 헌혈한 우리들의 따뜻한 이웃들,헌신적인 우리 시대의 남편 이야기,결벽증 아가씨를 따뜻하게 품어 주는 아래층 아주머니 부부,중풍이라는 장애를 얻은 평범한 이 시대의 아버지들  등등..
책에서 다르고 있는 내용들의 주인공들은 진정으로 이 시대의 영웅들 입니다.

결병증 환자 편에서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집에 오면 밤 11시인 그때부터 청소를 시작하고 그로인해 아랫층 사람들은 소음 때문에 힘들어한다.

경찰까지 오게되고 본인이 결벽증을 앓고 있다는 말도 하게되니 오히려 이해한다는 말씀에 죄송함을 느낀 김회선님.

따뜻한 이웃의 배려심때문에 결벽증도 덜 심해지는거 같고 소중한 이웃이 있다는 생각에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는걸 느끼게 해주는 글입니다.

도장 세 개의 글에서는  혜진이가 정신 병원에 입원한 딸을 대신해서 어머니가 오직 아이를 정상으로 만들어 인간답게 살아갈수 있게 선생님한테 한문 노트 100점 받는 거를 도와달라고 하는 내용입니다.

선생님은 편지를 받고 도장 3개를 찍어주지 못한  자신을 반성하게 되고,혜진이에게 문제 맞히기 게임을 하고 발표한 사람에게 도장을 찍어주는거로 약속합니다.

그리고 사면초가,함흥차사,동병상련의 정답들을 맞추고 의기양양 해지고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배우고 학생들에게 감동해하고 행복해한다.

살아가는동안 타인에게 누구나 상처를 받고 또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고 산다.

감사하는 일.
그리고 우리의 이웃을 사랑하는 일.
한 번뿐인 인생.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면
우리의 인생은 후회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당신이 있어 오늘 하루가 참 행복합니다.


#에세이 #평범한사람들의위대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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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혼자 아파하지 마세요 - 국내 최초 단원고 스쿨 닥터 김은지 원장의 마음 토닥토닥
김은지 지음 / 마음의숲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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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은지님은 국내 최초 단원고 스쿨 닥터로 구겨진 마음을 환하게 해주는 세상을 밝히는 돌봄이야기 입니다.
처참하고 잔인한 재난의 경험 속에서 만났던 보석 같은 순간과 기적 같은 희망을 함께 공유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가능하다면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이 작은 촛불이 되어 자신의 주변을 둘러싼 사람들을 발견하고,결국엔 그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바랍니다.
묵묵히 지켜보고,버티는 것,한달음에 달려가 안아주고,손잡아주고,돕고 싶지만,때로는 각자에게 주어진 길을 스스로 걷도록 옆에서 바라보는 것이 그 사람을 위한 것일 때도 있지요.
그런 제 자신을 위해,버티는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할 일을 다해서 후련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생각이 들면서도 그들을 떠나보내는 것이 마음에 걸려 속이 편치만은 않았고 앞으로 아이들은 어떤 삶을 살아내고 이미 벌어진 사건과 평생 안고 가야 할 트라우마..
그 무게를 덜어내는 일이 쉽지는 않겠지만,아이들이 자라며 더 잘 감당할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정신과 치료에서도 환자를 돕는다는 말보다는 환자와 함께 '작업을 해나간다'는 표현을 주로 사용합니다.
겨울이 지나면 또 봄이 올 것입니다.
사람들은 어떻게 재난 피해자들을 도울 수 있는지 질문하겠지요.

봄이 되면 꽃이 피는 것이 아니라,꽃이 피어서 봄이 오는 거라고..
당신의 마음에 연대의 씨앗이 활짝 꽃을 피우면 재난 피해자들의 마음에도,코로나로 지친 우리 마음에도 봄이 올 거라고요.

어떻게 보면 우리 사회 전체로 그렇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우리 사회는 안전에 대해서, 사회의 분열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다시는 세월호 참사와 같은 상처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지요.

그때 구하지 못했던 아이들,그때 미처 하지 못했던 행동들..
이 모든 것들을 완결시키기 위해서 우리 사회가 오늘도 안전과 신뢰를 쌓으려 노력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치유에세이 #이제혼자아파하지마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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