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이야기
평범한 사람들 지음 / 선한이웃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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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2020년은 누구에게나 힘든시기 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세다가 흉학해졌다 해도 따뜻한 이웃이 많다는 사실은 우리들 가슴을 진정 따뜻하게 합니다.


전혀 알지 못하는 사실을 위해 자원하여 헌혈한 우리들의 따뜻한 이웃들,헌신적인 우리 시대의 남편 이야기,결벽증 아가씨를 따뜻하게 품어 주는 아래층 아주머니 부부,중풍이라는 장애를 얻은 평범한 이 시대의 아버지들  등등..
책에서 다르고 있는 내용들의 주인공들은 진정으로 이 시대의 영웅들 입니다.

결병증 환자 편에서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집에 오면 밤 11시인 그때부터 청소를 시작하고 그로인해 아랫층 사람들은 소음 때문에 힘들어한다.

경찰까지 오게되고 본인이 결벽증을 앓고 있다는 말도 하게되니 오히려 이해한다는 말씀에 죄송함을 느낀 김회선님.

따뜻한 이웃의 배려심때문에 결벽증도 덜 심해지는거 같고 소중한 이웃이 있다는 생각에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는걸 느끼게 해주는 글입니다.

도장 세 개의 글에서는  혜진이가 정신 병원에 입원한 딸을 대신해서 어머니가 오직 아이를 정상으로 만들어 인간답게 살아갈수 있게 선생님한테 한문 노트 100점 받는 거를 도와달라고 하는 내용입니다.

선생님은 편지를 받고 도장 3개를 찍어주지 못한  자신을 반성하게 되고,혜진이에게 문제 맞히기 게임을 하고 발표한 사람에게 도장을 찍어주는거로 약속합니다.

그리고 사면초가,함흥차사,동병상련의 정답들을 맞추고 의기양양 해지고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배우고 학생들에게 감동해하고 행복해한다.

살아가는동안 타인에게 누구나 상처를 받고 또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고 산다.

감사하는 일.
그리고 우리의 이웃을 사랑하는 일.
한 번뿐인 인생.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면
우리의 인생은 후회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당신이 있어 오늘 하루가 참 행복합니다.


#에세이 #평범한사람들의위대한이야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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