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은 강아지
케르스틴 에크만 지음, 함연진 옮김 / 열아홉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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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무엇 때문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는지, 그리고 어느 누구도 그를 볼 수 없었던곳에서 그가무슨 일을 겪어 왔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저도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에서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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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강아지
케르스틴 에크만 지음, 함연진 옮김 / 열아홉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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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어떻게 가문비나무 아래까지 오게 된 것일까?그는 기억하지 못했다.
그러므로 그 이야기를 전해 줄 수도 없었다.

눈썰매 차가 지나간 자리는 거칠고 너른 길 이었다.
강아지는 휘발유와 기름 냄새,그리고 어미의 냄새를 맡았다.
한번은 좁은 수로의 바위 틈새로 등이 길게 굽은 아치형의 실루엣을 보았다.

그것은 유유히 물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더니 반대편에서 다시 나타났다.
강아지는 오르막길로 향하는 날카로운 바위들을 기어 오르기 시작했다.그는 자신의 몸무게로 인해 돌들이 움직일까 두려웠지만 바위투성이인 그 지역을 가로질러 가야만했다.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난다.
강아지가 무엇 때문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는지, 그리고 어느 누구도 그를 볼  수 없었던곳에서 그가무슨 일을 겪어 왔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저도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에서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http://cafe.naver.com/jhcomm/13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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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소설#길잃은강아지#리뷰어스클럽
#케르스틴에크만#열아홉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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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습관 - 자연 치유력을 깨우는 팬데믹 시대의 건강법
이병욱 지음 / 비타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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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위생과 일상 면역을 높이며 현재에 충실하는 것 말고는 달리 방법이 없는거 같습니다.
암 치료에는 왕도가 없지만 정석은 분명히 있습니다.
바이러스도 마찬가지입니다.

면역력을 높이면 그 어떤 바이러스도 암세포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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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습관 - 자연 치유력을 깨우는 팬데믹 시대의 건강법
이병욱 지음 / 비타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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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병욱님은 외과 전문의의자 소화기 내시경 전문의로 15년간 메스를 들고 암 환장디 수술을
집도했고 수술로도 회복되지 않는 환자들을 지켜보며 질병을 이겨내려는 인체의 면역 기능과 구조를 들여다보게 된다.

인류는 이제 대규모 바이러스와 공존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치료제가 없다.
치사율이 높다.
백신 개발이 어렵다 등등 사람들을 불안에 빠트리는 말들이 온,오프라인에서 매일같이 들려온다.

마스크 착용,손 자주 씻기,세수 및 양치질 등의 개인위생 관리는 사실 면역 실천 중 가장 기본입니다.
음식을 먹을 때는 식품 고유의 향과 맛,질감이 느껴지도록 오랫동안 꼭꼭 씹기를 바란다고 한다.

가족 간의 기분 좋은 대화,맛깔스럽게 차려진 음식,군침이 돌게 하는 맛있는 냄새,자연식의 담백함이 모든 것이 몸을 만족시키는 균형 잡힌 식사의 조건이다.

개인위생과 일상 면역을 높이며 현재에 충실하는 것 말고는 달리 방법이 없는거 같습니다.
암 치료에는 왕도가 없지만 정석은 분명히 있습니다.
바이러스도 마찬가지입니다.

면역력을 높이면 그 어떤 바이러스도 암세포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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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새겨진 장면들
이음 지음 / SISO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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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글들이 읽기가 좋다.
부담감이 없고 지루하지도 않고 살면서 느낀 감정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사람이 만들어낸 소리가 듣다 보면 마음이 한결 나아집니다.

혼자서 의견하게 살아내는 것이 삶이라 생각했건만 내게 엮인 이름들이 이토록 많다는 사실에 새삼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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