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X 리더십의 본질 - AI 전환시대, 리더가 갖춰야 할 8가지 핵심역량
유경철 지음 / 천그루숲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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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리더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줄었다.

과거 우리가 생각하는 리더들은 권력을 꽉 잡고 있고 그것을 통해서 아랫사람들을 부리는 역할을 하는 소위 '공장형 인재'라는 것이었다. 내가 다니는 회사도 제조업인데 언제부터인가 리더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 확 줄었다. 심지어 리더를 시켜도 얼마 지나지 않아 면담을 통해서 다른 부서로 자리를 옮기는 일이 비일비재해졌다. 평가에 대한 것은 여전히 가지고 있지만 다면평가와 더불어 각종 VOC 등을 받아줘야 하는 상황이고 항상 위에서는 조직관리 잘하라는 이야기뿐이다. 세상이 바뀌었지만 우리의 리더십은 변한 것이 별로 없어서 그럴까? 이제는 AI 시대가 되면서 오히려 더 복잡해진 느낌이기도 하다. 어떻게 하면 리더십을 가지면서 조직을 이뤄나갈 수 있을까?


묵묵히 일하는 사람이 잘하는 사람일까?

리더가 되면서 가장 불편한 것은 바로 '불편한 이야기를 불편한 사람에게 해야 하는 것' 이라고 생각이 된다. 원래도 어려운 일이지만 리더가 되면 그것을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 오히려 가장 큰 문제는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계속 그냥 두다가 나중에 고과 평가를 하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인데,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경험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된다. 평소에는 아무런 말이 없다가 왜 평가 시즌에만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일까? 그리고 이미 머릿속에 기억도 나지 않는 것을 이야기를 하면 당연히 받아들이기 힘들다. 아마도 AI는 이럴 때 활용하라고 있는 것이 아닐까? 단순히 기록만 하기에 힘들다면 AI의 힘을 빌려 기록을 할 수 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


AI가 들어오면서 정말 빠르게 일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미 리더의 자리에 있는 사람은 대부분 기존의 업무 방식이 더 나은 방식이라고 생각이 된다. 안다, 아마 새롭게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말이다. 하지만 생존을 위해서는 결국 새로운, 그리고 더 효과적인 방식을 받아들여야 한다. 책에 나온 상무의 이야기도 결코 소설 속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 당장 나는 그렇게 하고 있을까? 무엇인가 배우는데 있어서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면 그 불편함은 일단 접어두고 먼저 나서서 배워야 한다. 당장 신입사원에게라도 배워서 활용할 수 있다면 '리더마저 배우는 조직'이라는 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얼마나 공감하고 있는가?

나 역시도 회사에서 면담을 하기도 하고 받아보기도 하는 입장에서 면담을 할 때 왜 면담은 내가 하는데 내 이야기를 듣는 것이 아니라 본인들의 이야기를 하는데 바쁜지 의아할 때가 있다. 사람의 입은 한 개이고 귀는 두 개이다. 그만큼 듣는 것을 말하는 것보다 두 배 이상 하라고 만들어 놓았을 텐데 그런 것을 잘하지 않을 때가 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먼저 공감을 한 다음(아니면 충분히 듣고 이야기를 해야지)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말을 끊거나 자신의 하고 싶은 말만 하는 것은 지금 시대에 더 악화된(꼰대 소리 듣기 딱 좋다)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불편하더라도 좀 더 듣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어떻게 하면 좀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을까?

연차가 쌓이고 점점 후배들이 많아지면서 관리라는 측면에서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든다. 한편으로는 나의 선배들은 이렇게 어렵게 했을까 싶기도, 왜 나만 이렇게 힘들까 싶기도 하다. 그런데 어차피 관리자라는 직책은 사실 쉬운 것은 아니라고 생각된다(아마 나의 선배들도 같았을 것이다) 그 때와 다른 것은 바뀐 세상 분위기와 AI라는 강력한 툴의 도입, 그리고 무엇이든 배우지 않으면 도태되어 버리는 정말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 이기 때문에 그렇다. 꼭 AI라는 단어가 아니더라도 리더십에 대해서 고민이 많이 있다면 반드시 읽어볼 만한 필독서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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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 인생 공부 - 오만과 냉정 사이, 천하를 가른 심리전 ㅣ 인생공부 시리즈
김태현 지음, 사마천 원작 / PASCAL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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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와 더불어 중국 소설 중 가장 유명한 소설이다.

소설인데 약간의 픽션과 함께 역사 베이스이기 때문에(실존 인물이기 때문에) 상당히 재미있다. 국내 소설과는 사뭇 다른 점이 '권선징악'이라는 개념이 아니라는 것이다. 주인공은 항우와 유방이지만 어느 누구도 완벽한 사람이 없다. 특히 성격에 있어서는 과연 얘네들이 왕이 될 상인가? 싶을 정도로 부족한 부분을 많이 보인다. 국내에서 세종대왕의 모습을 보면 정말 완전무결한 사람처럼 나오지만 실제 그런 사람이 있던가? 무엇인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누군가를 가혹하게 해야 하기도 하고, 아쉬운 소리도 엄청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한편으로는 어느 한 사람에게 막 치우치지 않는 형태로 진행이 되는 글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왜 유방이 이겼을까?

전투에서는 늘 항우가 이겼지만 전쟁에서는 유방이 이겼다고 한다. 모든 역사는 과정이 아니라 결과에 치중하게 된다. 수많은 전투에서 승리를 거뒀던 항우는 전투의 신으로 불렸지만 그 호전적인 성향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피를 부르게 되었다. 태생적으로 남에 대한 의심이 강하고 믿는 사람만 믿는 성향이며 삼국지에서 보자면 여포와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이 된다(여자를 너무나 사랑했다는 점도 참 비슷한 일이다) 결국 사람이다. 유방의 경우 사실 인간적인 매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유비랑 비슷하다고 해야 할까? 다만 대의보다는 실리를 택하고 주변 사람들의 조언에 대해서 당장은 기분이 언짢을지언정 바로 채택하고 수정을 하는 방식을 택했다. 


초에 항우가 있다면 한에는 한신이 있다.

초기에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다가 소하에 의해서 발탁이 되어 대장군의 자리, 그리고 나중에는 왕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되는 인물이다. 우리가 지금도 흔히 말을 하는 '배수의 진' 이라는 단어를 만들어낸 사람이기도 한데, 어릴 적에는 다른 사람의 가랑이 사이로도 지나갈 정도로 자존심을 버리고 삶을 사는 경우가 많았으나 결국 한의 대장군의 자리에 오르게 되어 각종 전투에서 승전보를 거듭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그도 결국 나중에는 '토사구팽' 하게 되는데, 더 이상 먹이가 없는 사냥개는 사냥당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인물이기도 하다. 차라리 더 빠르게 반역을 하는 더 나은 선택이 아니었을까? 그런 생각도 든다. 


삼국지에서는 순욱과 가장 비슷하다고 평가받는 장량이 있다.

초에 범증이 있다고 하면 한에는 장량이 있어 균형이 맞춰졌다고 본다. 두 모사의 지략 싸움이 항상 치열하게 있었는데 유방의 경우 항상 불리한 위치에서 전투를 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살아남아야 하는 전투'를 해야 했고, 범증의 경우 라이벌을 애초에 찍어 누르거나 전투에서 확실하게 압살 할 수 있는 방식을 많이 택했다. 결과적으로 한이 승리했으니 장량이 더 뛰어난 선택을 하지 않았나 생각이 된다. 사실 장량이 정말 대단하다고 평가를 받았던 것은 통일을 하자마자 이제 권력에 취할 만도 했는데 바로 사직하고 고향으로 내려갔다는 점이다. 사람인만큼 권력을 탐하지 않는 것이 정말 힘든데, 본인이 하고자 했던 것만 딱 이루고 모든 것을 내려놓을 줄 아는 것도 '장수'의 밑거름이 아니었을까?


삼국지나 초한지의 장점은 '만약 이랬으면 어땠을까?' 라는 상상을 하게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책을 읽으면서 항상 제 3자의 입장에서 내용을 바라본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는 '아 나라면 이랬을 텐데...'라는 아쉬움과 함께 그랬다면 어떻게 변했을까?라는 상상을 할 수 있게 한다. 그래서 이 안에는 우리 인생의 많은 것이 담겨 있다고 생각이 된다. 싸움을 너무나 잘했고 통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몇 번이나 있었음에도 결국 실패한 항우, 통일을 하자마자 부하들을 먼저 쳐낸 한편으로는 잔인한 모습의 유방, 내정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으나 결국 유방의 의심으로 말년에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소하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그 사람에 투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책에서 좀 더 많은 인생 공부를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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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까지 바라는 건 욕심이겠지만 - 월급사실주의 2026 ㅣ 월급사실주의
강보라 외 지음 / 문학동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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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돈을 번다는 것은?

사실 노동의 대가로 받는 것이기 때문에 아름다운 관계가 되기가 참 어렵다. 흔히 내가 즐거움을 찾는 것이라면 돈을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돈을 내야 한다고 말을 하지 않던가? 책의 제목과 마찬가지로 재미까지 바라는 것은 욕심인 것이 맞다. 거기다가 내가 즐거우면서 돈까지 벌 수 있는 직업이 몇이나 될까? 게임이 좋아서 프로게이머가 되더라도 나중에는 그 게임이 질리는 수준이 되는데 말이다(축구 좋다고 프로축구선수를 했을 때 과연 몇이나 성공을 할 수 있겠는가?) 내가 회사에 입사한 지도 어언 20년이 다 되어가지만 이날 이때까지 '재미있다'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으니...(나만 그런 건가?)


이 책은 여러 작가의 내용을 모아놓은 작품이다.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매 년 프로젝트 식으로 작품을 받아서 책으로 만드는 것 같은데, 그래서 작품성은 상당히 좋은 편이긴 하다. 물론 단편이기 때문에 긴 작품처럼 긴 호흡을 가지고 보는 것은 아니지만 작품 하나하나에 상당히 깊이 있는 내용들이 많이 있다. '방송 사고 경위서'라는 책은 사실 엄청난 공감이 있었던 것이 나의 아버지가 실제 MBC에서 당시 기술감독을 맡고 있었고 감봉 조치를 당했었다. '카우치'라는 그룹이었는데(이게 10년이 넘게 지나도 잊히질 않는다 개자식들) 이 내용에 나온 그룹과 완전히 일치한다. 그들은 무엇을 얻고자 했는지 모르겠지만 소설에서는 욕이나 하고 말지 실제로는 옷을 벗었으니 그 여파가 얼마나 컸겠는가? 소설 속 PD의 마음이 정말 크게 와닿았던 부분이기도 하다.


돈을 못 받는 거만큼 화나는 일이 없는데

아직도 중소기업에서는 이렇게 악덕사업주가 꽤나 많이 있다. 물론 진짜 경영상의 문제가 발생되어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만 결국 빠져나가기 위해서 책임을 지지 않고 모든 문제를 직원들에게 전가하는 사장들도 꽤나 많다는 것이다. 노동조합 같은 것들이 바로 투쟁의 산물이라고 할까? 결국 어떤 조건에서든 모든 정보와 돈을 움켜쥔 쪽이 유리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책 내용의 여기저기 돈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퇴직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 퇴직금이 과다 정산돼서 연락을 하는 경우. 어느 쪽도 사실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결국 부딪혀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쉬운 것이 없다. 


직장인은 왜 고달픈 걸까?

취업 시장은 더 힘들긴 하다. 결국 누군가에게 나를 잘 보여야만 취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뭐 능력이 넘쳐나서 잘 나가는 사람은 예외로 두자) 그래서 막상 들어가게 되면 또 누군가의 눈치를 봐야 한다. 아마 이런 자존심(?) 문제 때문에 더 불편한 경우가 많고 이렇게 사업자가 아닌 노동자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해야 더 와닿는 것이 많을 것이다(결국 독자를 생각하면...) 앞으로의 미래는 이러한 논쟁이 줄어들까? 아니면 더 늘어날까? 아니면 기계가 많은 것을 대체하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것조차도 그리워할까? 최근 미래 관련 서적과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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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만 투자 지도 - 예측 적중률 95.8% 효라클의 12개 핵심 산업 분석
효라클(김성효) 지음 / 유노북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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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만?

예전 같았으면 정말 우습게 생각을 했을 텐데 최근에 기세를 보면 상당히 근접해 간다는 느낌이 들긴 한다. 아마 가장 큰 영향은 정부 정책이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 부동산을 옳아 매고 주식으로 가는 방향은 사실 그동안 소위 '기득권'이라는 쪽에서는 불만이 있을 수 있으나 '표'만 생각을 해 본다면 충분히 있을 법한 방식이다. 다만 정책만으로는 분명 한계가 있는데, 그와 발맞추어 AI혁명이 계속 진행이 되면서 그동안 메모리 반도체에 가장 강력한 모습을 내던 한국이 드디어 날개를 펴는 시기가 온 것이다. 그 덕에 5/4자 기준으로 어느덧 코스피 7천에 다가온 상태. 책의 제목과 마찬가지로 1만 코스피의 시대가 과연 올 것인가?


저자의 책이 꽤 많다.

저자의 책을 몇 권 읽어봤었는데, 읽기도 상당히 편하고 글도 매끄럽다. 그리고 지금까지 본인이 주장했던 것들이 꽤나 잘 맞는 소위 '타짜' 이다. 그래서 그럴까, 이번 책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로 주장을 할지 궁금했는데, 다 읽어보고 난 이후 든 생각은 '역시 효라클'이라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도 신대륙, 구대륙, 제국, 왕국과 같은 아이디어를 차용했다는 점이 재미있었는데 현재 국내외로 가장 각광받는 반도체는 제국이라는 표현 그리고 2차 전지, 원전 등은 왕국으로 표현을 해 두었다. 제국의 경우 현존하는 회사에서는 경쟁자가 없을 만큼 압도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고 왕국의 경우 중국이나 미국 등에서 경쟁을 하고 있지만 정치적/경제적 상황에 따라서 유불리가 정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 얼마나 찰떡같은 비유인가?


신대륙, 구대륙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구대륙은 자동차, 화학, 건설 등, 1980~2010년대 한국을 이끌었던 종목이라고 생각을 하면 편하다. 이러한 산업들은 사실 경쟁력은 가지고 있으나 점차적으로 중국과 같이 인건비가 저렴한 나라에 의해서 잠식을 당하고 있다. 현재 당장은 없으면 안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변화가 없이는 다른 나라로 점점 이전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중 현대자동차의 경우 국내에서는 항상 노조리스크를 가지고 있어 인건비에 대한 지출이 큰데,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하게 되면서 그러한 부분을 완화시킬 수 있는 묘안을 발견했다. 물론 국내에서는 노조 때문에라도 바로 적용은 힘들겠지만 해외부터 로봇을 계속 도입하게 된다면 자동차 역시도 반도체 팹과 마찬가지로 점점 자동화의 세계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본다. 이것이 바로 신대륙이라는 의미다.


신대륙은 새로운 변화이다.

2차전지가 초기에 반짝하다가 내려앉았던 이유는 전기차에 대한 비중이 너무 높았고 그에 따라서 빠르게 전기차의 비중이 늘지 않자 그동안 공급을 하던 2차 전지 시장이 갑자기 내려가버렸다. 그런데 지금은 또 세상이 바뀌었다. 전기차 시장은 그래도 계속 유지는 하고 있는데 AI시대에 전력공급이 이슈화되면서 ESS(저장장치)에 대한 비중이 급격하게 증가가 된 것이다. 이렇게 어떤 상황에서도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확장해 나가는 것이 바로 신대륙이다. 그러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이 한국 기업들 중 꽤 많이 존재를 하고 있고 전고체 배터리부터 ESS, 그리고 원전, 태양광 등 앞으로의 에너지 시장에서의 박빙을 한국 기업들이 잘 헤쳐나갈 수 있다는 의견이다. 지금까지의 상황만 본다면 절묘하게 잘 맞는 내용이라고 생각이 된다.


결국 실행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위의 내용이 나와있는 것은 지금 당장부터 해도 되고 아니면 본인만의 준비를 하고 해도 된다. 다만 확실한 것은 시간이 나의 편은 아니라는 의미다.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이 어쩌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우리는 지금 당장 시작할 의지가 있을까? 이미 코스피 7천이나 왔는데 앞으로 설마 더 오르겠냐라는 생각이 있다면 주변을 한 번 살펴보자. 계속적으로 돈을 풀고 있고 세계적으로도 정치에서 돈을 푸는 것만 하고 있다. 이는 결국 경기부양이라는 미명 아래 현물이 결국 돈이 된다는 의미다. 주식도 현물의 한 종류이다. 오르지 않는 것이 없다면 우리는 가장 빠르게 효과적으로 오르는 것에 투자를 해서 더 많은 성공을 거둬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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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시작하는 평생 재테크 - 주식, 부동산, 연금, 달러 투자까지 평생 재테크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실천 지침
윤성애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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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어쩌면 찬란하기도, 어쩌면 불안하기도 한 나이대이다.

사실 한국에서 30대는 직장인이라면 이제 막 업무에 집중이 되는 시기이고 자영업 등을 하기에는 다소 애매한 나이라고 볼 수 있다. 조금은 이르다는 느낌? 어찌 됐건 사회 초년생까지는 아니더라도 이제 점점 사회인이 되어가는 과정에 있는 사람이며, 재테크에 눈을 확실하게 떠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이 된다. 그런데 막상 어떤 책을 펼쳐볼까 생각을 해 보면 딱 떠오르는 것이 없긴 하다. 최근 나오는 재테크 책을 참 많이 읽어봤지만 어쩔 때는 너무 위험한 것으로만 설명을 하는 것도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부동산이면 부동산 주식이면 주식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기 때문에 그 책만 읽고는 쉽게 이해할 수 없는 것도 많이 있다. 뭔가 종합적으로 설명해 줄 수 있는 책이 없을까.


이 책은 바로 그런 고민을 위해 태어났다.

저자는 각종 회사에서 엄청나게 많은 강의를 했었다. 물론 재테크를 공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읽다보면 다소 '심심한' 감이 없지 않아 있을 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어느 한쪽에 편파적이지 않고 중심을 잡고 할 수 있는 재테크라고 생각이 된다. 다양한 포트폴리오 방식을 접할 수 있는 뷔페식 책이라고 할까? 또한 단순히 재테크 적인 측면이 아니라 돈을 모으기 위한 마음가짐이나 사회 초년생을 때 어떤 것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서 나와 있는 것을 보면서, 사실 우리가 재테크가 돈을 벌기 위한 것이지만 분명 습관이 제대로 들지 않았다면 오히려 돈을 더 빠르게 잃는데 일조를 하는 게 아닌가 싶었다.


굉장히 안정주의적이다.

물론 그렇다고 채권이나 예적금만 하라고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최근에는 예적금은 아예 배제를 하고 모든 자본금을 주식이나 부동산에 혹은 코인 등에 때려박는 경우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내 주변에도 이런 사람이 진짜 한둘이 아니다) 물론 돈을 더 빠르게 벌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은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만큼 돈을 벌기 위해서 걸린 시간에 오히려 더 크게 잃고 포기를 할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다(이런 사람도 분명 있다. 주식으로는 패가망신이니까 아예 하지도 말자고) 중도인 사람이 별로 없다고나 할까? 하지만 우리는 각종 금융상품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 어떤 것이 갑자기 상승하고 어떤 것이 하락하는 지를 이해한다면 균형적으로 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그래서 안정적으로 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실행이다.

엄청나게 훌륭한 정보가 있음에도(심지어 청년들을 위해서 국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들조차도 아직 실행조차 하지 않은 사람들이 태반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어쩌면 주식회사 입장에서는 배임죄와 같다는 느낌이 든다. 특히 실행하지 않았다는 것은 다른 한편으로는 따라갈 의지도 없다는 것이기에 차곡차곡 쌓이는 재미를 전혀 느낄 수 없다는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금융을 모른다는 것은 애초에 먹고살 의지가 없다고 보아야 한다. 결국 이 책에 나와 있는 것을 실행하지 않으면 내 자산은 아무런 변화가 없이 계속 사라져만 갈 것이다.


30대부터 재테크가 준비가 되었다면...

지금처럼 노년에 힘들다는 사람이 좀 줄지 않았을까? 과거에는 그렇게 배우기도 힘들었고, 이렇게 오래살 거라고 생각도 못했기 때문에 준비를 하지 못했다면 이제는 어느 정도 답습을 했기에 충분히 준비할 수 있다. 일단 책을 읽고 재테크를 시작하게 되면 왜 저자가 이러한 이야기를 했는지 이해를 할 수 있고 채권이나 금리, 그리고 각종 원자재 등에 대해서도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재테크는 특히 경험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이번 기회에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재테크 방향을 한 번 고민해 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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