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만 투자 지도 - 예측 적중률 95.8% 효라클의 12개 핵심 산업 분석
효라클(김성효) 지음 / 유노북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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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만?

예전 같았으면 정말 우습게 생각을 했을 텐데 최근에 기세를 보면 상당히 근접해 간다는 느낌이 들긴 한다. 아마 가장 큰 영향은 정부 정책이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 부동산을 옳아 매고 주식으로 가는 방향은 사실 그동안 소위 '기득권'이라는 쪽에서는 불만이 있을 수 있으나 '표'만 생각을 해 본다면 충분히 있을 법한 방식이다. 다만 정책만으로는 분명 한계가 있는데, 그와 발맞추어 AI혁명이 계속 진행이 되면서 그동안 메모리 반도체에 가장 강력한 모습을 내던 한국이 드디어 날개를 펴는 시기가 온 것이다. 그 덕에 5/4자 기준으로 어느덧 코스피 7천에 다가온 상태. 책의 제목과 마찬가지로 1만 코스피의 시대가 과연 올 것인가?


저자의 책이 꽤 많다.

저자의 책을 몇 권 읽어봤었는데, 읽기도 상당히 편하고 글도 매끄럽다. 그리고 지금까지 본인이 주장했던 것들이 꽤나 잘 맞는 소위 '타짜' 이다. 그래서 그럴까, 이번 책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로 주장을 할지 궁금했는데, 다 읽어보고 난 이후 든 생각은 '역시 효라클'이라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도 신대륙, 구대륙, 제국, 왕국과 같은 아이디어를 차용했다는 점이 재미있었는데 현재 국내외로 가장 각광받는 반도체는 제국이라는 표현 그리고 2차 전지, 원전 등은 왕국으로 표현을 해 두었다. 제국의 경우 현존하는 회사에서는 경쟁자가 없을 만큼 압도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고 왕국의 경우 중국이나 미국 등에서 경쟁을 하고 있지만 정치적/경제적 상황에 따라서 유불리가 정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 얼마나 찰떡같은 비유인가?


신대륙, 구대륙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구대륙은 자동차, 화학, 건설 등, 1980~2010년대 한국을 이끌었던 종목이라고 생각을 하면 편하다. 이러한 산업들은 사실 경쟁력은 가지고 있으나 점차적으로 중국과 같이 인건비가 저렴한 나라에 의해서 잠식을 당하고 있다. 현재 당장은 없으면 안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변화가 없이는 다른 나라로 점점 이전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중 현대자동차의 경우 국내에서는 항상 노조리스크를 가지고 있어 인건비에 대한 지출이 큰데,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하게 되면서 그러한 부분을 완화시킬 수 있는 묘안을 발견했다. 물론 국내에서는 노조 때문에라도 바로 적용은 힘들겠지만 해외부터 로봇을 계속 도입하게 된다면 자동차 역시도 반도체 팹과 마찬가지로 점점 자동화의 세계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본다. 이것이 바로 신대륙이라는 의미다.


신대륙은 새로운 변화이다.

2차전지가 초기에 반짝하다가 내려앉았던 이유는 전기차에 대한 비중이 너무 높았고 그에 따라서 빠르게 전기차의 비중이 늘지 않자 그동안 공급을 하던 2차 전지 시장이 갑자기 내려가버렸다. 그런데 지금은 또 세상이 바뀌었다. 전기차 시장은 그래도 계속 유지는 하고 있는데 AI시대에 전력공급이 이슈화되면서 ESS(저장장치)에 대한 비중이 급격하게 증가가 된 것이다. 이렇게 어떤 상황에서도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확장해 나가는 것이 바로 신대륙이다. 그러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이 한국 기업들 중 꽤 많이 존재를 하고 있고 전고체 배터리부터 ESS, 그리고 원전, 태양광 등 앞으로의 에너지 시장에서의 박빙을 한국 기업들이 잘 헤쳐나갈 수 있다는 의견이다. 지금까지의 상황만 본다면 절묘하게 잘 맞는 내용이라고 생각이 된다.


결국 실행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위의 내용이 나와있는 것은 지금 당장부터 해도 되고 아니면 본인만의 준비를 하고 해도 된다. 다만 확실한 것은 시간이 나의 편은 아니라는 의미다.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이 어쩌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우리는 지금 당장 시작할 의지가 있을까? 이미 코스피 7천이나 왔는데 앞으로 설마 더 오르겠냐라는 생각이 있다면 주변을 한 번 살펴보자. 계속적으로 돈을 풀고 있고 세계적으로도 정치에서 돈을 푸는 것만 하고 있다. 이는 결국 경기부양이라는 미명 아래 현물이 결국 돈이 된다는 의미다. 주식도 현물의 한 종류이다. 오르지 않는 것이 없다면 우리는 가장 빠르게 효과적으로 오르는 것에 투자를 해서 더 많은 성공을 거둬야 하지 않을까.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시각으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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