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글꾸글 문학비평 2 - 2024 중3들의 문학비평집, 2024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꾸글꾸글 문학비평 2
대구중학교 3학년 지음, 강상준 엮음 / 빨강머리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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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글꾸글 문학비평 2

빨강머리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책은 대구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비평문 쓰기를 한 것을 모아서 만든 책입니다.

중학생이라고 말을 안 하면 일반인이 쓴 글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잘 작성한

비평문이며 국어선생님이 중학생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하여 표현력과 자신의

생각의 표현을 글쓰기를 통하여 잘 나타낸 것이 대단한 성과라고 생각이 듭니다.

해마다 학생들의 시, 음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의 표현이 담긴 비평문을 매년 모으면 많은 비평 책이 만들어져서 문해력이 향상되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시와 단편소설에 대한 비평은 그 작품을 많이 읽고 그 작품에 대한 이해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그만큼 훌륭한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은 학생들의 작품이기에 더욱 이렇게 책으로 만들고 기분이 좋았을 듯합니다.

내가 아는 시, 음악가, 소설이 나오면 그렇게 반갑고 나의 생각과 같은지 다른지도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특히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는 노래는 나도 30대가 시작되는 29세 30세 31세 때 가장 많이 들은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그 시대에는 음악 듣기를 좋아하는 나이 때였으며 서른이라는 느낌이 20대와는 다른 30대면 어떤 것을 이루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는데 서른이 되는 느낌을 노래로 표현하여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을 많이 받은 곡입니다.

예전에는 60대 전후로 대부분 돌아가시는 경향이 있어서 서른이라고 하면

인생의 중간쯤에 다다랐을 마음이 노래를 부르는 가수에서 듣는 분들에게도 동일한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중학생이지만 어쩌면 글쓰기를 하다 보면 논술에 대한 대비도 될 것이며 시와 소설, 노래를 듣고 표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책입니다.

뒤편의 저자 소개에 대한 내용도 읽으면서 자신만의 개성이 뚜렷하고 좋아하는 것도 사람마다 다 다름을 알 수가 있습니다.

비평문을 쓰는 요령도 자세히 알려주며 글쓰기를 꾸준히 하다 보면 자신의 글쓰기 실력이 늘어나고 이렇게 책으로 나오면 더욱 보람된 글쓰기가 아닐까 합니다.

학교의 국어선생님과 제자분들의 비평이 잘 담겨있는 책입니다.

#꾸글꾸글문학비평2 #대구중학교3학년 #강상준 #빨강머리앤 #청소년 #문학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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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 1인 가구 780만 시대의 '솔로 로망스'
남윤지 외 지음 / 니어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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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의 1인 가구의 삶을 이 책을 통하여 인생에서 중요한 시간이 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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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 1인 가구 780만 시대의 '솔로 로망스'
남윤지 외 지음 / 니어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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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니어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1인 가구가 많이 늘어나는 요즈음 실제로 1인 가구로 혼자 사는 서울의 젊은이인 11명으로 구성된 저자님들의 이야기를 한 권으로 만든 책으로 1인 가구로의 삶이 사람마다 조금씩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 잠시나마 나 또한 1인 가구로 살았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의 추억이 생각이 나는 부분이 생각나는 책입니다.



저출산 고령화, 지방 인구 소멸, 출세를 하려면 서울로 가라는 말과 함께 지방에서도 공부를 잘하면 누구나 서울의 삶을 꿈꾸고 있습니다.

예전 80, 90년 대까지만 하더 라로 자취, 하숙이라는 개념이 타지가 고향이고

부모님과 떨어져 살면서 학교 기숙사에 못 들어갔어나 취업으로 원하지 않는

다른 곳으로 발령이 나서 자취를 하던 시절이 있었고 어려운 형편에 2명씩

같이 사는 문화도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는 지금처럼 인터넷, 스마트폰 같은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으며 대부분 누군가와 같이 생활을 해야 정상인 시대였습니다.

도서관에 혼자 공부하러 가는 것 말고는 식사나 여행을 가더라도 꼭 여러 명이 같이 가고 대가족이 아직까지는 있는 시절이라 1인 가구하면 다소 생소하거나 노인이어서 할 수 없이 혼자 사는 문화가 있었는데 선진국으로 가는 우리나라도 타인과의 관계의 어려움과 코로나라는 전염병으로 거리 두기를 장시간 함으로 1인으로 살아도 문제가 없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온라인 쇼핑과 배달문화도 많이 발달하여 본인이 혼자 살아도 정해진 스케줄이

있는 삶을 산다면 1인 가구라도 외롭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라면 1인 가구가 위험할 수도 있지만 요즘은 CCTV 발달과 1인 가구라 해도 원룸, 오피스텔 같은 밝고 개방적인 곳에 살므로 위험이 닥쳐도 주위의 도움을 충분히 받는 곳에 살 수가 있습니다.

지방의 1인 가구의 삶은 다소 외롭고 문화생활의 어려움이 있어서 고향을 찾기 마련인데 서울의 1인 가구라면 여가활동을 하기에도 충분히 환경이 구축되어 있어서 1인 가구가 어색하지가 않습니다.

앞으로도 1인 가구가 더욱 많이 늘어날 것 같아서 더더욱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특히 젊은 저자분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었으며 젊어서 1인 가구였다가 결혼 후 누구나 다시 1인 가구의 삶을 살 수가 있겠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특히 예전과 달리 이 책을 읽어 보면 외로움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동물을 키우는 마음이 외로움을 달래주고 사람과의 사이에서 상처를 받지 않는

대신 동물과의 유대관계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또한 누구의 간섭이 없어서 취미생활로 많은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서울에서의 1인 가구의 삶을 이 책을 통하여 다양하게 접하며 앞으로 많은 젊은이들의 1인 가구의 삶이 자신에게 독립심과 인생에서 중요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빌어봅니다.

#혼자사는데는다이유가있다 #남윤지 #박아연 #오희진 #윤성민 #이다솔 #니어북스 #에세이 #1인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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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인생도 실패는 아니라고 장자가 말했다
한정주 지음 / 다산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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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이이게 알리는 말처럼 운명과 불안, 삶과 죽음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많이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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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인생도 실패는 아니라고 장자가 말했다
한정주 지음 / 다산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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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인생도 실패는 아니라고 장자가 말했다

다산초당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장자의 철학을 다룬 책으로 남자나 여자가 40대가 되면 어느 정도 자신의 인생의 중심점에 와 있는 위치입니다.

20대는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으로 자신의 지식을 채우고 학교에서 배우고 직장에서 배움을 하는 단계라면 30대에는 사회 초년생에서 2, 3년의 사회인으로 당당히 자리를 잡고 그 사회 조직과 자신의 커리어를 쌓는 시기입니다.

40대가 되면 직장이나 자신의 일을 10년 정도 해온 다재다능한 위치이면서도

가정에서는 가족을 이룬 가장일 수가 있으며 부모님이 편찮으실 나이로

인생에서 제일 바쁠 시기입니다.


물론 50, 60대에 접어들면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며 가족 중의 변화가 일어나거나 자신의 인생에 변화가 생기는 나이이며 70, 80대에는 대부분 죽음을 준비하며 인생의 마지막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그동안 못다 한 정을 베푸는 시기입니다.

60, 70대에서 못다 한 자산증식을 위하여 힘쓰는 일은 조금 자재하면서 주위 사람들을 생각해야 할 시기입니다.

사회생활의 중심점인 40대가 되면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그 속에서 옛 철학자들이 쓴 책들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어릴 때는 이해가 안 되고 관심이 없거나 아직 관련이 없는 말들도 많았지만 40대가 되어 철학 책을 읽으면 이해되는 구절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만큼 사람도 성숙해진 결과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가을이 되면 늘 철학 책은 일주일에 1권씩은 꼭 읽게 됩니다.

서양 철학자의 책도 읽지만 이번에는 중국철학자의 말을 인용한 저자님의 책을

읽으면서 그 시대의 철학과 지금 현실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부분의 철학적 지식과 가르침을 확인하면서 변함없이 적용되는 철학적 사고를 이해하게 되는 나이가 아마 인생에서 40대가 중심점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장자의 철학은 나와 맞는 부분도 안 맞는 부분도 있어서 개인적인 철학적인 면에서 호불호가 있지만 어느 정도 맞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장자는 올바른 삶이 절대적이고 영원히 변치 않는 올바른 삶의 가치와 기준을 찾는 것이 아니라 각자 개인에게 좋은 삶을 강조합니다.

모은 사람들이 바라는 절대적으로 올바르게 사는 기준이 아니라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삶의 기준이 다르므로 자신의 기준에 올바른 삶이라고 생각이 들면 그것만으로 충분한 삶이라는 뜻으로 이해가 됩니다.

장자는 인간의 운명, 삶 자체를 희미하고 흐릿하거나 어둡고 캄캄하다고 바라 보았습니다. 운명은 뚜렷하거나 명확하게 존재하지 않고 희미하고 모호하게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모호성이 운명의 본성이라고 하는데 철학적으로 이 말을 곰곰이 생각해 본다면 우리가 태어날 때 어떤 부모님 밑에서 태어날지 내가 정할 수도 나의 이름도 정할 수도 없으며 어떤 가정에서 태어날지도 알지 못한 체 태어납니다.

인간이 성장하면서 희미한 안갯속에서 올바른 부모나 주위 환경의 도움으로 바른 성장을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며 20, 30대의 어른이 되어서도 자신의 길을 찾지 못하고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을 볼 때 이 철학적인 말은 이해가 가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희미한 인생의 길 속에서 나 자신의 길을 묵묵히 해쳐 나아가는 것이 올바른 인생의 선택이라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철학자분들이 세상의 모든 이이게 알리는 말처럼 운명과 불안, 삶과 죽음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많이 알려줍니다.

읽으면서 나의 생각과 비교를 하며 철학자의 생각이 왜 그런지 사고하고 어느 정도 맞는 부분은 받아들이고 교훈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행동하는 것이 철학의 본질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길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장자의 삶에 대한 철학적인 교훈의 이야기를 읽고자 하시는 분은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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