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직장인의 자취 요리기 - feat. 1평 좁은 주방
한태희 지음 / 지콜론북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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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직장인의 자취 요리기


저자 : 한태희

요리를 업으로 삼고 있지만, 퇴근 후에도 요리할 생각에 설레는 마음을 안고 집으로 향하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혼자 사는 고독한 직장인이지만, 혼자여도 충분한 밥상으로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작하는 글

레시피 계량과 무게 표기

좁은 주방 공간을 120% 활용한 수납 방법

‘일당백’ 조리 도구와 식기구

1장. 퇴근 후, 나를 위한 소중한 한 접시

퇴근 후, 나를 위한 소중한 한 접시

잔치국수

애호박비빔국수

회사원의 애환, 치킨

집코바와 주먹밥

냉이누룽지백숙

숙취와 위장내시경

전자레인지 당근수프

무조림덮밥

자취하는 직장인의 저녁

소고기 감자조림덮밥

마라찜닭우동

파스타는 사랑을 싣고

애호박명란파스타

차돌들깨 비빔파스타

직장인의 스트레스

대전식 두부두루치기

해물열라면

미라클모닝

잔멸치솥밥과 삼각김밥

바나나케일주스

아빠의 여름휴가, 그리고 나의 여름휴가

들기름 묵은지막국수

고추다대기 비빔국수

2장. 온전한 나의 하루를 위한 요리

지나가는 하루가 너무 아까운 밤

자투리부침개

감자탕볶음밥

N잡러를 향하여

베이컨스테이크

알감자구이

자취생의 장바구니

파프리카 소프리토

탄탄멘

혼자라서 서러울 때

들깨미역죽

시금치된장죽

여초 회사의 다이어트 내기

루콜라에그샐러드

연어스테이크

재택근무와 모닝커피

흑임자 아인슈페너

오렌지비앙코

휴직사유서

오징어레몬구이

오꼬노미야끼

3장. 구태여 시간을 더하는 일

구태여 시간을 더하는 일

바질 키우기

바질페스토와 파스타

외국인 노동자의 소울푸드

시리얼새우튀김

비스큐리소또

직장인과 알코올

석탄주

사과시럽과 칵테일

사업 계획과 진로 계획

유즈코쇼

어묵탕

보늬밤

비 오는 주말을 보내는 방법

애호박새우 냉만둣국

육전과 오이무침

천천히 오래

라구파스타

에이징 오리스테이크


퇴근 후, 나를 위한 소중한 한 접시

일요일 아침, 세 살배기 아가일 때부터 엄마를 따라 교회에 갔다.

엄마와 내가 다니던 교회는 그 당시 아주 작은 교회였다.

교회에서 점심을 주는 게 일반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곳은 일요일 점심이면

국수를 배식했다.

나는 17년간 주말마다 국수를 먹었다.

덕분에 아주 오랫동안 궁금증을 갖고 살았다.


지나가는 하루가 너무 아까운 밤

시간이 빨리 간다는 것은 매일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뇌는 흥미롭거나 충격적인 일은 오해 기억하지만 반대로 반복되는 일상은

잘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생각해 보면 무엇이든 처음이었던 어린 시절은 기억 나는 일이 많다.

엄마와 처음 돈가스를 만들던 날 집 앞 트럭에서 염통 꼬치를 처음 먹은 날

구구단을 처음 마주한 날 하다 못해 시계 읽는 방법을 배운 날까지 기억한다.


구태여 시간을 더하는 일

나의 첫 번째 회사는 집에서 세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있었다.

지하철로 편도 20분 청계천을 따라 45분 만 걸으면 도착하는 회사에 다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걷기를 좋아하게 됐다.

출퇴근하는 사람으로 북적이는 지하철, 자동차 소리로 시끄러운 도로 위와 다르게

하천 길은 여유와 자연이 가득했다.

일찍 퇴근하는 날에는 천천히 청계천을 따라 걸었고 유난히 바빴던 날에는 저녁

식사 후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집 근처를 산책했다.

요리를 하는 요리 연구가의 자취요리기라 백종원선생님만큼일까 아님 간편식일까

하며 기대반 설레임 반으로 읽게 되는 책입니다.

나이는 가늠하기 어렵지만 젋은 저자님이라 생각되며 요리를 잘하여서 그런지

자취요리도 요즘 시대의 트렌드에 맞는 음식이라 생각됩니다.

따라하면서 쉽게 만들 수있고 무엇보다 자신의 이야기를 중간 중간에 겉들여서

마치 친구의 요리를 맛보는 느낌이라 생각됩니다.

자취요리는 남에게 보여주고 파는 음식이 아닌 자신만을 위한 음식으로

비싼 식재료보다는 간단한 요리재료로 만드는 음식입니다.

혼자 사는 1인가구로 보이는 한끼 식사위주의 요리라

처음 자취하는 1인가구 대학생이나 직장인이면 꼭 읽고보고 따라 만들어

보면 맛있게 재미있게 한 끼 식사의 완성이 됨을 느끼실 거라 생각됩니다.

국수를 어릴때 부터 먹어서 질릴만도 한데 본인만의 애호박 비빔국수는 무엇보다

유심히 읽게 되는 부분입니다.

치킨, 백숙, 스테이크 부분도 보통은 귀찮아서 시켜먹고 집에서 만든다고

잘 생각안하는데 그런 요리도 만들어 먹는 것으로 요리를 좋아하고

음식을 잘 만드는 저자가 부럽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쉽게 요리를 만들어 1인 간편식으로 손색없는

나만의 음식을 만들어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지콜론북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고독한직장인의자취요리기 #지콜론북 #한태희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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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싱가포르 - 최고의 싱가포르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해외여행 가이드북, ’23~’24 최신판 프렌즈 Friends
박진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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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싱가포르


저자 : 박진주

일찌감치 여행의 묘한 매력에 빠져 세계 곳곳을 골목골목 누비고 다녔다. 짧게 가는 여행에 목마름만 더해져 하던 일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고, 결국 좋아하는 여행을 업으로 삼는 행운까지 얻게 되었다. 오늘도 ‘No Travel, No Life!’를 외치며 열심히 사진을 찍고 글을 쓰고 있다.

저서로는 『시크릿 타이베이』, 『시크릿 발리』, 『50만원 해외여행 베스트 코스북』, 『베스트 프렌즈 싱가포르』, 『프렌즈 싱가포르』, 『지금, 홍콩 마카오』, 『서울, 단골가게』, 『발리 100배 즐기기』, 『말레이시아 100배 즐기기』, 『필리핀 100배 즐기기』, 『7박 8일 이스탄불』가 있다.


지은이의 말

『프렌즈 싱가포르』 일러두기

Highlight Scene Singapore

싱가포르 하이라이트 신 13개

Bucketlist Singapore

싱가포르에서 꼭 해야 할 일 14가지

싱가포르 추천 여행코스 Best Course

|기간별 추천코스|

Course1?짧고 굵게 즐기는 주말여행 2박 3일

Course2?핵심 코스를 집중적으로 마스터하는 여행 3박 4일

Course3?관광과 휴양을 함께 즐기는 플러스 여행 4박 5일

Course4?스톱오버 여행자를 위한 경유 여행 1박 2일

실속 vs 럭셔리, 2박3일 여행예산 짜기

|테마별 추천코스|

Course5?로맨틱하게 즐기는 달콤한 허니문 3박 4일

Course6?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 3박 4일

Course7?쇼핑 앤 더 시티, 그녀들을 위한 트렌디 여행 3박 4일

싱가포르 투어 완전정복!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100% 활용해 스마트하게 여행하기

비싼 나라 싱가포르, 알뜰하게 여행하는 8가지 비법

싱가포르 베스트

싱가포르에 간다면 반드시 경험해봐야 할 베스트 관광지 9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대표 아이콘

싱가포르의 위대한 유산과 뉴 아이콘

싱가포르의 대표 음식

싱가포르의 마실 거리

싱가포르 열대 과일

싱가포르의 대표 명물 요리, 칠리 크랩 맛집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싱가포르 Best 호커 센터

오후의 달콤한 휴식,

우아하게 애프터눈 티 즐기기

싱가포르에서 아침을!

미식의 절정을 맛보다

싱가포르 최고의 야경을 만나다!

고품격 스파로 재충전하기, 스파&마사지

싱가포르 쇼핑 백서!

싱가포르, 머스트 해브 아이템|어디에서 쇼핑할까

싱가포르에서 온 선물|세금환급 TAX Refund

싱가포르 숙소 Best of Best

싱가포르 브랜드를 맛보다

싱가포르의 축제와 행사

interview?I Love Singapore!

싱가포르와 사랑에 빠진 그들이 말하는 싱가포르

실전 싱가포르

싱가포르 기초 정보

싱가포르 날씨 캘린더

싱가포르 입국 정보

출국! Let’s Go 싱가포르|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기

입국! Welcome 싱가포르|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기

싱가포르 내 교통 정보

싱가포르 MRT·LRT 노선도

싱가포르에서 출국하기

싱가포르 한눈에 보기

오차드 로드 Orchard Road

오차드 로드 효율적으로 둘러보기

+Plus1?특별한 매력의 히든 플레이스,

뎀시 힐 Dempsey Hill

+Plus2?여유를 느낄 수 있는 이국적인 마을,

홀랜드 빌리지 Holland Village

올드 시티 Old City

올드 시티 효율적으로 둘러보기

맛있는 거리, 퍼비스 스트리트

특집 ★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래플스 호텔로의 초대

마리나 베이 Marina Bay

마리나 베이 효율적으로 둘러보기

특집 ★ Singapore’s New Super Star!

마리나 베이 샌즈

마리나 베이 샌즈의 하이라이트|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럭셔리 클럽 & 바|더 숍스|푸드 & 다이닝

리버사이드 Riverside

리버사이드 효율적으로 둘러보기

로버슨 키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브런치

차이나타운 Chinatown

차이나타운 효율적으로 둘러보기

산책 ★ 숨은 골목 찾기, 차이나타운

스미스 스트리트·파고다&트렝가누 스트리트·케옹 색 로드·

덕스턴 로드·탄종 파가 로드·안 시앙 힐&클럽 스트리트

산책 ★ 소박한 매력 즐기기, 티옹바루

부기스 & 아랍 스트리트 Bugis&Arab Street

부기스&아랍 스트리트 효율적으로 둘러보기

산책 ★ 컬러풀한 골목, 하지레인

리틀 인디아 Little India

리틀 인디아 효율적으로 둘러보기

싱가포르 동부 Singapore East

싱가포르 동부 효율적으로 둘러보기

+Plus1?페라나칸의 향기를 찾아, 카통 Katong

싱가포르 주롱 & 북부 지역 Singapore Jurong&North Area

싱가포르 주롱 지역, 주롱 새공원

싱가포르 북부 지역, 싱가포르 동물원&나이트 사파리

센토사 Sentosa

센토사 섬 교통정보

센토사 섬으로 들어가는 관문|센토사 섬으로 들어가기|

센토사 섬 안에서 무료로 이동하기

센토사 효율적으로 둘러보기

센토사 해변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

비치 클럽 즐기기

아름다운 가든에서 즐기는 최고의 스파, 소 스파

특집 ★ Singapore Luxury Marine Life

센토사 코브의 키사이드 아일

특집 ★ Singapore’s mega Playground!

리조트 월드 센토사&유니버설 스튜디오

리조트 월드 센토사의 볼거리|푸드&다이닝|

호텔&리조트|센토사의 허브, 하버 프런트&비보 시티

싱가포르 주변 국가

빈탄 Pulau Bintan

빈탄 교통정보|싱가포르~빈탄 출입국 교통정보

쿠알라룸푸르로 넘어가기

말레이시아로 여행하기

조호 바루로 넘어가기|레고랜드

싱가포르 숙소 Singapore Accommodation

호텔 이용 A to Z

호텔 용어 사전

싱가포르 숙소 가이드 A to Z

싱가포르 추천 숙소

중급 호텔|고급 호텔|부티크 호텔

저가 숙소

싱가포르 여행 준비

싱가포르 여행 준비 일정

여행 계획 세우기

여권 만들기

항공권 예약하기

숙소 예약하기

여행정보 수집하기

면세점 쇼핑하기

환전하기

여행자보험 가입하기

짐 꾸리기

사건·사고 대처 요령

L e e l y S a y

저자가 추천하는 싱가포르 즐길 거리

애프터눈 티 맛있게 즐기기

미식가를 위한 파라다이스, 파라곤 지하 1층

차임스, 식도락과 나이트라이프를 한 방에!

에스플러네이드에서 백만불짜리 야경 즐기기

선텍시티 몰의 하이라이트, 빅 버스 싱가포르ㆍ덕 투어와 부의 분수

싱가포르의 심벌 멀라이언이 있는, 원 플러튼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공짜로 야경 즐기기

싱가포르 강을 따라 즐기는 크루즈

과일의 왕, 두리안 도전!

이스타나 캄퐁 글램

이스트 코스트 라군 푸드 빌리지

싱가포르 동물원&나이트 사파리의 먹거리와 쇼핑!

리버 원더스 내의 먹거리&쇼핑

여행자들을 위한 센토사의 센스 있는 편의 시설

T r a v e l P l u s

여행 중에 알아두면 좋을 정보

보타닉 가든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브런치

아이온 스카이에서 드라마틱한 시티 뷰 감상하기

판타스틱한 레이저 쇼 즐기기!

라우 파 삿 & 사테 스트리트 인기 맛집

삼판 라이드에 몸을 싣고 둘러보기

아찔한 마리나 베이 샌즈, 스카이 파크의 Top을 즐기는 방법

어트랙션 티켓 알뜰하게 구입하기

차이나타운 속 작은 코리아타운

세랑군 로드와 레이스 코스 로드

자연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플라우 우빈

올라 비치 클럽

아시아 대륙 최남단 포인트


마리나 베이 샌즈의 화려란 레이저쇼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웅장한 레이저쇼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아찔한 구름다리


싱가포르 대표 테마파크 탐방하기

싱갈포르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테마파크와 관광지를 즐겨보자

세계최초의 야간 개장 동물원인 나이트 사파리는 울타리 없이 신비로운 동물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어트랙션의 천국 센토사는 활동적인 여행자라면 반드시

가봐야 할 섬으로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유니버셜 스튜디오까지 상륙해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기간별 추천 코스

짧고 굵게 즐기는 주말여행 2박 3일

여행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다.

여행 기간, 함께 떠나는 동반자, 취향, 예산 등에 따라 여행의 스타일도 달라지므로

나에게 맞는 일정을 짜도록 하자.

싱가포르 투어 완전정복

싱가포르에서 즐길 수 있는 투어의 종류는 기대 이상으로 다양하다.

싱가포르 구석구석을 이어주는 2층 버스, 강을 따라 떠다니는 크루즈 등을 타고 싱가포르의 도심을 누벼보자.

본격적인 관광을 하고 싶은 여행자라면 싱가포르 패스를 이용해서 알차게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베스트 관광지 9

나이트 사파리

세계 최초의 야간 동물원인 나이트 사파리는 싱가포르에서 반드시 경험해 봐야 할

관광코스로 추천하기에 손색이 없다.

12만 평 규모의 드넓은 부지에 1000 여 마리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80% 이상이 야행성 동물이다.

센토사

열대의 해변 흥미진진한 어트렉션 멋진 리조트까지 이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섬이 바로 센토사다. 즐길 만한 액티비티와 어트랙션이 풍부해서 섬 자체가 거대한 테마파크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

2012년 싱가포르 정부가 야심차게 탄생시킨 기적과도 같은 거대한 공원으로 무려 100만 m2가 넘는 초대형 사이즈이다.

25만 종류가 넘는 희귀식물들을 만날 수 있으며 이름처럼 엄청남 슈퍼트리는 무려 빌딩 16층 높이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걷다 보면 마치 영화 아바타처럼 환상적인

풍경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유니버살 스튜디오

센토사에 지가변동을 일으킨 복합 리보트이다.

리조트 월드 센토사의 꽃은 바로 유니버샬 스튜디오이다.

동남아시아 최초의 헐리우드 영화 거리를 그대로 재현한 테마파크와 흥미로운

어트랙션이 총집합해 있다.

마리나 베이 샌즈

싱가포르의 풍경을 바꿔버린 마리나 베이 샌즈는 현재 싱가포르에서 가장 뜨거운 핫 이슈다.

건축가 모세 샤프디가 설계한 이 건물은 카드를 맞대어 놓은 형상이다.

멀라이언 파크

싱가포르의 상징인 멀리이언상은 머리는 사자에 몸은 동물의 형상을 하고

입에서 물을 뿜어낸다.

싱가포르 플라라이어

165m 상공에서 싱가포르의 시티를 한 눈에 내려다 볼수 있게 해준다.

가깝게는 미라나 베이의 근사한 전망부터 멀리는 센토사와 이스트 코스트까지

약 30분 동안 감상할 수 있다.

리버 원더스

싱가포르 동물원, 나이트 사파리에 이어 이번에는 강을 둘러 싸고 있는 사파리가 나타났다. 미시시피강, 나일강, 콩고강, 메콩강, 양쯔강, 갠지스강을 한곳에 모아둔 콘셉트로 아시아 최초로 강을 테마로 한 테마파크이다.

SEA 아쿠라리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아쿠아리움이 센토사에 상륙했다.

2012년 문을 연 아쿠아리움의 높이 8.3m 길이 36m에 달하는 수중 관람 통로를 통해 800종이 넘는 해양 생물 10만 마리를 생생하게 경험 할 수 있다.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특히 가이드없이 혼자 또는 지인과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그 나라의 여행가이드북같은 정보를 습득하고 가는 것이 편합니다.

이 책은 프렌즈 시리즈 중 싱가포르에 관한 책으로 동남아 중에서도 볼거리도 많고 많은 발전이 된 나라을 여행하는 설레임으로 읽게 되는 책입니다.

저자 또한 싱가포르를 자주 여행한 싱가포르 전문가라 더욱 내용 구성이 알찹니다.

글씨는 다소 작지만 많은 정보를 책 한권에 넣고 사진과 그림, 지도, 지하철구성 등 추천코스와 다양한 먹거리 맛집 정보등 이 책 한 권으로 여행을 안 갔지만 저자와 함께 여행을 가는 것 같은 느낌이라 설레입니다.

싱가포르 여행을 준비하시거나 싱가포르의 현재 문화와 여행지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꼭 읽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중앙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프렌즈 #싱가포르23~24 #중앙북스 #북유럽 #박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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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곡자 - 장악하고 주도하는 궁극의 기술
공원국.박찬철 지음 / 시공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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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곡자



저자 : 공원국

탐험하는 인류학자이자 작가. 10년간의 대장정 끝에 『춘추전국이야기』 11권을 집필했다. 장대한 역사 이야기를 끝내고 오랫동안 품고 있던 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유라시아 대륙을 오고가면서 만나고 겪은 사람과 세상, 비현실적인 현실을 견뎌내는 현실의 인간이 가장 비현실적으로 느껴진 학자이자 작가에게 진실을 좇는 작업은 소설이어야 했다. 티베트 고원 가상의 시한부 도시를 무대로 무심한 문명의 힘에 짓밟힌 삶과 사랑, 거대한 자연 앞에 선 인간의 운명에 대해 썼다.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중국지역학을 공부했으며, 중국 푸단대학교에서 인류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역사인류학자의 시각으로 대안적 세계사를 제시하기 위해, 중국과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유라시아 초원 지대에서 현지 조사를 진행하며 《유목, 세계사의 절반》(가제)을 집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10년간의 대장정 끝에 집필한 《춘추전국이야기》(전 11권), 《인문학자 공원국의 유목문명 기행》, 《굴욕을 대하는 태도》(공저), 《옛 거울에 나를 비추다》, 《유라시아 신화 기행》, 《통쾌한 반격의 기술, 오자서 병법》, 《여행하는 인문학자》, 《인물지》(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하버드 C.H. 베크의 세계사 1350~1750》, 《조로아스터교의 역사》, 《말, 바퀴, 언어》, 《중국의 서진》 등이 있다.


1부 총론

1. 상황을 분석한 뒤 시작을 결정하라 _ 패합(?闔)

형세를 파악한다 | 함께하는 사람과 비전을 공유한다 | 열 때는 넓고 상세하게, 닫을 때는 은밀하게 | 성공과 실패는 영원하지 않다 | [원문 해석]

2부 준비 단계

2. 주변의 진심을 파악하라 _ 반응(反應)

상대의 생각을 경청한다 | 비유와 상징으로 상대의 진심을 파악한다 | [원문 해석]

3. 함께하는 자의 마음을 얻어 굳게 결속하라 _ 내건(內?)

함께하는 사람과 나의 의견이 하나임을 보인다 | 조직과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확인한다 | 결속하지 못하면 미련 없이 물러난다 | [원문 해석]

4. 틈이 생길 가능성을 미리 제거하라 _ 저희(抵?)

작은 틈을 미리 막으면 수고를 줄일 수 있다 | 상황에 따라 틈을 막는 방법은 달라진다 | 저희를 함부로 쓰면 없는 틈도 생긴다 | [원문 해석]

3부 실행 단계

5. 대세를 살피고 방향을 결정하라 _ 오합(?合)

반복된 관찰로 대세를 읽는다 | 원칙과 명분이 중요하다 | 주도하는 판세를 만들어라 | [원문 해석]

6. 정보에 우위를 차지하라 _ 췌마(?摩)

상대의 힘의 크기와 방향을 파악한다 | 상대의 본심을 알려면 은밀히 욕망을 자극해라 | [원문 해석]

7. 상대를 높여 장악하라 _ 비겸(飛箝)

상대를 높이기 전 그의 진심을 파악한다 | 상대에게 필요한 칭찬을 한다 | [원문 해석]

8. 말의 힘으로 상황을 주도하라 _ 권(權)

말의 힘을 믿어라 | 상대를 꺾지 말고 상황에 따라 활용한다 |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리는 말을 삼가라 | [원문 해석]

9. 사람에 따라 쓰는 방법도 다르다 _ 모(謀)

모든 사람을 활용할 수 있다 | 주장보다는 객관적인 형세를 설명하라 | 일을 이루기 전에는 비밀을 유지한다 | 유연함과 변화가 지혜의 힘을 배가시킨다 | 더 큰 것을 얻기 위해 작은 것은 놓아준다 | 피동적인 상황에 놓이면 추동력을 잃는다 | [원문 해석]

4부 최종 단계

10. 결단으로 성과를 얻는다 _ 결(結)

결단의 목적은 구체적인 이익이다 | 능력과 상황에 맞는 결단을 내려라 | 결단에는 이익과 함께 명분과 책임이 필요하다 | [원문 해석]


폐합

상황을 분석한 뒤 시작을 결정하라

패는 연다는 뜻이고 합은 닫는다는 뜻이다.

문을 연다는 것은 나간다는 것이고 닫는다는 것은 지킨다는 뜻이다.

즉 나갈까 말까 시작할까 말까를 결정하는 단계가 바로 이 단계다.

이 단계에서 귀곡자가 제시하는 출사의 요결은 무엇인가?

그것은 반드시 주도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반응

주변의 진심을 파악하라

폐압에서 출사의 요결을 알았다면 본격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서 그 다음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일을 같이 할 사람들의 진심을 파악하는 일이다.

일에 일단 탄력을 받으면 예기치 않은 변화가 계속 생긴다.

그 변화를 대하는 태도도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지금 기획하고 있는 일에 사람들이 어떤 태도를 지니는지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오합

대세를 살피고 방향을 결정하라

귀곡자는 일을 성공시키는 다음 단계로 오합을 내세운다

오는 거스른다, 배반한다 뜻이고 합은 따른다, 합께한다 는 뜻이다.

오합이라는 말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어떤 사람과 함께하거나 헤어지는 것이고 또 하나는 어떤 사태의 추이와

함께하던지 아니면 거스르든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귀곡자에 대한 어떤 해설본들은 오합을 상황에 따라 합치거나 배반 하라는 말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책 제목이 귀곡자라서 다소 신기하였습니다.

귀곡자는 중국 전국시대에 활약한 종횡가의 비조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기에 따르면 귀곡자는 기원전 5~4세기경 실재한 인물로 귀곡게 은거했기

때문에 귀곡자라 불렸다고 합니다.

귀곡자는 천문과 수학에 정통하고 선견지명으로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계략을 결정하는 데 능란했다고 한다.

또한 출사를 원하는 제자들을 교육했는데 학생의 특징에 맞추기 각기 유세,

병법, 음양, 술법 등의 학문을 전수했습니다.

당시 귀곡자에게 수학하는 것은 요즘 명문대를 졸업하는 것과 비슷했던

모양입니다.

귀곡자 라는 책은 춘추 전국시대의 다른 제자백가서들과는 달리 출사를 원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포부를 펼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실제적인 원칙과

방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조직속에서 무언가 주어질 때 반응할 줄은 알지만 스스로 일을 조직할 줄은

모른다. 스스로 조직할 자신이 없을 때 일에 휘둘리게 되어 프로젝트를 성공시키지

못합니다. 이부분은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귀곡자 이 책은 하나의 큰일을 이루어 나가는 단계를 설명하는 책입니다.

일을 수행하는 주체의 입장에서 일을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진행하며 마무리할

것인지를 설명합니다.

하나하나 단계를 밟아가는 가운데 자연스레 큰일을 진행하는 것이 바로 귀곡자가

밝히는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현대적인 용어로 바꾸어 말하면 프로젝트를 성사시키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프로젝트란 일을 정의하고 상황을 분석하여 전략을 세우고 의사 결정권자들의

동의를 얻어 실행하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이 책 귀곡자는 중국 고전 중에서 이러한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 대해 가장 기본적인

지혜와 방략을 제시하는 거의 유일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일 잘하는 방법 경영 등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담당자라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시공사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귀곡자 #시공사 #북유럽 #공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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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잉 - 미래가 이끄는 삶, 보장된 성공으로 가는 길
안도 미후유 지음, 송현정 옮김 / 오월구일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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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잉


저자 : 안도 미후유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이자 디지털 노마드, 20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의 저자이기도 하다. 노트북과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에서든 일할 수 있는 ‘노마드 워크’의 선구자로 손꼽히며, 일본 MZ세대의 롤모델이자 멘토로 출판, 강연,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대표 저서로는 《모험에 나서자》, 《이어지지 않는 연습》, 《잘나가는 사람이 되는 방법》, 《새로운 세계로》 등이 있다.


프롤로그 | 인생을 바꾸고 싶으신가요?

성공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이것’ 7

인생을 바꾸는 단 하나의 키워드 9

보장된 미래를 향한 첫걸음

1장 누구나 자기 미래를 알고 있다

세계적인 소설가가 탄생한 순간

국민 MC가 열어젖힌 미래를 향한 문

명작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시간이 미래를 향해 흐른다는 착각

‘느낌’이 의미하는 것은?

단순한 생각과 떠오름의 차이

점과 점을 잇는 힘

누구에게나 안테나가 있다

2장 미래가 이끄는 삶

미래가 보인다는 헛소리에 대하여

미래가 이끄는 대로

프리랜서의 시작

인생을 뒤바꾼 두 번의 노잉

꿈을 이룬다는 것

인생의 4가지 단계

‘행복한 성공’을 위한 필수 공식

3장 나만의 HOW 찾기

당신의 테마는 무엇인가요?

길을 찾는 가장 확실한 방법

WHAT이 아닌 HOW

HOW에 집중하면 생기는 일

'하고 싶은 일'의 진짜 의미

스스로를 방해하는 세 가지 감정

이유 없이 불편한 사람이 있을 때

계획과 목표는 틀어지라고 있는 것

4장 노잉을 부르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

STEP.1 의식하되 의식하지 않는다

STEP.2 좋은 환경을 만든다

STEP.3 준비운동을 한다

STEP.4 초급자를 위한 감정 훈련

STEP.5 중급자를 위한 3개월 집중 훈련

STEP.6 미래를 떠올리는 연습

에필로그 | 노잉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겨울 지나 봄이 오듯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이라면

남은 건 다시 모험을 떠나는 일


세계적인 소설가가 탄생한 순간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자신의 저서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에 소설을 쓰기로 결심한 계기가 되었던 신기하고도 이상한 경험을 관해 이렇게 쓰고 있다.

20대 였던 하루키는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열심히 돈을 모아 작은 재즈 바를 운영하고 있었다. 유난히 화창했던 어는 봄날, 하루키는 어느 때와 다른없이 일을 마친 뒤 야구장에 가서 맥주 한잔을 마시며 경기를 관람했다.


미래가 보인다는 헛소리에 대하여

스티브잡스나 무라카미 하루키의 이야기가 다른 세계의 일화 같다면 평범한 내가 노잉을 경험하고 변화한 이야기는 어떤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프리랜서다.

회사에 소속되지 않은 채 여러 팀과 함께 일하며 나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근로 방식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앞서 언급한 기라성 같은 대가들과 마찬가지로 나 역시 지금처럼 일하기 훨씬

전부터 내가 이일을 하게 되리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당신의 테마는 무엇인가요

지금까지 노잉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소개하고 노잉을 통해 미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는 순간이 찾아온다는 사실을 이야기했다.

이걸 보고 누군가는 이렇게 물을지도 모른다.

그럼 모든 운명은 이미 결정된 건가요

미래가 결정되어 있는지 아닌지 혹은 어느 정도는 정해져 있더라도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건지 궁금한 것이 당연하다.

이것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누구나 한번쯤 품어봤을 간절한 의문이기도 하니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기본적으로 미래는 정해져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에게는 자유의지가 있으므로 인생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에 어떻게 반응할지 무엇을 선택할지 온전히 나에게 달려있다.

제목이 노잉인데 영어로 Knowing 알고있다 라는 뜻이다. 이 의미는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한 확신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노잉으로 계획한 일은 미래에 찾아온다는 큰 흐름이다.

유명한 일본의 야구선수인 이치로도 초등학생때 쓴 글에는 일류 프로야구선수가 되어 1억 엔 이상으 계약금을 받고 입단하고 싶다는 글을 초등학생때 썼는데 실제로 이루어 졌다. 물론 목표를 가지고 노력한 결과지만 대단하면서도 신기할 따름이다. 이 책에는 특정한 기회나 어떤 사람을 보고 그래 이 일이 이 사람이 미래에 나에게 영향을 미칠거야 하면 신기하게 그 일이 일어나는 경험을 여러 예를 들어서 알려줍니다.

공부를 하면서도 1등을 할거야 하면서 노력하면 1등을 하듯이 미래를 위한

목표를 가지고 행동하면 이루어 짐을 알 수 있습니다.

별다른 이유가 없이 끌리거나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당연하게 어던 일을 하게 된다면 그것은 미래에서 온 메시지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목표가 있으면 활활 타오르는 의욕과 행동력을 바탕으로 바라던 대로의 인생을 만들어 나갈수 있다는 것을 이 책에서 배웁니다.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의 일기를 써 본다던가 구체적으로 앞으로의 일들을 계획하고 실천한다면 마치 미래의 시간여행을 간 것처럼 이루어 짐을 이 책으로 알게되는 유익한 책이며 어려운 상황이나 환경속에서도 희망을 주는 책입니다.

오월구일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노잉 #오월구일 #북유럽 #안도미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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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를 부탁해 소설x만화 : 보이는 이야기
박서련 지음, 정영롱 만화 / 문학동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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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를 부탁해


저자 : 박서련

1989년 음력 칠석에 철원에서 태어났다. 2015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는 장편소설 『체공녀 강주룡』 『마르타의 일』 『더 셜리 클럽』, 소설집 『호르몬이 그랬어』, 『당신 엄마가 당신보다 잘하는 게임』, 짧은 소설 『코믹 헤븐에 어서 오세요』, 에세이 『오늘은 예쁜 걸 먹어야겠어요』 등이 있다. 한겨레문학상과 젊은작가상을 받았다.


소설 둘이 먹다 하나가 07

만화 죽어도 모르는 049

작가후기 119

창작일지 125


둘이 먹다 하나가

성냘을 지그시 눌러 불을 옮긴다 불이 옮겨 붙으면 상체만 돌ㅇ려 성냥을 끄고 자세를 고쳐

술병을 기울인다.

투명한 술 줄기가 표표히 날아오르는 연기와 교차하여 아래로 떨어진다.

어쩌면 그 엇갈림이 삶과 삶 너머의 것들이 어떻게 갈라지는 지를 보여주는 것도 같다.


이 책은 특이하게 소설과 만화가 같이 있는 책입니다.

제목도 제사를 부탁해라고 다소 특이한 소재라 생각됩니다.

제사상을 차려주는 이색 직업을 가진 권수현과 일주기 제사상을 차려 달라는

친구 박정서의 마지막 부탁으로 제사상을 차려주며 이야기 들이

여러 일들을 생각나게 하는 책이네요

소설과 만화로 구성되는데 만화가 이해는 더 쉽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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