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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래보고서 2024-2034 - 모든 산업을 지배할 인공일반지능이 온다
박영숙.제롬 글렌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3년 11월
평점 :

세계미래보고서 2024-2034

저자인 박영숙님은 세계적인 미래연구기구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한국 지부 (사)유엔미래포럼 대표이십니다.
20여 년간 주한 영국대사관, 10년간 호주대사관 홍보실장, 수석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정부 미래예측 기법을 접하였습니다.
이후 글로벌 미래예측 전문가집단에 합류해 현재 밀레니엄 프로젝트 등 미래연구 국제기구와 미래부상기술기업의 한국 대표를 맡고 있으며, 전 세계의 미래학자와 기업인들과 교류하며 해외의 미래예측을 가장 발 빠르게 국내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세계미래보고서, 인공지능혁명 2030, AI 세계미래보고서 2023,
블록체인 혁명 2030 등 이 있습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의료의 현재와 미래, 환경의 현재와 미래,
일자리의 현재와 미래, 사회와 경제의 현재와 미래, 미래학자의 행복 미래 보고서 등 6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년 후 가 아닌 10년후의 미래를 보고서를 읽고 미래를 대비하는 것은 준비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첫발을 내미는 것이 미래의 향상된 발전이 되리라 봅니다.
AI 인공지능과 전기차가 10년 후에는 보다 많은 발전으로 지금보다 더 편리한
세상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전문가들은 AI의 등장과 발전이 더욱 발전하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AI로 인한 윤리적 문제를 4가지 언급하고 있습니다.
첫째 AI를 통해 만들어진 콘텐츠가 가짜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순 할루시네이션의 문제는 기술의 개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해도 딥페이크 같은 악의적인 가짜 콘텐츠가 악용될 수 있습니다.
둘째 편향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스테이블 디퓨전이나 미드저니, 달리와 같은 이미지 생성형 AI는 사용자가 입력한 텍스트를 기반으로 이미지를 만듭니다.
원저작자가 사용을 허가하지 않은 이미지를 활용할 뿐 아니라 이러한 이미지가
명확한 성별 및 인종적 편견을 가지고 생성이 됩니다.
셋째 AI가 만든 콘텐츠는 누구의 소유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예술가들이 머신러닝 알고리즘에 의해 자신의 스타일이 재현되는 것에 반발하면서
저작권에 관한 논쟁을 촉발시켰습니다.
넷째 악의적 행위자로 인한 피해를 어떻게 막을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현재는 프로그램이 업데이트 되어 위험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게 되어 있지만 처음 쳇GPT가 나왔을 때는 원자폭탄 만드는 법이나 사람을 효과적으로 죽이는 법 등의검색이 가능하였습니다.
AI가 일상 및 산업 전반에 도입이 되면서 관련 법안이 만들어 져야 하겠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하여 인구감소로 그 부족함을 AI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밀접하게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됩니다.
과거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이 일부 꼭 필요한 사람만 사용한다고 생각
하였는 데 지금은 누구나 사용하듯이 AI기술은 점점 더 발전하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그러한 미래에 대한 대비와 발전에 체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유익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교보문고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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