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스를 든 사냥꾼
최이도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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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를 든 사냥꾼



저자인 최이도님은 대학에서 경찰행정학을 전공했다.

의심이 많아 직관적이기보다는 추론적인 편입니다.

대체로 배운 것을 기반으로 판단하여 글을 씁니다.

교보문고 스토리 크리에이터 과정에 참여하며 소설 쓰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이 책은 살인사건을 둘러싼 장편 소설로 미스터리한 내용이 많아서

밤에 보면 다소 오싹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구성은 날짜로 표시되어 있는게 특이합니다.

2023년 7월 17일부터 7월 28일, 1999년 7월 4일,

2023년 7월 29일, 8월 18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법의관 세현의 시체를 부검하면서 범임의 실마리를 파헤칩니다.

세현은 겉옷을 벗어 바닥에 두고 손을 소독합니다.

면담심로 와서 형사과 강력팀 정정현 경위를 만납니다.

시체를 확인하러 왔으며 시체는 대학교 정문 쪽의 샛길 옆 작은 논이 있으며

옆에 깻잎을 키우는데 시체가 발견된 것입니다.



경찰서가 보이는 골목 앞에서 택시를 멈춘 세현은 만일을 대비해 더 가까이 다가서지 않기로 했습니다.

용천경찰서 앞에서 작은 하천이 흘렀고 그 뒤로 빌라 단지가 자리했습니다.

반사회성 인격장애를 앓고 있는 세현은 타인의 감정이나 고통에 공감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아버지의 이름은 윤조균이며 과거 죽이고 유기한 시체가 전국에 여섯 구는 더 있다고 합니다.

살인자를 찾는 세현과 정현의 이야기가 내용을 궁금하게 합니다.

재단사의 딸이 법의관이며 사건의 전개가 궁금하여 계속 읽게 되는 소설입니다.

법의관의 일상과 살인사건을 푸는 경찰의 이야기가 영화처럼 다음 내용은 어떻게 될까 하고 궁금해 하며 읽게 됩니다.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소설이라 궁금하신분은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해피북스투유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메스를든사냥꾼 #최이도 #해피북스투유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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