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꼭 씹어 먹는 국어 3 - 이야기 글 맛있게 먹기 특서 어린이교양 5
박현숙 지음, 홍찬주 그림 / 특서주니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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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씹어 먹는 국어 3 - 이야기 글 맛있게 먹기

특서주니어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도깨비 나라의 왕자인 명달이 초등학교 국어교과에 적용된 전래동화와 현대적인

환경에서의 인간 세상에서의 일들을 경험해 봅니다.

도깨비라고 하여 무섭고 사람에게 위협적인 것이 아닌 초등학생들에게 친근함으로

다가갑니다.

명달이가 삼백 살이 되는 내년에 도깨비나라에서 왕위를 내려받아 왕이 댑니다.

삼백 살이라면 인간이면 상상 못하는 나인데 어린아이의 모습인 것으로 보아 천년을 사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삼백 살이면 결혼을 한다는 생각에 신나있습니다.



대왕 도깨비는 왕바위만큼 단단하고 튼튼해서 오래 살 아이라는 여자 도깨비와

결혼을 하고 싶어 하는데 도깨비 이름이 원래 길어서 줄여서 부르기도 하며 명달이도 원래 이름은 명이 실타래처럼 길고 고주물처럼 질겨 해가 달이 되고 달이 별이

되는 날까지 살 나이였습니다.

인간과는 다른 독특한 이름의 설정입니다.

아빠인 대왕 도깨비가 인간 세상에 가서 인간을 연구하고 오라고 합니다.

그래야 왕이 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할 수 없이 인간 세상에 갑니다.



여자아이를 만나 도깨비 임을 알리는데 믿지를 않아서 사라졌다 나타나니

믿게 됩니다.

인간 세상을 알려주는 여자아이와 학교에 가보게 됩니다.

선생님을 설명을 듣고 책을 읽으면 세상을 훤하게 알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서점에 가서 이 책 저책을 다 펼쳐서 읽다가 서점 주인 할아버지에게 야단을

맞고 정리를 합니다.

명달이는 전래동화를 읽고 글의 주제를 파악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명달이가 마치 처음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글을 읽는 법 주제를 배우는 방법을

배우는 아이처럼 느껴집니다.



전래동화 다음에 창작동화를 읽는 데 창작동화를 읽을 때는 이야기 속의 세계와

자신의 세계가 무엇이 같고 다른지 비교하며 읽는 것이 중요하며 인 물속의 말과

행동, 마음, 경험을 비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서점의 할아버지를 통하여 동시와 편지에 대해서도 배우면서 국어에 대한

시작을 하는 명달이의 모습이 초등학교 1학년 아이의 걸음마 지만 점점

성장하는 아이의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국어의 개념과 책을 읽는 방법 등 재미있게 동화 형식으로 알아가는 책입니다.

#문해력키우기 #이야기글 #동화 #이야기글맛있게먹기 #꼭꼭씹어먹는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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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X 렛츠런 5 : 일본 코드네임 X 렛츠런 5
김덕영 그림, 김정욱 글, 강경수 원작, 사이드9 만화 / 시공주니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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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X 렛츠런 5

시공주니어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책은 MSG 요원들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과거의 여행을 하며 악당들과

싸우는 액션이 있는 만화로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알 수 있는 책입니다.

만화책이라도 교육적인 부분도 있어서 만화를 좋아하고 역사와 문화를 같이

공부하는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그림자 군단이 MSG 요원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나타나는 게 신기하며 모두 같은

모습이 마치 영화에서 나오는 악당의 무리들처럼 보입니다.

특이 캐릭터가 머리가 크고 귀여운 모습이 초등학생이 이 책을 읽으면 자신 또래의

아이들의 활약이라 더욱 기대하고 읽게 됩니다.

만화 중간에 일보의 지리적 특징과 수도, 날씨, 국기, 정치적 성향 등을 초등학생의

눈 높이에서 알 수 있게 중간에 나와서 만화를 보다 쉬어가면서 학습을 하는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일본 문화에 닌자가 꼭 나오는데 어른들이 봐도 신기하게 움직입니다.

일본의 랜드마크는 관광지로도 유명하며 일본 건물이 성으로 불리는 것이

우리나라의 궁으로 불리는 것과 비슷합니다.

다른 그림 찾기로 만화를 읽다 새로운 페이지라 재미있게 풀어봅니다.



일본의 음식문화도 알려주는데 먹음직스러운 스시와 덴푸라, 소바는 일본

음식 문화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알려집니다.

일본의 역사에 전국 시대 등의 전쟁의 역사와 막부라는 용어도 생소하지만

일본의 역사에 대해 공부를 하는 시간도 가져 봅니다.

초등학생 아이들이 만화와 일본의 역사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코드네임X렛츠런5일본 #강경수 #김정욱 #김덕영 #시공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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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이시봉의 짧고 투쟁 없는 삶
이기호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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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이시봉의 짧고 투쟁 없는 삶



이시봉이 무언가 사람이름인가 하고 읽어 보았는데 비숑프리제 개의 품종으로

키우는 반려견이었습니다.

검은색 야구모자를 쓴 사람들이 찾아오는데 앙시앙 하우스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시봉은 올해 만 네살된 수컷 비숑프리제로 시봉이라고 부르면 가만히 있고

이시봉이라고 부르면 뒤돌아 보거나 꼬리를 흔드는 개입니다.

노숙견이라고 부릅니다.



이시봉과 매일 새벽 세시에서 다섯시에 아파트 뒤쪽 야산으로 산책을 갑니다.

목줄없이 갈 수 있는 유일한 시간으로 목줄을 하는 것을 싫어하고 목줄 잡는 것

또한 좋아하지 않아서 입니다.

야산 중턱까지 가서 쉬기도 하며 벤취에서 쉬면서 술을 먹고 이시봉은 딸을 팝니다.

친구가 매일 등산을 하느데 몸무게가 느는 것을 술 때문이라고 합니다.



형집행인이라고 나오는데 길고양이를 죽여서 호수공원 중앙무대 철제 조명 프레임에 걸어 두기도 하고 여러 마리를 그렇게 하며 고양이에게 밥을 주지 말라고

적어 놓기도 합니다.

경찰에 신고가 들어가서 범인을 잡으려고 하는 중입니다.

CCTV에도 안 잡힐정도로 치밀하고 하던 중에 우연히 범행을 발견하게 되어

이시봉이 길고양이를 도와주게 됩니다.



검은 자켓의 사람은 프랑스에서 정식으로 비숑 프리제를 들여와 브리딩하는 업체라고 알려주면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순수 비숑 프리제 혈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키우는 비숑은 보통 비숑이 아니고 후에스카르 계열의 비숑이엇 검사를

해보야아 한다고 합니다.

가족같은 반려견의 이야기로 마치 가족같이 자연스럽게 일상을 이야기하며

늘 친근한 개와의 추억을 이 책에서 재미있게 알려줍니다.

#명랑한이시봉의짧고투쟁없는삶 #이기호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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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백온유 외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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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7명의 젊은 작가의 작품집으로 한국문학에서 젋은 작가분들의 작품이 계속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대상의 백온유 저자님의 반의반의 반을 읽어 봅니다.

현진과 영실, 윤미의 할머니, 엄마, 딸의 3대의 이야기입니다.

우리 주위에서도 볼 수 있는 이야기라 읽으면서도 공감이 갔습니다.

3인칭 시점으로 이야기를 하여 이름으로 불려서 처음에는 다소 혼동스러운

면이 있었습니다.

현진이 손녀이며 영실이 할머니이고 윤미는 현진의 엄마이자 영실의 딸입니다.

현진이 손녀인데 영실에게 왔을 때 반기는 것보다 쳐다만 보는 것이 다른 할머니와

다름을 느낍니다.

보통 손녀가 오면 반가워하고 기뻐해야 하는데 왜 그럴까 하며 읽어 봅니다.



원래 영실도 남편이 있었는데 먼저 사망을 하여 혼자가 되었으며 윤미는 이혼을 하게 되어 따로 살다가 3명이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할머니가 피곤하다며 방에 들어가시고 불편해하셔서 치매검사를 해 보았는데도

정상으로 나옵니다.

노인이 되면 그런 성격인가 보다 하고 넘어가게 됩니다.

이야기 중에 모녀가 할머니가 오천만 원을 집에서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사실 사망보험금으로 받은 것인데 달인 영실이 결혼하면 주려고 하였는데 결혼을

다시 안 하여 가지고 있던 차에 분실을 합니다.



집에 오는 사람은 손녀와 요양보호사 말고는 오지 않아서 복도식 아파트라 CCTV도 입구와 분리수거실 정도에 있어서 CCTV로 확인 중 요양보호사가 검은 봉지를

안고 가는 모습을 봅니다.

할머니는 여기저기 숨겨둔 돈을 자신이 무슨 일이 생기면 이 돈을 찾지 못할 수도

있고 실버타운도 관심을 가지던 중 가방에 다 모아두어야겠다고 하여 모아둔 건데

집에 들어온 사람에 의해 분실을 하게 됩니다.

검은 봉지 안에 돈이 있는 것을 의심하여 요양보호사에게 물어봐도 자신이 안 가져갔다고 하며 과일 봉지 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오천만 원으로 인해 서로를 의심하고 불편한 관계에 있는데 할머니는 왜 은행에

돈을 넣어 두지 않고 집에 보관하였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급하게 쓰려고 한 것 같기도 하고 정말 요양보호사가 가져간 것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정확한 증거가 없어서 모녀는 할머니를 다르게 생각합니다.

집에서 돈을 잃어버리면 정말 난처한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할머니가 그래서 기분이 안 좋아서 퉁명스럽게 딸과 손녀를 대하는 게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됩니다.

딸과 손녀보다 더 자주 오는 요양보호사가 범인인지 아닌지도 모르면서

돈 관리를 한 부분에 신경이 쓰이는 모양새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이가 들어도 재정관리는 잘 하여야 나중에 문제가 안 생길 수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분실을 하면 본인이 제일 안타깝고 주위에서도 도와줄 방법이 없음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2025제16회젊은작가상수상작품집 #백온유 #강보라 #서장원 #성해나 #성혜령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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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들바들 어피치와 보물섬 카카오프렌즈 마음 그림책 2
안영은 지음, 봄하 그림 / 웅진주니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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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이 두려움을 극복하는 자신의 모습을 이 책을 통하여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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