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동유럽 자동차 여행 - 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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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시태그 동유럽 자동차 여행' 표지)

상상만으로도 멋진 여행이 될 것 같다.

이 책, < 동유럽 자동차 여행 >은 유럽을 자동차로!

여행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럽 여행에 대한 방식이 달라지고 있는 데에는 뭔가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것이 무엇일까?

이제는 단지 이국적인 장소에 도착해 있는 여행이 아니라

여행의 방식, 여행에 대한 생각도 다양화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진 시대인 것 같다.

여행 방식을 조금 바꾸는 것인데도 여행에 대한 본래의 설레임 - 도전, 모험 -

마음속에서 막 되살아나는 것 같다.

상품처럼 똑같은 경험을 구매하는 여행이 아니라

같은 장소라도 여행자에 따라 다르게 경험되는 여행을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자동차 여행이 의미 있는 것 같다.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유럽 자동차 여행은 운전만 하다가 온 기억만 남을 거라고......

대강 짐작이 간다.

운전에만 신경 쓴다는 것은 렌트카를 빌릴 때부터, 주차 문제, 기름 주유 문제, 국경을 넘을 때, 지도를 보고 길 찾는 문제, 등등 맞는 말이다

유럽 땅을 자동차로 달려 보는 것이 목적이 아닌 다음에야,

운전에 대한 준비가 어느 정도 되어 있고

거기다가 여행할 곳에 대한 정보도 준비하고

이 두 가지를 다 신경 쓰고 준비해야 생각했던 여행이 될 것이다.

새로운 도전으로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있는 분이라면 이 책으로 자동차 여행에 도전해보자.


('동유럽 자동차 여행' 내용 일부)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부분은 113쪽까지는 자동차 여행에 필요한 정보들을 위주로 싣고 있다.

우리나라와 어떤 점에서 운전 환경이 다른지 알리고 있다.

다음 부분들은 유럽 6개 나라 각 나라들에 대한 여행 정보를 알리고 있다.

유럽 6개국은 독일, 폴란드,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크로아티아이다.

유럽을 자동차로 여행할 때 알아야 할 것들을 담은

'동유럽 자동차 여행'



('동유럽 자동차 여행' 내용 일부)

'동유럽 자동차 여행'에서 소개하고 있는 유럽 6개국은

너무 번화하지도 않고 너무 유명하고 발달한 대도시도 아니고,

나름 좋은 여행을 할 수 있으면서 자동차도 이용하기 편한 곳을 소개하고 있는 것 아닐까

(그래서 프랑스나 독일, 이탈리아 같은 큰 국가들이 빠진 것 아닐까 짐작해 본다. )

동유럽을 통해 자동차 여행에 대한 경험이 쌓이면,

다른 유럽의 국가들도 도전해 보게 되지 않을까 하는 저자의 마음도 담겨 있는 것 같다.

먼저, 저자는 동유럽에 대한 소개와

자동차 여행에 대한 이점을 소개하고 있다.



('동유럽 자동차 여행' 내용 일부)

자동차로 유럽 여행을 하고 싶어도 길도 모르는 유럽에서

목적지를 찾아가는 것이 쉽지 않았기 때문에 자동차 여행이 대중화되기

힘들었다. 자동차 여행의 대중화를 만든 것은 스마트폰의 대중화이다.

무선 인터넷으로 쉽게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목적지를 찾아가는 것이 어렵지 않다.

< '동유럽 자동차 여행' p16>


직장인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여행 방법으로 자동차 여행을 권하고 있다.

어쩌면 몇 년 지나는 동안 '자동차 여행'이 새로운 여행 방법으로 우리나라 사람들 사이에 유행처럼 번져나갈지도 모르는 일이다.

제주도 렌트카 여행하듯이 유럽도 자동차로 자유롭게 .........

자동차 여행의 이점으로

1. 나만의 유럽 여행이 가능하고 (패키지 노노)

2. 무거운 짐에서 다소 벗어날 수 있고

3. 여행에서 일정이 변경되더라도 당일 저렴하게 나오는 숙소도 있고, 숙박 지역이 시외로 좀 떨어져도 괜찮으니 숙소를 고르는 일에서도 한결 편하다.

4. 교통비 절감 효과도 있고

( 할인 예약을 해도 15일 유레일패스 비용이 100만 원에 이른다고 한다.오호~~)

5. 필요한 음식을 자동차에 실을 수 있어 식비 부담도 줄일 수 있다.

6. 원하는 소도시 여행도 비교적 편하게 할 수 있다


저자도 밝히고 있듯이 이 책은 자동차 여행을 잘 준비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씌여 졌다.


('동유럽 자동차 여행' 내용 일부)

책은 동유럽 자동차 여행 일정을 짜는 일부터,

렌트카를 빌릴 때 주의사항, 유료 주차장 이용하는 것,

고속도로 통행료 지불하는 법, 셀프 주유소 이용하기 등등

자동차 여행 준비에 필요한 사항들을 자세히 정리해 놓고 있다.

동유럽 6개국 소개

- 독일, 폴란드,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

('동유럽 자동차 여행' 내용 일부)

다음으로 자동차 여행으로 둘러보게 될 동유럽 국가들을 소개하고 있다.

독일, 폴란드,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크로아티아이다.

각 나라들의 역사, 문화, 인물에 대한 기본적인 소개와

도로 사정, 여행 추천 일정, 여행 계획 세우는 과정들을 간략하지만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 놓고 있다.

흔히 여행 책이라고 하면 백과 사전식으로 소개하는

각국 관광지라든지 숙소, 음식점 소개 등은 보이지 않는다.

자동차 여행이라는 목적에 맞게 각국의 도로 사정에 대해 소개하고

어떤 나라는 지도를 통해 여행 일정에 따른 동선을 소개하고 있는 점이

이 책의 특징이다.

기본적인 여행에 대한 조언, 정보들도 놓치지 않고 있다.

각 나라의 역사, 위치, 나라 규모, 문화, 인물 등등

또, 여행책이라서 인지 도시와 나라에 대한 이국적 사진들이 가득해서,

책 자체를 보는 즐거움도 크다.

< 해시태그 동유럽 자동차 여행 >으로 자동차 여행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새로운 여행에 도전해 보면 좋겠다.



('해시태그 동유럽 자동차 여행' 표지)




* 해시태그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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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폴란드 한 달 살기 - 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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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폴란드 한 달 살기‘로 폴란드에 대해 미리 알아본다면,

짧은 일정 동안 나에게 의미 있는 여행지를 선택해야 할 때,

나에게 맞는 여행을 계획하고 여행지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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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폴란드 한 달 살기 - 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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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폴란드 한 달 살기' 표지)



폴란드에 대해서


폴란드는 주변 강대국 독일, 러시아, 오스트리아 등에 둘러싸여 나라를 뺏긴 적이 여러 번이고 1797년에는 아예 지도에서 지워지기까지 했다.

결국, 1918년 세계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독립을 맞았다. 그러다 다시 1938년 독일 나치에 점령당하고 1945년 사회주의 정부를 수립하게 되었다. 1989년 자유화 이후, 오늘날에 이른다.


폴란드는 천연자원이 풍부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주변 강대국들이 폴란드를 호시탐탐 노렸다고 한다.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공업도 발달했고 조선업, 자동차, 섬유, 기계 산업도 발달했지만 국토 절반이

농경지인 농업국가이다.



('(해시태그) 폴란드 한 달 살기' 내용 일부)



폴란드 여행의 매력



  1. 저렴한 물가 ; 유럽 여행은 비싼 물가로 깜짝 놀란다고 하는데 폴란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모양이다.

  2. 잘 보존된 중세 도시 ; 폴란드 옛 수도, 크라쿠프는 관광지도 많고 잘 보존되어 있어 여행하기 좋다. 중세 도시 형태를 그대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고 하니 호기심이 생긴다. 이곳에 가면 중세 시대로 돌아간 느낌이 들까? 중세의 골목을 걸어본다는 것이 정말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3. 안전한 도시 ; 여행에 있어 은근 중요한 요소이다. 안전! 더구나 유럽 관광지에서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소매치기 같은 좀도둑도 거의 없다고 한다. 또한 여성 혼자 밤거리를 다녀도 되는 것을 안전하다고 하니 우리나라도 참 살기 안전한 나라구나 새삼 느끼게 된다.

  4. 대한민국과 비슷한 요리 ; 폴란드에도 돼지 족발이 있다고 한다! '골롱카'라고 불리는 음식이라고 한다.



('(해시태그) 폴란드 한 달 살기 ' 내용 중에서)


폴란드 여행 정보

'해시태그 폴란드'는 폴란드에 대한

기본 역사, 지리, 인물 등도 소개하고 있고

여행지로서 얼마나 매력 있는 나라이고

어떻게 여행하면 좋을지 자세한 정보도 싣고 있다.

폴란드 여행 일정을 8일에서 2주에 따라 지역별로 소개하고 있다.

여행 현지 물가, 음식, 여행 준비물과 체크리스트 등

폴란드 여행을 위한 기본 정보들이 충실히 실려 있고

폴란드 자동차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정보도 싣고 있다.

예를 들면, 도로 상황, 렌트카 예약, 네비게이션 사용법, 주차장 이용하는 법,

셀프 주유하는 법까지 분명 알고 가는 것이 좋다.




('(해시태그) 폴란드 한 달 살기' 내용 중에서)



폴란드 한 달 살기에 필요한 정보가 가득하다.

혹시 장기간 체류하는 여행자들이라면

가장 궁금할 핵심 두 가지인 체류 비용과 숙소 문제에 대한 정보를 적고 있다.




'해시태그 폴란드' 차례


책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폴란드에 대한 상식과 폴란드 여행 정보 소개

2.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 대한 여행 정보

3. 그 외 폴란드 여러 대표 도시들에 대한 여행 정보



폴란드 도시 여행하기


수도 ; 바르샤바


('(해시태그) 폴란드 한 달 살기' 내용 중에서)


폴란드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 바르샤바!

바르샤바를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5월에서 9월까지. 따뜻한 날씨와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시기이다.

이때는 자전거를 빌려 강 주변을 둘러 보고 버스, 트램, 기차를 타고

도시를 둘러 보기도 좋다.

역시 여행은 날씨가 한몫한다.

< 폴란드 직항은? 바르샤바 공항에서 할 일 >

바르샤바에 국제공항이 있다. 직항으로 가는 항공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경유해서 간다며 어떤 항공이 있는지 소개하고 있다.

바르샤바 공항에 도착한다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심 카드 사기. 어느 나라를 여행하든 그 나라 공항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할 일은 역시, 인터넷 연결이다.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도 여행 정보를 얻기 위해서라도 '심 카드'를 사는 일은 필수!


< 바르샤바 핵심 도보 여행 - 도슨트 여행 >

여행은 걷는 일이다. 천천히.

그래야 더 자세히 보인다.

'해시태그 폴란드 한 달 살기'는

'핵심 도보 여행'으로 바르샤바 관광의 중심지인 구시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소개하는 방식이 정말 그 길을 걷고 있듯이 쓰고 있다.

마차와 중세 건축물, 오래된 성벽에 대한 감상뿐 아니라 걷다가 마주치는 건물에 대한 역사, 의미, 용도 등도 설명한다. 꼭 미술 전시관에 가면 들을 수 있는 오디오 서비스인

'도슨트'를 떠올리게 한다. (*도슨트는 전문 안내인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해시태그 폴란드 한 달 살기' 책으로 듣는 '도슨트'인 셈이다.


('(해시태그) 폴란드 한 달 살기' 내용 중에서)



수도 외에 폴란드 주요 도시들

('(해시태그) 폴란드 한 달 살기' 내용 중에서)


< 루블린 >

마리 퀴리 대학이 있는 곳이다.

'약국 박물관' 이 있다는 것이 특이하다. 19세기 약국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라고 한다. 그 당시 사용되는 약국 장비와 도구가 전시되어 있고 당시 약 제조법을 볼 수 있다고 한다.



< 크라쿠프 >


크라쿠프에 공항이 있다. 유럽의 다른 나라에서 이곳 크라쿠프로 하루 5~7번 정도 항공편이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프랑스 파리에서 50~70분이면 이곳 크라쿠프에 도착한다.

또 이곳 중앙역에서 기차를 타면 폴란드 전역으로 갈 수 있다고 한다.

'바르바칸'이라는 700년 된 희귀한 성벽 요새가 이곳에 있다. '희귀하다'라는 표현을 쓴 것을 보면 유럽에서 보기 드문 건축물인 것 같으니 이곳을 가면 꼭 가봐야겠다. 1시간 정도 진행되는 '가이드 투어'도 있다고 한다.



크라쿠프에는 정말 멋지고 많은 여행지들이 있다.

그중에서 또 하나 '쉰들러 공장'이 있다.

예전 영화 '쉰들러 리스트'를 봐서 이 인물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실제 유대인들이 일했던 공장이 지금은 박물관이 되어 있다.

크라쿠프가 수도 바르샤바보다 역사적인 유적지와 관광지가 더 많아 보였다.

폴란드를 간다면 이곳을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해시태그 폴란드' 뿐만 아니라

여행책을 보면 한눈에 여행지들을 모두 파악할 수 있어서 어디를 가고 어디를 가지 않을지 판단할 수 있어 좋다.

('(해시태그) 폴란드 한 달 살기' 내용 중에서)


< 토룬 >

이곳에 있는 다양한 여행지 소개 중 '진저 브레드 박물관'이 인상적이다.

16세기에 지어진 진저브레드 공장을 개조한 박물관으로 진저브레드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곳이다.

직접 중세 시대 방식으로 빵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작가가 직접 맛본 이 시대 방식으로 만든 진저브레드라는 사람 모양의 과자가 결코 맛있지 않다고 한다.

< 그단스크 >

발트해 연안 항만 도시 그단스크. 폴란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라고 한다.

책은 그단스크의 '역사', '핵심도보여행', '다양한 여행 장소들 소개' 등등을 소개하고 있다.

그단스크도 여행하기 참 좋은 도시 같다.

< 포즈난 >

베를린과 바르샤바 사이에 위치하여 초기 폴란드 역사의 구심점이 되었던 곳이다.

지금은 대학 도시로 명성을 얻고 있고 상업도시로 발전해서 현재 폴란드에서 5번째로 큰 산업도시이다. 또한 중세의 건축물도 남아 있어 사진으로 보면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역시 유럽의 한 도시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 브로츠와프 >

난쟁이 조각상으로 유명한 도시. 골목골목 숨겨진 난쟁이 조각상을 찾는 재미를 주는 곳이다.

이 난쟁이 동상이 과거 1980년대 중반 공산주의를 조롱하는 평화적 시위에서 탄생했다고 한다.

반공산주의 단체인 '오렌지 얼터너티브'가 평화 시위의 한 방법으로 난쟁이 상징을 사용하면서 난쟁이 동상이 세워졌다.

지금은 각양각색의 난쟁이 동상 400여 개가 도시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고 한다.

가장 최근에 세워진 난쟁이 동상의 이름은 '빈센트'이다.



< 자코파네 >

폴란드 남쪽 타트라 산지를 경험할 수 있는 마을이다.

여름에는 등산, 하이킹, 패러글라이딩, 승마를 겨울에는 스키장이 운영되고 있다.

아름다운 폴란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해시태그) 폴란드 한 달 살기' 내용 중에서)


'해시태그 폴란드 한 달 살기'를 읽으면서



동유럽 국가 폴란드에 대해 잘 몰랐는데

'해시태그 폴란드'를 통해 폴란드가 얼마나 매력 있는 나라인지 알게 되었다.


'해시태그 폴란드 한 달 살기 '로

폴란드에 대해 미리 알아본다면,

짧은 일정 동안 나에게 의미 있는 여행지를 선택해야 할 때,

나에게 맞는 여행을 계획하고 여행지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해시태그) 폴란드 한 달 살기' 표지)


*해시태그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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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몰타 한 달 살기 - 2025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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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에 숨은 작은 유럽, 몰타.

작은 나라이기 때문에 세계 무대에 그다지 주목받지 않고 유럽 문화가 그대로 남아 있는 곳.

조용한 여행,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 몰타로

나만의 여행을 준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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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몰타 한 달 살기 - 2025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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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몰타 한 달 살기' 표지)


수도 '발레타' 전체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나라.

16세기 이후로 거의 변하지 않는 작은 나라.

몰타어와 영어를 사용하고 '지중해에 있는 영국' 같은 느낌을 주는 나라.

이런 나라가 다 있나? 싶었는데,

올해 2023년 2월 11일 '걸어서 세계 속으로 제779회'에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지중해의 숨은 보석, 몰타'로 이곳을 소개했다.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지중해 여행지로 '몰타'에 관심을 많이 가질 것 같다.

좀 더 많은 관광객이 몰리기 전,

나만의 여행지로 '몰타'여행 어떨까?



('해시태그 몰타 한 달 살기' 내용 일부)



지중해 숨은 여행지, '몰타'에서 유럽을 느끼다.

'(해시태그) 몰타 한 달 살기' 차례



차례를 보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몰타' 여행에 필요한 정보들

둘째, '몰타'에 있는 다양한 여행지들 소개



'몰타' 여행 잘하기 - 당신이 정말 '몰타' 여행을 선택했다면!



('해시태그 몰타 한 달 살기' 내용 일부)




'몰타'를 여행지로 선택했다면!

여행 좀 꽤나 해본 사람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

남들 다 가는 흔한 여행지 말고 아직 잘 모르는 '미지의 땅' 같은 곳을 탐색해 보고 싶은,

북적이는 것도 너무 상업적인 것도 피곤하고 그러나 문명과 너무 동떨어진 오지도 싫은,

적당한 문명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이국적인 경험을 하고 싶은 느린 여행을 바란다면,

특별한 여행지로 '몰타'를 정말 마음에 들어 할 것이다.




'해시태그 몰타 한 달 살기'는

몰타 여행을 계획하는 법에서

공항 이용, 숙소 이용, 마트, 음식, 택시와 버스를 비롯한 교통 시설

이용, 날짜별로 일정 짜기, 몰타 자동차 여행, 몰타 한 달 살기' 등

여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해시태그 몰타 한 달 살기' 내용 일부)


< '몰타'에 대해 알아보기 >

먼저, 몰타는

2000년 이상 와인을 생산하고 있었지만,

2004년 유럽 연합에 가입한 후 몰타의 와인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여행지라 물가가 저렴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너무 싸다'라는 생각은 오해라고 한다.

오히려 현재 유럽의 많은 여행자들이 몰려 숙소 비용이나

식사 비용들이 동유럽과 비슷하다고 한다.

왕좌의 게임 촬영지이다!

몰타의 옛 수도 '임디나'에 있는 피야차 메스키타 광장이

2019년 5월 촬영된 장소라고 한다.

이외에도

'발레타의 요새'는 영화 '트로이' 와 '글래디에디터'에도 나온다고 한다.

지리적으로 옛날부터 유럽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여행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해시태그 몰타 한 달 살기'를 통해 보는

'몰타'의 멋진 사진들은 유럽 어느 멋진 도시 같다.


먹는 즐거움도 꼭 경험해야겠다.

'치스크 라거 맥주'도 잊지 말고.



'몰타'에 있는 다양한 여행지들




('해시태그 몰타 한 달 살기' 내용 일부)



수도 : 발레타

공항에서 시내 중심까지 버스로 20분! 우와!

10~15 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정말 작은 나라. 한눈에 쏙 들어오는, 여행하기 가뿐한 나라!

우리나라에서 지중해라는 멀리 떨어진 곳에 있다는 것이 아쉽다.

만약,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시내 중심가에 도착한다면,

여행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트리톤 분수에 도착하게 된다.

이곳을 시작으로

독립 기념비, 기사단장 궁전, 발레타 올드 타운 거리, 성당, 사원, 요새 등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많은 문화재가 있다.

이 외, 발레타에 있는 음식, 식당, 숙소 등 여행 정보도 소개하고 있다.




('해시태그 몰타 한 달 살기' 내용 일부)



수도 외 다양한 몰타 소도시들

< 쓰리 시티즈 >

1530년 성 요한 기사단이 오스만투르크 제국과의 싸움을 대비해서 준비한 방어책으로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마을이다. 이름 그대로 세 개 마을 이름을 그대로 땄다.

이곳으로 가기 위해 배를 타야 하는데 선착장 가는 길을 정말 친절하게 자세히 설명해 놓고 있다.

실제 이 여행책을 들고 가서 선착장을 가기 위한 엘리베이터를 타 보고 싶다.

여기서 뜻밖의 인물, '카라바조' 화가의 흔적을 발견하다니! 놀랍다.

이탈리아 출신의 유명한 화가 '카라바조'가 몰타 기사 단원이었다니!

이 사실도 놀랍고 '카라바조'가 '성 안젤로 성곽'에서 '새장'이라고 불리는 감옥에 수감되기도 했다고 한다. 자신을 모함한 기사 단원을 공격해 중상을 입혀서.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뒷골목 산책도 꼭 해보라고 저자는 권한다.

< 슬리에마와 세인트 줄리안스 >

슬리에마는 수도 발레타와 가까운 도시로 '평화'를 뜻하는 예배당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이곳은 현대 도시로 고층 건물, 상업 시설, 나이트클럽, 커피전문점과 레스토랑 등이 몰려있는 곳이라는 소개를 보니 '몰타'의 자본화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도시로 짐작된다

예전부터 여름 휴양지로 유명했다는데, 신기하게 모래 해변은 없는데 해안선을 따라 수영이 가능하다고 한다. 재미있다. 실제 수영하는 사람도 많을지 궁금하다.

세인트 줄리안스는 발레타를 오가는 짧은 페리를 탈 수 있는 곳으로 가장 비싼 주거 지역이라고 한다.

교통체증, 주차 문제도 심각한 곳이라니 어떤 곳인지 상상이 간다.

현대화하고 번화한 곳을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좋아할 곳이다.

< 임디나와 라바트 >

임디나는 몰타에서 '고요한 도시'로 불리는 이곳은 중세 시대의 굽이진 골목길과 고대 성벽, 성당, 웅장한 궁을 구경할 수 있는 도시다. 왜? 몰타의 옛 수도였기 때문이다.

임디나는 무려 기원전 4000년 전부터 도시로 형성된 역사가 오래된 곳이다.

몰타를 여행한다면 이곳은 꼭 방문해야겠다.

라바트는 '교외'를 의미하는 말로 임디나 외부 경계 지역을 뜻했다. 역시 고대 도시 임디나와 함께 여사 유적과 유물로 유명하다.

< 멜리에하 >

몰타에서 가장 긴 해변, 전통 축제, 바로크식 식당으로 잘 알려진 곳이라고 한다.

이곳에 재미난 곳이 있다. 바로 '뽀빠이 빌리지'.

어릴 적 보았던 만화 영화 '뽀빠이 아저씨'를 놀이공원으로 만들었다니!

원래는 영화 촬영용 세트로 지어졌다고 하는데, 미니 골프, 극장, 놀이 기구, 박물관 등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놀이공원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목조 건물로 지어졌다. 영화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몰타에서는 인기 있는 관광 명소가 되었다고.

멜리에하에 다른 명소도 많지만 '뽀빠이 빌리지'는 꼭 가봐야겠다.

('해시태그 몰타 한 달 살기' 내용 일부)



< 부지바 >

부지바는 현지인들이 바다에서 휴양하기를 즐기는 곳 같다. 바다와 휴양을 원하는 여행객이라면 '부지바'가 좋은 곳이다. 더운 몰타에서 밤 문화도 즐길 수 있고, 유람선, 인공해변, 다이빙 센터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 해안 산책로, 국립 수족관 등이 있다.

< 마샤슬록 >

몰타 남동부에 있는 작고 전통적인 어촌 마을이다. 이곳은 오래도록 항구로 발달해 온 마을로 항구의 전망, 피시 마켓, 전통 배로 유명하다.


('해시태그 몰타 한 달 살기' 내용 일부)


고조섬 - 몰타섬 위쪽, 고조인이 사는 섬

몰타섬 위에 고조섬이 있는데,

서로 교류가 적어 몰타인과 고조인은 언어가 다를 정도로 나누어져 있다고 한다.

고조섬은 자연이 풍부하고 목가적인 섬으로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기 좋은 여행지다.

페리를 타고 이동하는 법을 비롯한 고조섬의 교통 정보가 잘 나와 있다.

책은 고조섬의 솔트판, 항구, 붉은 모래사장, 요새 도시 시타델(보드게임이 생각났다),

아름다운 해변 경치 등도 잘 소개하고 있다.



('해시태그 몰타 한 달 살기' 내용 일부)




'해시태그 몰타 한 달 살기' 를 읽으면서


지중해에 숨은 작은 유럽, 몰타.

작은 나라이기 때문에 세계 무대에 그다지 주목받지 않고

유럽 문화가 그대로 남아 있는 곳.

조용한 여행,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 몰타로

나만의 여행을 준비해 보자.


('해시태그 몰타 한 달 살기' 표지)

*해시태그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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