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동유럽 한 달 살기 - 2022~2023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은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동유럽 소도시들을 소개하고 소중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한 권으로 끝내는‘ 여행 노하우를 공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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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동유럽 한 달 살기 - 2022~2023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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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동유럽이 어디야?

('해시태그 동유럽 한 달 살기' 내용 중 일부)

동유럽이란?

발트해에서 발칸 반도에 이르는 지역의 명칭

('해시태그 동유럽 한 달 살기' p22)

위 지도 폴란드 위쪽의 바다가 발트해. 이탈리아 옆의 반도가 발칸반도.

(위 지도에는 잘렸는데) 그 발트해 옆의 세 나라 발트 3국 (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나라들,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루마니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마케도니아, 몬테네그로, 세르비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불가리아, 알바니아 등을 일컫는다.

('해시태그 동유럽 한 달 살기' p23 참조)

이들 나라들은 대체로 '합스부르크 왕가의 지배를 받은 나라들'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책 p22)

이들을 동유럽이라고 부르게 된 이유는 지리적인 이유가 아니라 옛 냉전 시대 서유럽과의 관계에 따라 정치적 역사적 관점에서(p23) 그렇게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해시태그 '동유럽 한 달 살기'는

동유럽 나라 중 발트 3국, 폴란드, 체코, 헝가리의 각 소도시들을 소개하고 있다.

 

('해시태그 동유럽 한 달 살기' 표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동유럽의 소도시들은,

서유럽과 다른 신비하고 이질적인 문화.

사람들의 친절한 태도.

저렴한 물가.

상대적으로 적은 관광객으로 나만의 여행을 꿈꾸는 여행자들에게 좋은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p16)

책은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동유럽 소도시들을 소개하고 소중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한 권으로 끝내는' 여행 노하우를 공개했다고 한다.

('해시태그 동유럽 한 달 살기' p16)

 
 

('해시태그 동유럽 한 달 살기' 표지)

'해시태그 동유럽 한 달 살기' 차례

 
 

('해시태그 동유럽 한 달 살기'

1. 동유럽 소개, 여행 정보, 한 달 살기 노하우 등

2. 발트 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에서 각 소도시 1곳 각각 소개

3. 폴란드 소도시 4곳 소개

4. 체코 소도시 5곳 소개

5. 헝가리 소도시 1곳 소개

동유럽 한 달 살기

낯선 여행지에서 소소하게 행복을 느끼는 것이 한 달 살기의 묘미

('해시태그 동유럽 한 달 살기' 내용 중)

('해시태그 동유럽 한 달 살기' 내용 중에서)

도보 여행이 가능하고

서유럽과 다른 동유럽 사람들의 친절하고 따뜻한 태도는

한 달 살기를 원하는 여행객에게 더 없는 조건이 된다.

여행지에서 어느 정도 머물면서 '한 달 살기' 책을 써 보고 싶었던 저자는

그 일을 실천에 옮기면서

'한 달 살기'란 어떤 여행인지 많이 고민했다.

그런 자신의 경험을 솔직히 털어놓으면서

'한 달 살기'에서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예산은 어느 정도로 잡아야 하는지, 숙소 결정과 여행지 선정, 동유럽 물가 등 여행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동유럽에서 한 달 살기를 많이 하는 도시는

체코의 프라하, 헝가리의 부다페스트, 폴란드의 크라쿠프 등으로

이 도시들을 기반으로 한 달 살기 비용을 파악했다.

('해시태그 동유럽 한 달 살기' p63)

이후, 책은 각 동유럽 국가 소도시들 소개로 이어진다.

발트 3국 ; 에스토니아 -탈린 / 라트비아-리가 / 리투아니아 - 빌뉴스

('해시태그 동유럽 한 달 살기' 내용 중)

발트 3국은 위 지도에서 보듯이 발트해와 러시아 사이,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를 가리킨다.

 
 

('해시태그 동유럽 한 달 살기' 내용 중에서)

< 에스토니아 ; 수도 '탈린' >

우리나라 절반 정도 크기의 에스토니아, 그 수도는 '탈린'

탈린은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비슷한 위도에 있어 한여름의 백야(책 p70)를 경험할 수 있다.

탈린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교통, 시티 투어, 교회, 박물관, 미술관, 수도원, 광장, 궁전과 공원.... 등등 탈린의 관광지와 레스토랑 등을 안내하고 있다.

그중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이 중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아래 사진과 같은 성곽이었다.

구시가지의 교회 첨탑은 영화에서 보듯 끝없이 이어지는 나선 계단으로 이어져 있다고 한다.

14세기부터 상업이 발달된 이곳 큰 건물에는 물건을 올리기 위한 도르래가 달려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1층은 도둑맞기 쉬워 위층으로 비싼 물품들을 옮기기 위해서였다고.

이런 과거의 흔적들이 500년이나 지났는데도 남아있다니 신기하고 그런 문화재가 많이 남아 있어

동유럽을 중세 시대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라고 하는구나 알게 되었다.

 

('해시태그 동유럽 한 달 살기' 내용 중)

<라트비아 ; 수도 '리가'>

"동쪽의 파리"불렸던 리가도 물론 국제공항이 있다.

18세기 카타리나 여제가 먹고 호전되었다던 '발잠'이라는 약(술)은 꼭 사야 할 쇼핑 목록 1순위이다.

감자도 없고 콜라도 없던 13세기 피로연 때 먹었던 중세 토끼 고기의 맛은 정말 일품이라고 한다.

창문이 작은 200년 된 전통가옥, 통나무집도 볼 수 있다.

리가에는 '리부 광장'이 역사적으로 번성했던 장소이다. 과거 독일인들이 리가를 점령하고 만들었던 건물들이 있는 장소라고 한다.

3국의 전통음식과 수제 맥줏집, 레스토랑도 따로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지만 음식들도 맛있어 보이고 수제 펍도 맥주가 탐난다.

<라투아니아 ; 수도 '빌뉴스'>

숲과 호수의 나라, 가장 아름답고 숲이 많은 도시!

바로크풍의 중세 고전 건축물들이 가득한 구시가는 동화의 나라 같다고 한다.

당연히 국제공항이 있다.

라투아니아는 독일 기사단의 영향으로 독일과 폴란드 음식에 영향을 받아 대표적인 음식들이 많다고 한다.

'해시태그 동유럽 한 달 살기'에는 먹음직스러운 사진들과 함께 소개하는 음식들이, - 커드 치즈와 체펠리나이 등 - 많은데 그중 '호밀 빵' 어떨까?

라투아니아 인들이 흔히 먹는 빵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먹어본 빵과 색깔이 다르다.

아마 맛도 분명 다르지 않을까 진품 맛이 궁금하다.

('해시태그 동유럽 한 달 살기' 내용 중)

폴란드 ; 크라쿠프, 그단스크, 토룬, 브로츠와프

 
 
 

('해시태그 동유럽 한 달 살기' 내용 중에서)

<크라쿠프>

우리나라 '경주' 같은 곳.

이곳에 '바르바칸'이라는 원형 성벽 요새가 희귀한 건축물이라고 한다. 유럽에서 바르샤바와 여기 크라쿠프에만 있다고. 1시간 진행하는 가이드 투어가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담비를 안은 여인'으로 유명한 그림이 '차르토리스키 박물관'에 있다고 한다.

이 박물관은 18세기 차르토리스키라는 한 가문이 설립했다고 한다. 놀랍다. 그 가문이 얼마나 큰 재력가였을지 수집품으로 짐작이 가고 그 재력을 빛나게 한 선택, 가문의 이름을 박물관이라는 형태로 남긴 그 선견지명에 놀랍다.

('해시태그 동유럽 한 달 살기' 내용 중)

폴란드어 이름 오슈비엥침. 독일어로 아우슈비츠.

가장 큰 나치의 포로수용소로 알려진 곳. 크라쿠프에서 1시간 정도 가면 있다.

<그단스크>

발트해 연안의 항만 도시인 그단스크는 폴란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

폴란드 자유 노조의 탄생지로 알려져 있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도시의 90%가 파괴되었다고 한다. 그 후 지금까지 전쟁 전 모습 그대로 도시를 복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한다. 대단하다.

<토룬>은 지동설을 주장한 코페르니쿠스가 태어난 도시로 유명하다.

<브로츠와프>는 13세기 몽고, 14세기 보헤미아, 그 후 1944년까지 합스부르크 왕국의 지배를 받았다. 따라서, 다양한 문화유산이 풍부하고 박물관이나 교회도 다양한 스타일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폴란드에는 14개의 세계 문화유산이 있다고 한다.

이 목록도 표로 잘 정리되어 있다.

체코 ; 체스키크룸로프, 카를로비 바리, 플젠, 브르노, 올로모우츠

 
 
 
 

('해시태그 동유럽 한 달 살기' 내용 중에서)

< 체스키크룸로프 ; '체코의 오솔길' 이란 뜻의 체코어 >

시골길이 이어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도시, 체코의 수도 프라하를 축소해 놓은 듯한 곳이라고 한다.

유명한 화가 에곤 실레 어머니의 고향이 바로 '체스키크룸로프'라고 한다. 화가는 어머니의 고향인 이곳에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했다고 한다.

<플젠>

이곳을 방문하는 여행객은 대부분 '필스너 우르켈 양조장'을 가지 위해서라고 한다.

이곳에서 맥주가 직접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다. '필스너 우르켈'은 체코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 브랜드. 플젠에서 처음으로 제조되었다고 한다.

('해시태그 동유럽 한 달 살기' 내용 중)

<카를로비 바리>, <브르노>, <올로모우츠>로 체코의 다른 작은 소도시 여행지도 소개하고 있다.

체코 각 소도시들마다 소개하는 성당이나 박물관 등 건축물들이 중세 분위기를 내며 정말 멋지다.

조각들도 아름답고 첨탑들도 숭고하고 이색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올로모우츠'의 다양한 분수 조각상들은 그 섬세함이 사진으로만 봐도 진짜 화려하다.

체코 어느 도시이든 여행하면 좋을 거 같다.

책은 각 도시들마다 교통, 관광지, 레스토랑, 지도 등으로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해시태그 동유럽 한 달 살기' 내용 중 - '올로모우츠'에서)

헝가리 ; 부다페스트

 
 

('해시태그 동유럽 한 달 살기' 내용 일부)

사진으로 보는 헝가리의 건축물들이 정말 멋스럽다.

부다페스트의 세계문화유산인 '부다 왕궁' 은 위 사진에서 보듯이 규모 자체가 엄청 크다. 실제로 보면 얼마나 거대할까?

처음에는 몽고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1200년 대에 언덕에 세워졌다고 한다.

헝가리 여행을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할 다뉴브강의 다리 세 개를 소개하고 있다.

영웅 광장에 있는 왕의 조각들에 대해서도 일일이 이름과 간략한 특징을 소개하고 있다.

이곳에 도착해서 실물을 감상할 때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동유럽 여행의 동반자, '해시태그 동유럽 한 달 살기'

동유럽의 아름다운 건축물들 사진과 맛있는 음식들, 소도시들의 거리 사진 등이 정말 아름답고 멋진 여행책이다.

동유럽 소도시 여행은 조용하면서 산책하기를 좋아하는 여행객에게 정말 좋은 여행지가 될 것 같다.

멋스러운 볼거리와 저렴한 물가, 안전한 거리, 친절한 사람들......

그래서 저자가 한 달 살기를 권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직 당장 여행을 떠날 수 없어도 책으로 미리 살펴보며 준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알면 더 떠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해시태그 동유럽 한 달 살기' 표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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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모든 순간의 과학 - 내 방에서 우주 끝까지, 세상의 온갖 법칙과 현상을 찾아서
브라이언 크레그.애덤 댄트 지음, 이종필 옮김 / 김영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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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부터 어른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해되지 않더라도 커가면서 계속 두고 볼 수 있는 책이라 추억이 쌓이는 과학 책이 될 수 있다.
순서 상관없이 관심 있는 부분부터 읽어 나가면 된다.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아주 좋고, 세상을 과학적인 시각으로 본다는 것을 알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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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모든 순간의 과학 - 내 방에서 우주 끝까지, 세상의 온갖 법칙과 현상을 찾아서
브라이언 크레그.애덤 댄트 지음, 이종필 옮김 / 김영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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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 아무런 관심도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인생과 우주, 세상 만물에도

아무런 관심이 없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그림으로 보는 모든 순간의 과학' 내용 일부)

 

('그림으로 보는 모든 순간의 과학' 표지)

정말 독특한 과학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에 또 다른 이름을 붙인다면!

현상과 과학 법칙 백과사전

현상 ; 우주에서 뭔가가 일어나거나 존재하는 것.

과학 법칙 ; 다른 현상들을 연결하는 구조를 기술하는 하나의 방식.

('그림으로 보는 모든 순간의 과학', 서문 일부에서)

('그림으로 보는 모든 순간의 과학' 표지)

'그림으로 보는 모든 순간의 과학'은

우리 일상과 삶, 존재에 숨어 있었던 과학의 비밀을 찾아낸 책.

중세 시대로 돌아간다면

이 책은 일종의 마법서가 아닐까 떠올려 보았다.

발달된 과학은 마법과 같다고 한다.

일상 속 어떤 마법들이 숨어 있어서

우리는 현대라는 거대한 문명을 만들어 살아가고 있을까?

그 비밀을 이 책에서 찾아보려고 한다.

책의 크기 - 선물하기 좋은 책 형태

가로, 세로 모두 23.7 센티미터의 정사각형 크기!

독특한 판형.

실제로 보면 일반적인 책보다 크다.

표지는 하드보드, 양장으로 되어 있고 펼치면, 그림책처럼 책가운데가 좌우로 쫙 펼쳐진다.

일러스트가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에 맞게 책의 크기를 적절히 조절한 것 같다.

속종이들도 두꺼워서 160여쪽 하는 책이 두툼하다.

전체적으로 책 형태가 고급스럽다. 선물하기 좋을 듯.

'그림으로 보는 모든 순간의 과학' 책의 구성

 
 
 
 

('그림으로 보는 모든 순간의 과학' 표지)

모두 13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제1장 '부엌'에서 출발해서 영역은 점점 확장되어 제13장 '대우주'에 이른다.

왜 13 장인가?

여기에는 재미있는 사실이 숨어 있다.

이 책의 부록으로 13명의 과학자를 소개하고 있다.

(기준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생각의 전환을 가져온 과학자를 대체로 소개하려고 했다고 한다)

그 13명의 과학자가 책의 각 장에 한 명씩 숨어있다.

제13장의 책 구성, 13명의 과학자!

어떤 과학자가 어떤 공간(장) 속에 숨어 있을까?

숨어 있는 그 장이 그 과학자의 전문 분야이기도 하다고.

미션 ; 숨어 있는 13명의 과학자를 찾아라!

'그림으로 보는 모든 순간의 과학' 어떤 내용일까?

시작은 부엌이다!

아침마다 접하는 이 공간에 어떤 현상과 과학 법칙이 숨어 있었을까?

< 부엌 >

 

('그림으로 보는 모든 순간의 과학' 표지)

1. 케이크의 식감이 부드러운 이유 - 케이크 속의 공기 거품은 데워지면 부피가 커진다. ;

샤를의 법칙

2. 창자 가스 소리 (꾸르륵 소리)

- 위의 음식물이 근육 수축에 의해 소장 속으로 밀려 나갈 때 나는 소리

3. 액체는 주변을 둘러싼 물질의 측면에 끌어당겨지기 때문에 중력을 거슬러 좁은 틈 속으로 흐른다. ; 모세관 현상

4. 어떤 물질이 끓을 때 열을 가하면 더 이상 온도가 올라가지 않고 액체가 증발한다. 냄비 속 끓는 물은 섭씨 100도에 머물러 있다. ; 잠열

5. 빵을 씹으면 침 속의 효소 아밀레이스가 녹말을 당으로 분해하고 물을 추가해 소화를 돕는다. ;

효소 가수 분해

6. 세균이나 효모 같은 미생물이 탄수화물을 알코올, 젖산, 이산화탄소로 분해할 때 일어난다. ;

발효

7. 유리잔 속의 물의 표면이 오목한 모습 ; 메니스커스

< 정원 >

 

('그림으로 보는 모든 순간의 과학' 표지)

1. 앞선 두 숫자의 합이 각 항의 숫자가 되는 수열로 0, 1,1, 2, 3, 5, 8, 13, 21, ........로 나열된다. 해바라기씨도 이 수열의 형태로 배열되어 있다. ; 피보나치 수열

2. 일부 천연 물질은 그 물질의 표면에서 물을 밀어내 물방울을 만들게 함으로써 그와 함께 먼지를 씻어내는 자기 정화 성질을 갖고 있다. ; 연잎 효과

3. 광학적 착시 때문에 달은 실제보다 더 커 보인다. 이것이 밤하늘 사진 속 달이 놀랍도록 작아 보이는 이유이다.

; 달 착시

4. 각 세부는 전체 구조와 닮았다. 프랙털로 알려져 있다 ; 자기유사성

5. 태양이 하늘에서 낮아질수록 그 색은 노르스름한 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한다. 이는 빛이 더 많은 공기 속을 관통해 지나가면서 파란빛을 더 많이 흩어버리기 때문이다. ; 일몰

공간은 점점 확장되면서

부엌에서 집, 정원, 과학관, 병원, 광장, 거리, 교외, 해안지대, 대륙, 지구, 태양계, 대우주로 넓어진다.

책을 읽으면서 - '추억이 쌓이는 과학 책'

책은 생물, 화학, 지구과학, 고전 물리학, 양자 물리학 등 과학의 많은 부분을 아우르는 법칙들을 소개하고 있다.

대체로는 일상에서 접했지만 그냥 넘어갔던 내용들이 과학 법칙으로 소개되고 있어서 '아하~~ 이런 원리가 있었구나'라고 깨닫게 되었다.

이해되는 내용도 있고 아닌 것도 있다.

양자 물리학이 이해하기 어렵고 범위가 우주로 넓어졌을 때는 오히려 신비로웠다.

자세한 설명은 없어서 이해되지 않는 과학 법칙은 따로 더 찾아보는 것이 좋다.

초등 고학년부터 어른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해되지 않더라도 커가면서 계속 두고 볼 수 있는 책이라 추억이 쌓이는 과학 책이 될 수 있다.

순서 상관없이 관심 있는 부분부터 읽어 나가면 된다.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아주 좋고,

세상을 과학적인 시각으로 본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경험하게 하는 책이다.

('그림으로 보는 모든 순간의 과학' 속표지)

의외일 수도 있지만 정말 유용한 또 하나의 책 활용법

13장의 멋진 일러스트는 의외로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자료로 활용하기 좋다.

예를 들면 어떤 동작을 하는 모습이 필요할 때 참조해서 그리기 좋다.

일러스트에 나온 사람들이 한 장소에 있는데도 동작들이 얼마나 다양한지!

다양한 동작들은 다양한 생각이다.

그 다양한 생각들로 화면을 채운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

여러 가지 표정과 움직임을 보여주는 사람들로 꽉 찬 그림은 정말 인상적이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미술 학원에서 활용하기에도 딱 좋다.

'그림으로 보는 모든 순간의 과학' - 눈에 보이지 않는 리듬과 양상을 찾아서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먼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자연의 현상 사이에는 우리 눈에는 명확하게 보이지 않는,

오직 분석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그런 리듬과 양상이 있다. 우리가 물리 법칙이라고 부르는 것은 바로 그런 양상들이다. "

('그림으로 보는 모든 순간의 과학' 표지)

세상을 조금 다른 방식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멋진 책.

('그림으로 보는 모든 순간의 과학' 표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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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있다면
‘푸켓 아쿠아리움‘, ‘푸켓 동물원‘ 은 어떨까?
또 더운 낮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 좋은 ‘푸켓 트릭 아이 박물관‘도 있다.
푸켓에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위 세 해변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시설들을 찾아 낼 수 있었다.
푸켓이 연인이나 부모님, 아이등 가족 여행에 좋은 관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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