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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 불공평한 세상에서 살아남는 11가지 법칙
체탄 바갓 지음, 이선미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9월
평점 :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표지 AI 활용 사진)
예전 어느 때, <세 얼간이>라는 영화를 정말 재미있게 보았었는데
이 책의 저자가 바로 이 영화 원작자라고 한다!
책은 인도에서 나고 자란 저자가 성공하기까지 겪었던 자신의 경험과 노력을 담았다.
저자는 '11가지' 성공의 법칙을 이야기로 엮어 전하고 있다.

공과대학을 다녔던 지은이 체탄 바갓은 어떻게 소설가로 변신했을까?
그것도 성공한 작가로!
책에서 작가로 성공한 개인적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만약, 체탄 바갓이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면?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을 직장에 다니는데 굳이 '소설'을 쓸 생각을 왜 했을까?
작가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저자가 기울인 노력을 엿보면서
누구나 인생에서 한 번은 자신을 한계로 밀어붙이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로서도 성공하고 직업인으로서도 성공한 저자의 생존 비법 11가지 법칙은 무엇일까?
< 11가지 생존 비법 >
1. 일단 움직여라
2. 마음의 파도를 다스려라
3. 당신이 먼저다.
4. 세계와 소통하라
5. 쾌락의 이자
6. 쉬운 길은 없다.
7. 큰 꿈은 한 입씩
8. 끊임없이 적응하라.
9. 사람을 남겨라
10. 탓하지 말라
11. 불확실함에 대비하라.
이미 짜인 판에 새롭게 들어가서 자기 자리를 만드는 일이 쉽지 않다.
이 사회에 청년들이 드디어 자기 자리를 찾아가기 시작할 때
누군가 이들에게 삶의 방향을 보여준다면 힘든 시기를 의미 있게 견딜 수 있지 않을까
제목처럼,
청년들에게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
사회 틀은 견고해서 바뀔 거 같지 않고 청년들은 규칙을 만드는 위치에 있지 않다.
불공평한 계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이 먼 훗날 자신이 걸어온 길을 돌아봤을 때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
그 길이 쉽지 않다.
이 길이 맞나 의구심도 들 테다.
책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에 나오는 11가지 법칙들은 이러한 삶을 계획할 때 지침이 된다.
세상을 지금 막 부딪히는 세대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11가지 이야기다.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표지 AI 활용 사진)
우리나라는 공평한가?
지은이 국적을 보고 역시 '인도'니까
인도는 계급 사회니까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라고 말하나 보다 했다.
우리나라는 평등한 사회인데 말이다.
그러나........... 반전!
책을 읽다 보니, 우리 사회도 '공평하지 않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영어를 공부하라는 대목에서!
저자도 인도 델리에서 힌디어를 사용하는 인도인이다. 말하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모두 힌디어!
그러나 영어로 책을 쓴다.
인도에서 영어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것이 사회에서 성공하는 법칙 중 한 가지인데
이것은 우리나라와 별반 다르지 않다.
인도처럼 영어로 책을 써야 할 정도는 아니지만
입시에서도 승패를 가르는 일이 영어 과목이고 각종 공무원 시험에도 영어가 승부를 가른다.
어릴 적부터 어학연수 가는 학생들도 많다.
영어를 못 하면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을 얻는데 다른 노력을 더 많이 해야 한다.
우리 사회도 '공평하지 않다'
한국 사회를 다시 보니 영어를 잘 배울 수 있는 여건이 되는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 사이 불공정함이 분명 존재한다. 이것은 학교 교육으로 절대 메꿀 수 없다.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내용 일부)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삶의 비법 - '코끼리 먹기' 외 등등
배달은 언제 오는가? 벌써 30분째 지연되고 있다. 배고파 죽겠는데 말이다.
드디어 배달 기사 '바라즈' 씨가 도착했다.
오토바이 바퀴가 펑크가 나서 늦었던 것이다. 바라즈 씨는 고작 29살에 삶에 대한 도전을 멈췄다.
거대한 사회 조직 안에 자신은 아주 작은 일부일 뿐이다. '나 하나쯤' 없어진대도 아무도 모를 거다.
저자 체탄 바갓은 스물아홉 살이 얼마나 가능성이 많은 나이인지 일깨우며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바라즈'씨가 올 때마다 하나씩 전하기 시작한다.
< 11가지 법칙들> 은 부모님들이 성인 자녀에게 전하고 싶은 내용들을 그대로 담았다.
그 11가지에는 지킬 수 없는 법칙들이 없다.
나를 위해, 타인을 위해 내가 좀 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 11가지 법칙들 >을 실천해 보기를 권한다.
11가지 법칙들 중 가장 인상적인 내용은 '코끼리 먹기'이다.
커다란 코끼리 한 마리를 다 먹어야 한다. 어떻게?
그냥 한 입 한 입 천천히 야금야금!
그러다 보면 아무리 커다란 코끼리도 다 먹을 수 있다. 코끼리는 내가 이루고 싶은 목표 또는 꿈을 말한다.
10대 20대에는 그 꿈이 엄청 커다랗게 보이지만,
조금씩 전진해가다 보면 어느새 그 꿈이 내 옆에 다가와 있다.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내용 일부)
세상은 불평등해!
그런 세상을 살기 위해 저자가 던지는 11가지 조언들
불공정한 세상을 향해 불평만 하면서 소중한 젊은 시절을 흘려 버릴 수는 없다.
또 자신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도전해 보지도 않고 그냥 주저앉는 것도 아깝다.
앞만 보고 노력하다가 자신의 건강과 주변 친구들을 돌아보지 못한다면 나중 성공한대도 무슨 의미가 있을까
나 자신을 챙기면서 주변도 돌아보고 나의 꿈도 이루는 삶의 법칙들을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에서 찾았으면 좋겠다.
*오픈도어북스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표지 AI 활용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