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 - 2024~2025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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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표지)


스페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산티아고 순례길 여정은 어떨까?

산티아고 순례길의 최종 목적지는

바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스페인 북북에 있는 이곳으로 전 세계인들이 걷고 있다.

바로 오른쪽 옆 나라 프랑스를 통해 걷는 '프랑스길'

왼쪽 옆 나라 포르투갈을 통해 걷는 '포르투갈길' 외에

스페인 내부에서 걷는

'은의 길', '레반테 길', '마드리드 길' 등이 있다.

이 책,

'짧게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출발하는 길을 안내하고 있다.

산티아고 순례길 부분 코스 안내

- 9일 코스, 13일 코스, 17일 코스 -

'짧게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차례



('짧게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차례)

'짧게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차례를 보면,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1.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여행 정보

2. 13일차까지 일별로 정리된 지도와 주변 정보, 메모할 수 있는 공란 - 이 책의 핵심!

3. 스페인 마드리드 간략 여행안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출발하는 순례길


('짧게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내용 일부')

한 달간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이 부담이었는데,

마침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짧은 코스로 '순례길 걷기'를 도전해 보면 어떨까?

저자가 소개하는 '9일 코스'를 살펴보면,

마드리드에 도착하고 기차로 사리아로 이동하는데 1일, 사리아에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는 5일 일정이다. 이후, 다시 마드리드로 돌아오고 마드리드 여행을 하고 출국하는 일정을 잡는다. 마드리드에서 얼마나 더 머무느냐에 따라 총 일정이 달라지는데 마드리드에서 3일간 머문다면 총 9일 일정인 셈이다.

결국, 실제로 순례길을 걷는 일정은 5일이다.

이 정도면 스페인 여행을 하면서 도전해 볼 만하지 않을까?

'짧게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에서는

13일 코스, 17일 코스도 소개하고 있다.

이는 총 일정이고 실제 순례길을 걷는 일정은 13일이 가장 길다.

그래서 차례도 살펴보면 13일차까지 나와 있다.

수첩 같은 여행 안내서, 지도와 여행 정보, 메모까지 한 권에 모두 담았다.


('짧게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내용 일부)

<오늘은 어디까지 가야 하나? >

오늘 걸어야 할 길은 얼마만큼인가?

어디쯤까지 가서 쉬어야 할까? 짬을 내서 온 일정이라면 그날그날 일정을 맞추어 걸어야 한다.

여행이란 자유로우면서도 절제를 잊지 않아야 한다.

책은 오늘 걸어야 할 길을 지도로 보여준다.

길의 높낮이도 표시했기 때문에 내가 오늘 걸을 길이 오르막인지 내리막인지도 알 수 있다.

산티아고까지 가는 전체 지도를 실어서 나의 위치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했다.

길에서 만날 수 있는 마을에 대한 정보들을 사진과 설명으로 싣고 있다.

'짧게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과 함께 한다면 저 길 끝에는 마을이 있다고 믿을 수 있다.

많은 사진으로 가는 길목마다 그곳의 풍경을 담았다.

순례길을 걸으면서 하루하루 새로운 마을에 도착하는 마음은 어떨까?

순례길에서의 하루는 매일이 반복되는 우리 일상과 그 밀도가 다르다.

'매일이 새로운 날이다'라는 사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 같다.

완주하지 못하면 집으로 돌아올 수 없기 때문에 매일 움직여야 한다.

< 추억을 꾹꾹 담을 수 있는 여백들 >

다른 여행안내서들과 다르게, 순례길을 걷으면서 찍을 수 있는 도장 찍는 지면,

여정을 표시할 수 있는 간략 그림 지도, 필요한 메모를 할 수 있는 빈칸들이

여행 기록을 남기기에 좋다.

여행이 끝나면 남는 것은 기록이다.

('짧게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내용 일부)

이왕 스페인 마드리드까지 왔으니!

순례길 일정을 끝내고 다시 마드리드로 돌아온다면,

마드리드 여행도 며칠 하고 떠나야겠다.

책은 마지막에 간략하지만 마드리드 교통과 관광지 몇 군데를 소개하고 있다.

기념이 되는 수첩 같은 여행 안내서

순례길 짐은 가벼울수록 좋은데, 여행 정보와 기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짧게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로 멋진 나만의 여행 기념물을 남겨보면 어떨까

순례길 현장에서 남긴 기록은

당시를 여행했던 그 순간으로 우리를 데려갈 것이다.

내가 나에게 멋진 추억을 선물하는 여행이 되면 좋겠다.


('짧게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내용 일부)

이왕 스페인 마드리드까지 왔으니!

순례길 일정을 끝내고 다시 마드리드로 돌아온다면,

마드리드 여행도 며칠 하고 떠나야겠다.

책은 마지막에 간략하지만 마드리드 교통과 관광지 몇 군데를 소개하고 있다.

기념이 되는 수첩 같은 여행 안내서

순례길 짐은 가벼울수록 좋은데, 여행 정보와 기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짧게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로 멋진 나만의 여행 기념물을 남겨보면 어떨까

순례길 현장에서 남긴 기록은

당시를 여행했던 그 순간으로 우리를 데려갈 것이다.

내가 나에게 멋진 추억을 선물하는 여행이 되면 좋겠다.



('짧게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표지)

*해시태그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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