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로그 남프랑스 & 파리 - 2026 최신판 트래블로그 시리즈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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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로그 남프랑스 & 파리' 내용 일부)



전 세계 관광객 1위 도시

프랑스 파리 여행이 매력 있었다면,

파리 이외 프랑스 남부 여행은 어떨까?


프랑스 파리와

남프랑스 소도시들 여행지를 소개한 책이

'트래블로그 남프랑스 & 파리' 이다.



< 와인의 천국, 프랑스 요리 >

프랑스는 요리가 유명하다. 특히 치즈와 와인이 유명하다고 한다.

소도시들을 여행하면서 경험할 수 있는 즐거움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음식이 아닐까 한다.

적절한 소도시 여행은 프랑스 음식 대부분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한다.

프랑스 코스 요리는 전채, 메인 요리, 후식으로 나누어지는데 20가지 이상 음식이 나오기도 하는 등 해서 식사 시간이 길다고 한다.

프랑스 대표적인 후식으로 '마카롱'을 소개하고 있다. 1533년 프랑스에 온 이탈리아 요리사가 만들었다고도 하고 1791년 수도원에서 만들어졌다고도 한다.

요즘 흔히 먹는 간식 '크레페'도 프랑스 전통 디저트였다.

우리나라에서도 정말 다양한 방식으로 크레페를 만들고 있는데 원래 프랑스 음식이었다.

책은 와인 기초 지식도 소개하고 있다.

'라벨 읽는 방법'도 익히고 '바디감'이란 단어의 뜻도 되새겨 보았다.

< 프랑스 여행 잘하기 >

프랑스 지역에 따라 북부 프랑스와 남부 프랑스 차이를 소개하고 있다.

'여행 추천 일정'으로 4박 5일에서 5박 6일, 6박 7일, 7박 8일 .... 20박 21일까지 날짜에 따라 소도시들을 어떤 일정으로 여행하면 좋을지 지도와 함께 동선을 소개하고 있다. 일정을 짤 때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프랑스 여행 중 조심해야 할 일은 바로 '소매치기'!

선진국인데 참 의외다. 우리나라에는 소매치기가 거의 없는데 말이다. 우리나라가 여행하기 좋은 나라임을 새삼 깨닫는다.

여행객인 만큼 도난 사고는 현지인보다 더 당황스러운 일이니 정말 조심하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 여행용 가방, 여권, 현금 등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 한번 숙지하고 대비하는 것이 좋다.


('트래블로그 남프랑스 & 파라' 내용 일부)

프랑스 수도 '파리' 여행

걸으면서 산책하듯 둘러보는 파리 여행 즐거울 것 같다.

파리를 직접 걸으면서 여행하기 좋은 코스 몇 가지를 작가는 소개하고 있다.

소개한 일정대로 걸어봐도 좋을 것 같다.

책과 함께 한다면, 책으로 듣는 '도슨트' 도보 여행이 될 것이다.

글은 바로 옆에서 말하듯이 쓰여 있고 분량도 짧아 여행하면서 충분히 읽을 수 있다.

작가는 '파리'를 5군데 핵심 여행지로 나누어서 소개하고 있다.

  1. 샹젤리제

  2. 루브르

  3. 노트르담

  4. 에펠탑

  5. 몽마르트



('트래블로그 남프랑스 & 파라' 내용 일부)




<1. 샹젤리제 >

길이 2킬로미터 넓이 70미터 거리로 수도를 동쪽에서 서쪽까지 구경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파리 중심가에 있는 거리 이름이다. 이 거리는 많은 쇼핑점과 음식점이 늘어선 곳이다. 모두 둘러보는데 2시간 정도 걸린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하루가 걸릴 수도 있는 거리다.

이 거리에 있는 '개선문'은 꼭 올라가 보자.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 전망이 기다리고 있다.

개선문은 나폴레옹 1세가 1806년 아우스터리츠에서 승리한 기념으로 세운 거지만, 그가 죽은 후 1836년에 완공되었다.

프랑스 혁명으로 루이 16세와 마리 앙트와네트가 처형된 콩코르드 광장이 있다.

파리에서 가장 큰 광장이면서 아이러니하게 과거 잔혹했던 역사적 장소와는 다르게 아름다운 광장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집트 오벨리스크로도 유명해서 금방 찾을 수 있을 듯하다.

<2. 루브르 박물관>

세계에서 제일 큰 박물관.

밀로의 비너스, '모나리자'를 비롯한 다빈치 작품들,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나폴레옹 황제 대관식'을 비롯한 다비드의 다른 작품들 등 유명한 예술품이 많다.

기원전 5000년 전부터 19세기까지 많은 작품들을 비롯한 다양한 유물, 유적들로 하루가 부족하다.

친절하게도 책에서 '루브르 박물관 제대로 보는 방법과 작품 설명'들을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박물관 1층에 도착해서 어느 작품을 보고 몇 번 방으로 들어가서 무슨 작품을 보고 어느 쪽으로 돌아 어느 방으로 들어갈지 안내하고 있다. 꼭 보물지도 같다. 보물을 찾아 떠나는 안내도 같은 설명이 재미있다.

이 외에도 책은 <오르세 미술관>, <오랑주리 미술관>, <피카소 미술관>, <로댕 미술관> 등도 잇달아 소개하고 있다. 역시 예술의 나라 프랑스다.



('트래블로그 남프랑스 & 파라' 내용 일부)



<3. 노트르담>

1163년에 건축이 시작된 노트르담 대성당은 14세기 중반이 되어서야 완공된다. 중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고딕 양식의 건축물이다. 이 성당이 있는 섬은 파리의 중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즉, 이곳에서 다른 지역까지의 거리를 측정할 때 기준이 되는 장소다.

이 성당은 빅토르 위고가 쓴 작품 '노트르담의 꼽추'로 더 유명해졌다. 뮤지컬로도 나왔다.

주인공 '카지모도'가 문지기로 일하던 성당이 바로 이 '노트르담 대성당'이다.

또한 나폴레옹이 스스로 황제가 되어 대관식을 치렀던 성당이기도 하다.

노트르담 근처에 '퐁네프 다리'가 있다.

퐁네프는 프랑스어로 '새 다리'란 뜻이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매우 오래된 다리라고.

이 다리는 인도를 갖춘 파리 최초의 다리이고 1607년 공개되었다. 그리고 지금껏 무너지지 않고 있다.

400여 년 이란 세월을 견디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는 것이 더 놀랍다.

파리에 왔다면 <퐁피두 국립 현대 미술관>도 지나칠 수 없다.

조르주 퐁피두 박물관은 세계에서 2번째로 큰 현대 예술관이다. 루브르가 19세기까지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면, 이곳에 있는 미술관은 1905년부터 현재까지 작품을 소장 전시하고 있는 '현대 작품이 모두 모여 있는 유럽 최고의 미술관'이다.

미술관이 있는 퐁피두 센터 1층에서 3층까지는 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 전용 전시 공간도 따로 있고 4층과 5층이 국립 현대 미술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트래블로그 남프랑스 & 파라' 내용 일부)

< 4. 에펠탑 >

에펠탑은 '미운 오리 새끼'다. 처음 탄생했을 때는 흉물스럽다고 모두 철거하기를 바랐다고 하는데 이제는 그야말로 파리를 상징하는 건축물이 되었다.

탑 내부에는 총 3개의 관람층이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360도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줄이 길어 에펠탑을 다 둘러보는데 최소 3시간은 넉넉히 잡아야 한다고 한다. 세상에나!

책에는 재미있는 정보가 있다.

작가가 '에펠탑을 보는 방법을 5가지' 소개하고 있다.

참고해서 여행하면 즐거운 파리 여행이 될 것이다.

에펠 탑을 다 둘러보았다면 가까운 <세느 강> 주변 여행도 둘러보자. 인공 해변을 조성해 놓았는데 작가 말로는 생각보다 괜찮다고 한다. 세느 강에서 유람선 타는 정보도 있다.

('트래블로그 남프랑스 & 파라' 내용 일부)



<5. 몽마르트르>

몽마르트르는 '순교자의 언덕'이란 뜻을 가지고 있고 파리 북단에 위치한 약 130미터 높이의 언덕 꼭대기에 자리하고 있다. 길을 잃기 쉬운 곳이므로 지도를 가지고 다니면서 길을 눈에 익히는 것이 좋다.

이곳은 과거 수많은 예술가들이 살았던 곳이고 지금도 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고 한다.

왜 이곳일까?

과거 이곳은 파리 공식적인 경계선 밖에 위치한 공간이었다고 한다. 아하~~

통제를 벗어나 자유로운 곳이었던 셈이다. 그러니 몽마르트르 마을은 19세기 중반 많은 예술가들(달리, 피카소, 고흐)이 자연스레 모여들었다.

만약, 파리 여행을 한다면 개인적으로 꼭 가보고 싶은 곳이다.

자유로웠던 많은 예술가들의 흔적도 아직 많이 남아 있고 전시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있으며 음식점, 가게도 많고 ..... 여행객의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장소 일 것 같기 때문이다.



('트래블로그 남프랑스 & 파라' 내용 일부)



프랑스 소도시들을 여행할 때 차를 이용할 수 있다면 정말 편하다.

프랑스 자동차 여행에 대한 정보는

따로 '트래블로그 남프랑스 & 파리'에 더 자세히 나와 있다.

그 책에는 렌터카 이용에서 도로 상황, 주유 방법, 주차...

등등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다.


프랑스 남부 소도시들

남프랑스, 아름다운 소도시들로

20세기 이름난 화가들을 찾아 예술 여행을 떠나자.



('트래블로그 남프랑스 & 파라' 내용 일부)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 영화제가 열리는 도시 '칸'


14세기 교황청이 있었던, '교황의 도시'라고 불리는 중세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한 '아비뇽'


인상주의 화가 '귀스타브 쿠르베'의 유명한 작품 <안녕하세요 쿠베르씨>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 파브르 박물관과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식물원과 가장 오래된 대학교가 있는 도시 '몽펠리에'


파블로 피카소가 잠시 집으로 머물렀던 장소와 수십 개의 해변이 있는 '앙티브'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아름다운 해안과 카페들로 유명한 남부 항구 도시 '마르세유'


마르크 샤갈 미술관이 있고 1년 내내 따뜻한 기온에 청명한 바다를 볼 수 있는 '니스'



('트래블로그 남프랑스 & 파라' 내용 일부)




고흐가 15개월 간 머무르며 작품 300점 이상을 탄생시킨 '아를'


세잔의 아틀리에가 있는 '엑상 프로방스'


남프랑스 여행은 세잔과 고흐, 샤걀, 피카소를 만나러 가는 멋진 회화 여행이 될 것이다. 



이외에도 더 많은 남프랑스 소도시들을 

'트래블로그 남프랑스 & 파리'가 소개하고 있다.



('트래블로그 남프랑스 & 파라' 내용 일부)



자동차로 이 도시들을 하나하나 다니면서 특유의 색깔이 무엇인지 찾아보는 여행!

재미있을 것 같다.

모나코 - 지중해 독립 공국

언어도 프랑스어를 사용하고 프랑스에 완전히 둘러싸인 작은 나라이다.

입헌군주제 국가, 그러니까 왕이 있다는 뜻이다.

관광업으로 사는 나라로 여러 휴양 시설이 잘 되어 있고 '부자들의 여행지'라고 한다.

언어도 프랑스어를 사용하니 프랑스에 통합되어도 될 듯한데,

어떤 역사가 있어 작은 나라 형태를 유지할 수 있었을까? 모나코란 나라가 궁금하다.

아마 책에서 소개하지 않았다면 이런 나라가 존재하는 줄 몰랐을 것 같다.



('트래블로그 남프랑스 & 파라' 내용 일부)


'트래블로그 남프랑스 & 파리'을 읽으면서

남프랑스 도시들이 하나같이 멋지다!

숨은 이야기가 있고 서양 역사나 예술을 배울 때 들어 봤던 이름들도 자주 나온다.

그래서 프랑스가 유럽 중심국이고 예술의 나라인가 보다.

'남프랑스 파리 여행'을 읽으면서 소도시들 각각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

한 나라를 정해서 자동차 여행이나 한 달 살기 여행을 한다면 프랑스, 정말 좋을 것 같다. 남프랑스 소도시들로 유명한 화가들을 찾으러 떠나는 여행을 하면 즐거움이 정말 클 것 같다.

고흐, 세잔, 샤걀, 피카소의 작품들을 더 이해하고 그들의 삶을 일부 느낄 수 있는 멋진 여행이 될 것이다.


프랑스 여행을 계획하고 미리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남프랑스 도시들에 대한 정보를 얻으면서 프랑스 여행을 더 알차고

의미 있게 하는데 '트래블로그 남프랑스 & 파리'가 도움이 될 것이다.

('트래블로그 남프랑스 & 파라' 내용 일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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