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로그 가오슝 - 2025 최신판 트래블로그 시리즈
트래블로그 여행 연구소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트래블로그 가오슝' 표지)

얼마 전 일본 때문에 핫해진 대만이다.

일본 총리 다카이치가 대만 편을 든 발언으로

중국이 발끈해서

이제는 한한령이 아니라 한일령이 내려질 것이라고 한다.

대만이 어떤 나라길래

굳이 일본이 끼어드는 것인지,

대만 여행을 준비하면서 대만에 대해 알아가고

이번 겨울, 나만의 대만 여행도 도전해 보자.

마침, 대만은 우리나라 보다 위도상 남쪽에 있고

가오슝은 대만에서도 아래, 남서쪽에 있어서 따뜻하다.

연평균 기온 25도!~~~~~

겨울 여행지로 딱이다!

가오슝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딱 30분이고 지하철로 이동이 가능하다.

자유여행을 해 본 분들은 알겠지만,

일단, 현지 공항에서 숙소까지만 도착하면 여행의 절반은 이미 성공이다.

게다가 당분간 동남아 여행지들은 ..... 무서워서 혼자 여행은 안 가면 좋겠다.

그렇다면, 올겨울 대만이

안전하면서 따듯하고 교통도 편리해서

며칠 낯선 곳으로 모험을 떠나듯 떠날 수 있는

유력한 여행지가 아닐까 한다.


('트래블로그 가오슝' 표지)


가오슝은 바로 '대만의 부산'이라고 불리는 곳이라 한다.

얼마 전, K 팝 그룹 트와이스가 가오슝에서 콘서트를 열면서 더 알려졌다.

겨울 - 찜통더위도, 비도, 태풍도 없어

가오슝을 여행하기 가장 좋다.

('트래블로그 가오슝' p17)

지금이 가오슝을 여행할 때!

'트래블로그 가오슝'은 가오슝을 몇 개의 지역으로 나누어서 여행안내를 하고 있다.

차례를 보면,

1. 가오슝에 대한 전반적인 여행안내

- 교통, 역사, 음식, 날씨, 문화 등등에 대한 안내

2. 가오슝 각 지역에 따른 여행지 안내

-가오슝 역, 미도려 역, 옌청푸, 시즈완, 치진, 쭤잉구, 중앙공원, 삼다 상권, 가오슝 남부, 가오슝 근교 등으로 나누어서 각 장소에 따른 여행지 안내

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대만 (타이페이)는 어떤 나라?


('트래블로그 가오슝' 내용 일부)

인구 약 300만 명가량의 대만은 남북으로 긴 아주 큰 섬이다.

우리나라 남한 면적의 3분의 1보다 조금 큰 정도라고 한다.

1945년 일본이 패망하면서 대만은 일본 식민 지배에서 벗어난다.

이때, 정권을 잡은 세력이 국민당이라고 한다.

이후, 국민당에 대한 불만으로 1947년 2월 28일 시민 봉기가 일어난다.

그 후, 1947년 계엄령이 내려지고 해제하기까지 38년이 걸렸다고 한다. 1987년 해제된 것이다.

대만에 대해 몰랐는데 이런 민주화의 역사가 숨어있었다.

여행에 대한 정보를 책으로 접하면

최소한 여행지에 대한 이런 지식들을 한눈에 파악해 볼 수 있어 좋다.

이후, 각 여행지들에 대한 정보들도 한눈에 파악해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트래블로그 가오슝' 내용 일부)

음식

'트래블로그 가오슝'에서는 한국인 입맛에 맞는 가오슝 현지 음식들을 소개하고 있다.

훠궈와 딤섬은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져 있다.

대만은 더운 나라라서 빙수 문화가 발달되어 있다니, 대만 여행에서 빙수는 필수!

겨울 가오슝 여행을 한다면 꼭 '석가'를 먹어야 한다.

이 과일은 10월에서 2월에만 먹을 수 있는 과일이라고 한다. 과일이 석가의 머리 모양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한 번 먹으면 잊을 수 없다는 석가!

대만 가오슝에 유명한 것은 또 '버블티'인가 보다.

책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3대 가오슝 버블티 맛집'도 소개하고 있다.

쇼핑

여행하면 쇼핑을 빼놓을 수 없다.

각 나라마다 요즘은 꼭 사야 할 쇼핑템이 있던데,

책은 그런 쇼핑템에 대해서도 잘 소개하고 있다. 대만의 누가크래커는 우리나라 마트에서도 많이 보았는데 현지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파는지 궁금하다.

쇼핑템들은 과자에서 음료, 주류, 이미용, 생필품 등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트래블로그 가오슝' 내용 일부)


여행 계획 짜기와 여행 일정

처음 준비하는 여행 일정! 도대체 어떻게 짜야 할까?

책은 친절하게 여행 일정을 짜야 할 때 고려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여행 날수에 따른 여행 동선을 소개하고 있다.

1박 2일에서 4박 5일까지 짜인 일정을 보면서 그대로 따라가도 좋겠다.

가오슝 도착에서 숙소까지, 이후 가오슝 여행


('트래블로그 가오슝' 내용 일부)

'트래블로그 가오슝' 은 비행기가 가오슝 공항에 도착하는 것부터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낯선 공항에서 당황하지 말고 입국 절차를 따라야 한다.

책은 입국 절차에서 위탁 수화물 찾기, 세관 검사에 대한 안내와

이후,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교통 편들을 소개하고 있다.

드디어 도착한 가오슝!~~~

'가오슝 핵심 도보 여행' 소개로 가오슝을 체험할 수 있다.

어디로 걸어가면서 무엇을 찾아볼 수 있는지 안내한 글들은 실제 여행에서 많이 도움 될 것 같다.

책은 tvN에서 방영한 <짠내투어>에 나왔던 가오슝 여행지들을 소개하고 있다.

방송에 나왔던 곳을 찾아 여행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동남아 나라 소개에서 빠지지 않는 여행지가 바로 '야시장'이다.

가오슝의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들

- 이건 꼭 보고 와야 해!~~



('트래블로그 가오슝' 내용 일부)

'보얼예술특구'라는 복합예술 문화 단지가 있다고 한다.

이곳에서 대만뿐 아니라 세계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한다.

이곳에 있는 편의점, 카페, 음식점 소개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치산은 바나나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이곳에서 바나나와 관련된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고 음식도 먹을 수 있다. 현지 음식을 파는 식당들도 있다고 하니 모험을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이곳을 가볼 것 같다.

가오슝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소우산 커플 관경대는 아깝지 않은 풍경을 낮과 밤 모두 제공한다고 하니 또 가봐야 할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까르푸를 대만에서는 쉽게 볼 수 있다는 점도 재미있다.

대만 남부에서 가장 큰 복합 쇼핑 테마파크, 타르코 파크는 현지인들이 매우 사랑하는 장소라고 한다.

'트래블로그 가오슝'을 통해 본 대만 가오슝은

현대적인 편리함도 갖추었으면서

그 지역 특유의 문화와 자연도

느낄 수 있어 가족 여행지로 정말 좋을 것 같다.

특히, 안전해 보인다.

요즘 이런저런 기사로 대만이 주목받는 이 즈음,

새로운 동남아 여행지로

가오슝 여행을 꿈꿔본다.

('트래블로그 가오슝' 표지)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