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6주간에 걸친 작가의 다양한 에피소드들과 '인도받는 글쓰기'에 대한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첫 출간 '아티스트 웨이'에 비해 과제는 단순하다. 다른 과제는 없다.
'프롤로그'에서 밝힌 대로 책은 '인도받기'에 대한 내용만 다룬다.
각 주마다 작가가 쓴 글들도 일상이 많이 들어간 에세이 같다.
전반적으로는 '기도와 명상'에 관심 있는 분들이
읽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창조성 도구라는 기능적인 면으로 본다면,
좀 멀어진 느낌이다.
그래도 왠지 '아티스트 웨이 30주년 기념 특별판'과
같이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 세트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