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 '다낭'에 이어 새롭게 떠오르는 여행지>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에 '냐짱(나트랑)'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다.
저자는 베트남의 나트랑, 호이안, 무이네에서 한 달 이상을 머무르면서 직접 경험한 베트남 여행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들려주고 있다.
요즘 많이 하는 '한 달 살기'에 그만인 도시 또한 '나트랑'과 '달랏'이다.
물가도 저렴하고 문화적으로도 친근하고 한국 식당도 나트랑에 꽤 있다고 한다.
또한 러시아, 중국, 유럽 등 다른 나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도 맛볼 수 있는 해변 도시이다.
그러나 문화 관광지로서는 나트랑보다는 '호이안'이나 '달랏'이 더 낫고 해양 스포츠를 즐긴다면 '나트랑이 좋다고 한다.
나트랑의 '깜 란 국제공항'은 새로 생긴 공항이라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중에서 '무인화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니 놀랍다.
<여행 정보>
책은 다양한 여행정보와 음식, 쇼핑, 숙소 소개로 가득하다.
냐짱이란 이런 멋진 관광지가 있구나! 책을 보면서 정말 감탄~~~~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또 늘었다.
친구랑, 연인이랑, 부모님이랑, 또는 혼자서 여행하기 좋은 일정을 3박 5일 코스로
소개하고 있다.
참조하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일정 짜는 것 자체가 정보를 수집하고 목적지까지 가는 동선과 시간도 파악해야 하는 정말 많은 공부를 요하는 일이다. 그럴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쩐푸 거리, 냐짱 남쪽 해안의 배낭여행자 거리(지도 수록), 등도 소개하고 있다.
'현지인이 추천하는 반미 맛집', '러시아 관광객이 찾는 맛집' 소개도
이 여행책에서만 볼 수 있는 저자만의 소개가 아닐까 싶어 더 눈여겨보게 된다.
(여행 가면 꼭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