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가 글을 대신 써주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인이 써야 한다.
'클로드로 책쓰기'는 처음 인공지능으로 글쓰기, 책쓰기를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인공지능 AI로 글을 쓴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대강 파악해 볼 수 있다는데서 도움이 된다.
다만, 대체로 깊이 있는 접근이 아닌 것 같아 아쉽다.
하나의 주제를 정해서 원고가 완성되는 구체적인 내용까지 다 들여다볼 수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
사례들도 대체로 한 두 가지 질문으로 그쳐서 아쉽다.
(따라서, 이미 인공지능으로 책쓰기를 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울수도 있다. 책은 처음 접하는 분들을 분명한 독자로 정하고 있는 듯 하다. 꼭 참조하면 좋겠다.)
책 크기는 가로 12.8센티미터, 세로 18.5센티미터, 두께 p128로 얇아서
가지고 다니기 딱 좋다.
가방에 넣고 다녀도 무겁지 않고 아무 데서나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정말 실용적인 책이다.
다만, 크기에 비해 책값이 좀 비싸게 느껴진다.(나만 그런가?)
그래도 클로드를 포함해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처음 이용해 보시는 분들에게
인공지능을 이용한 책쓰기가 어떤 과정인지 대강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