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드디어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 - 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드디어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 표지)



오로지 혼자이거나 뜻이 잘 맞아야 같이 갈 수 있는 좀 특별한 목적지.

책으로 떠나 보자.


여정과 사진들을 통해 책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멋진 책!


실제 여행을 떠나기에는 여러 사정으로 어렵고

혹 언젠가라도 갈 수 있지 않을까 꿈꾸기도 어려운 누구라도

책으로 이렇게 멋진 경험을 할 수 있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위한 준비


언제 걷기가 좋을까? 어느 계절.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까? 순례길의 여정을 며칠을 잡아야 할까?

혹시 길을 잃을 염려는 없을까?

며칠 또는 몇 주를 걸어야 하는데 필요한 준비물은 무엇일까?

여행 중 가장 문제가 되는 몸의 이상은 무엇일까?

식사는? 숙소는?

산티아고로 가는 길은 여러 길이 있다고 한다. 다양한 경로 중 어떤 길이 가장 적당할까? 저자가 추천하는 길은?

중간에 포기하고 싶다면? 반만 가도 되는가? 등등

책은 친절하게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무엇을 염두에 두어야 하는지 세세히 알려 주고 있다.

( * 물집에 대한 대비를 반드시 해야 한다. 책에는 물집이 잘 안 생기게 하는 저자만의 노하우가 나온다. )



('드디어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 내용 일부분)


산티아고 순례길은 경쟁을 하면서 걸어가는 길이 아니다.

가끔 남들보다 더 빨리 걸었다고 자랑을 하는 순례자도 있다.

그는 걷기만 했지 누구와 대화를 나누면서

인생을 배우려고 했는지 의문이다.

('드디어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 p10)



'드디어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 차례



('드디어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 내용 일부)




책은 위 차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1일차에서 33일차까지,

출발에서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여정과 사진, 해설을 각각 담고 있다.



예를 들면, 그날 하루 여정을 사진과 지도로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사진으로 그 주변의 풍경과 상황 위치도 짐작할 수 있게 했고

지역에 따라 주목할 점을

'팁'(Tip)으로 따로 정리해 놓고 있었다.

'산티아고 순례길'로 실제 여행을 가게 된다면

이 책 꼭 가져가고 싶다.

하루하루 일정을 정말 잘 정리해 놓아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이런 구성으로 33일차까지 잘 정리되어 있다.




'드디어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 살펴보기



('드디어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 일부분)



여기서는 여행자가 아닌 '순례자'


저자는 벌써 6번째 이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갔다.

코로나로 막혔던 길이 다시 열리자 7번째 순례길 여행을 떠났다.

'온 우주가 당신을 도울 거라는' 내용의 "연금술사"책으로 유명한

파울로 코엘료 또한 이곳을 다녀 갔다고 한다.

여행자로 왔더라도 이 길을 걷는다면 당신은 순례자이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아직 상업화의 영향을 덜 받고 있다고 한다.

상업적이지 않은 좀 더 특별한 여행을 꿈꾼다면

'산티아고 순례길' 걷기를 꼭 해보면 좋겠다.

순례길에서 가지고 있는

짐의 무게가 자기의 욕심의 무게라고 이야기한다.

('드디어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 p4)


('드디어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 표지)


*해시태그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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