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차르트의 고향 ; '잘츠부르크' >
'잘츠부르크' 란 말은 '소금의 성'이란 뜻
모차르트의 생가가 이제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잘츠부르크 구시가지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고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 된
시내의 장소들도 찾아볼 수 있다.
모차르트 광장, 박물관, 궁전 등 중세의 건축물과 문화, 관광거리 등도 찾아볼 수 있다
< 인스부르크 - 알프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 >
인스부르크는 도시를 가로지리는 '인 강의 다리'라는 뜻에서 온 말이라고 한다.
오스트리아 알프스 자락 마을, 티롤의 중심 도시가 인스부르크이다.
이곳은 역사적인 장소라기보다는 아름다운 알프스 자연을 즐기기 좋은 여행지이다.
그래도 이곳에도 왕궁과 교회, 마리아 테레지아 이름을 딴 거리, 성, 탑, 개선문 등이 있어 오스트리아인들의 역사를 느낄 수 있다.
< 린츠 >
오스트리아에서 3번째로 큰 도시. 빈에서는 두 시간 걸리는 거리에 있다.
역시, 음악의 나라답게 뛰어난 음향 시설을 갖춘 현대식 오페라 하우스가 린츠에 있다. 어디를 가나 오페라 하우스가 있는 나라인 듯한 느낌을 준다.
빈과 비슷하게 미술관, 오페라 하우스 등이 있는 도시 같다.
< 잘츠캄머구트 >
'잘츠캄머구트'는 도시가 아니라 지역의 이름이라고 한다.
저자는 이 지역에서 마을 4곳을 소개하고 있다.
< 할슈타트, 바트 이슐, 장크트 볼프강, 장크트 길겐 >
잘츠부르크에서 투어로 '잘츠캄머구트'로 사운드 오브 뮤직 투어 신청을 하면 이 지역 대부분 마을을 둘러볼 수 있다고 되어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특색 있는 시골 마을 몇 군데를 둘러보는 여행일 것이라 짐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