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망디>
노르망디라는 지명은 10세기 초, 바이킹의 한 종족인 노르만 족이 이주해서 노르망디 공국을 세운 데서 유래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아이젠하워가 이끄는 연합군이 상륙작전을 감행한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에서 인상파 화가 모네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노르망디의 한마을 중 '지베르니'에 모네가 살던 집과 정원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오베르 쉬르 우아즈>
역장도 역무원도 없는 작은 이 마을에 사람들은 왜 오는 걸까?
바로 '빈센트 반 고흐' 때문에.
고흐가 자신의 마지막 70일 정도를 머물면서 70점이 넘는 그림을 그렸던 곳이라 한다.
고흐가 머물렀던 여관방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보르도와 부르고뉴>
둘 다 와인으로 유명한 곳.
<리옹>
파리 다음으로 큰 광역시. 1998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목록에 리옹의 4개 역사 지구가 포함되어 있다. 구시가지에는 옛 유적들, 중세와 르네상스 주택들이 늘어서 있다. 고딕 형태의 로마네스크식 성당도 있고 북쪽 보행자 거리에는 14세기 천문학 시계도 있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의 도시'라 불리는 <스트라스부르>
알프스 계곡의 산자락 아래에 있는 작은 도시 <안시>
눈 덮인 봉우리가 있는 세계에서 가장 멋진 산악 풍경을 볼 수 있는 프랑스 알프스 지역인
<샤모니 - 몽블랑>
아름다운 해변과 멋진 호텔과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칸 영화 축제가 열리는 도시
<칸>
'교황의 도시'라고도 불리는, 14세기 교황청이 있었던 프랑스 남부의 웅장한 중세 도시 <아비뇽>
마르크 샤갈 미술관이 있고 1년 내내 따뜻한 기온에 청명한 바다를 볼 수 있는
<니스>
스페인의 영향을 받은 건물들과 지중해 신선한 생선을 맛볼 수 있는 <몽펠리에>
피카소가 잠시 살았던 곳, 수많은 해변이 있고 지중해의 전망을 즐기기 좋은
<앙티브>
프랑스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남부 항구 도시, 아름다운 해변과 카페로 프랑스 사람들이 휴양지로 많이 찾는 <마르세유>
폴 세잔이 마지막 여생을 보낸 곳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가 많은 곳인
< 엑상프로방스 >
등의 소도시들을 소개하고 있다
자동차로 이 도시들을 하나하나 다니면서 특유의 색깔이 무엇인지 찾아보는 여행! 재미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