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베트남 한 달 살기 - 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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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매력을 가진 여행하기 좋은 나라 베트남!

비행시간도 4~5 시간으로 짧고

친절하고 음식도 우리랑 잘 맞고 사계절 내내 여행하기 좋은 나라.

우리나라 관광객이 일본 다음으로 제일 많이 떠나는 여행지가 바로 베트남이다.

베트남 하노이를 시작으로

코로나 전 '다낭'을 홈쇼핑 여행상품으로 많이 방문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요새는 달랏, 나트랑으로 떠나는 여행자들이 많아졌다.

한 번 베트남 여행을 했던 분들은

베트남 다른 도시들 여행도 하게 되는 것 같다.


('베트남 한 달 살기' 표지)

이번 '해시태그 베트남 한 달 살기'에서는

다양한 베트남 도시들 중 한 달 머물며 살기 좋은 곳이 어디인지

몇 군데 소개하고 있다.

저자가 꼽는 '전 세계에서 한 달 살기 좋은 지역들'은

대체로 관광객들이 그리 붐비지 않아 여유롭고

적절한 문화 시설도 즐길 수 있고 외국인들에게 친절하며 안전하고 물가 저렴한 곳이다.

베트남에서 한 달 살기 좋은 도시들, 지역들은 어느 곳인지 책을 통해 살필 수 있다.



'해시태그 베트남 한 달 살기' 차례


('베트남 한 달 살기' 차례)

차례를 통해 대강 짐작할 수 있듯이,

저자는 베트남에서 한 달 살기 좋은 도시로 나트랑, 무이네, 달랏, 호찌민을

권하고 있다.


각 도시들 특징을 책을 통해 살펴보면서

내게 더 잘 맞거나 또는 호기심을 더 느끼게 하는

도시 하나를 골라 올겨울

'베트남 한 달 살기' 여행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각 도시들을 살펴보는데

'해시태그 베트남 한 달 살기'가 도움이 되면 좋겠다.


베트남 여행에 대해서



('베트남 한 달 살기' 내용 일부)

베트남은 한 달 살기를 계획한다면 어떤 정보들이 필요할까?

저자가 살아 본 한 달 살기를 통해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다. 또 혹시나 내가 빠뜨린 것은 없는지 점검할 수 있는 기회도 된다.

동남아시아, 그중에서도 베트남 여행이라면 단연! 음식을 빼놓을 수 없다.

우리나라에도 베트남 음식점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쌀국수, 분짜, 반미, 베트남 해산물 볶음밥(꼼 티엔 하이 싼)은 우리 음식 문화와도 친숙한 음식들이다.

쌀국수에 살짝 넣어 먹는 매운 베트남 고추의 맛은 정말 잊을 수 없다. 베트남 쌀국수에 라임과 고추를 넣어서 먹냐 아니냐에 따라 맛이 엄청 달라진다.

열대 과일을 또 빼놓을 수 없다.

망고, 망고스틴, 파파야, 코코넛, 람부탄(베트남에서 먹으면 정말 달다) 등 우리나라에서 접하기 어려운 열대 과일들을 저렴한 가격에 맘껏 먹을 수 있다.

하루 여행 끝날 때쯤 현지 시장이나 마트에 들러 과일을 직접 사서 먹어 보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이다.

먹을 것 많고 물가 저렴하고 따뜻하고 친절한 사람들이 있는 베트남 여행은 올겨울 최고 여행지 중 한 곳이다. 이제 조금씩 준비해서 올겨울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는 여행을 하면 좋겠다.



베트남 한 달 살기 - '나트랑'


('베트남 한 달 살기' 내용 일부)


나트랑은 가족 단위, 연인, 친구, 부모님, 등과 같이 오거나 또는 혼자 와도 좋은, 말 그대로 여행하기 딱 좋은 지역이다. 즐길 거리, 먹거리, 놀 거리가 골고루 있어서 많은 세대를 만족시키기 좋은 여행지.

접근성도 좋아 우리나라에서 나트랑까지 가는 직항 비행기도 있다.

책은 공항에서 유심칩 사기, 환전, 택시 그랩 이용법까지 사진과 함께 자세히 싣고 있다.

또 누구랑 가는 여행인가에 따라 추천 여행 일정도 공유하고 있어 혹시 나트랑이 처음이라면 일정을 그대로 따라도 될 것이다.

나트랑은 해변을 따라 나트랑 북부 해변에는 호텔과 비치가, 남부 해변에는 여행자 거리가 위치하고 있다. 책은 두 지역 모두 지도를 싣고 있어 한눈에 파악해 보게 했다.

나트랑 해변을 따라 걷다 보면, 정말 여행 온 기분을 느낄 수 있을 듯하다.

새로운 탐험을 하듯 찾아갈 수 있는 '포나가르 탑' '롱선사' '나트랑 대성당' '담 시장'과 같은 여행지도 있고 탑바 온천에서는 진흙 목욕을, 염전도 가 볼 수 있으며, 아름다운 해변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 여행객이라면 빈펄 랜드에서 워터파크 이용과 동물원, 놀이공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식 쇼핑몰과, 각국의 다양한 음식점, 다양한 카페와 빈펄 랜드 소개 등

나트랑에 대한 소개가 나머지 세 지역을 합한 분량보다 더 많다.

그만큼 여행하기 좋은 지역인 듯하다.



베트남 한 달 살기 - '무이네', '달랏', '호찌민'



('베트남 한 달 살기' 내용 일부)




베트남 속 사막 - 무이네

나트랑에서 무이네까지 가는 방법을 책에서는 '버스'와 '기차' 두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대체로 버스로 이동하는데 나트랑에서 216킬로 미터, 5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멀긴 한데, 해외니까 언제 또 이곳을 오게 될까.

나트랑까지 왔다면, '무이네' 도 꼭 가봐야겠다.

'무이네'에는 모래 언덕이 있어 모래 썰매 타기를 많이 한다. 또 아름다운 일몰, 일출 등 풍광 감상을 하러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저자 또한 베트남에 사막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고 하는데 '베트남 속 사막'이 '무이네'다

'요정의 샘'이라는 미국의 '그랜드 캐니언' 못지않은 협곡도 있다. 규모는 훨씬 작지만, 분위기는 비슷하다고.



1년 내내 쾌적한 여름휴가지 - 달랏

달랏은 럼비엔 고원에 자리 잡은 해발 1500미터 고도, 인구 21만 명이 사는 도시이다.

특히, 유럽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지역이라고 한다.

우거진 소나무 숲과 겨울에는 메리골드가 피고 1년 내내 안개가 끼는 곳이 달랏이다.

나트랑에서 '달랏'까지 얼마나 걸릴까?

나트랑에서 버스로 4시간 30분에서 6시간가량 소요된다고 한다.

의외로 깜짝 놀란 정보가 달랏이 생명공학과 핵물리학 분야의 과학 연구 지역으로 명성이 높다는 점이다. 또한 1년 내내 서늘해서 다양한 꽃들이 경작되어 베트남인들은 '꽃의 도시'로 알고 있다.

달랏 또한 매력이 넘치는 도시인데, 특히 '크레이지 하우스'라는 재미있는 건물이 있다. 실제 이곳에서 숙박도 할 수 있다고 한다. 독특한 건물들의 모습에서 이곳이 베트남 맞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베트남에서 가장 큰 도시 중 하나인 호찌민

호찌민시를 유럽인들은 아직도 '사이공'이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곳도 역시 프랑스 느낌이 강하게 나는 도시이고, 오토바이가 많아 길 건널 때 조심해야 한다.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면 외곽에 담센 워터파크와 담센 공원 단지가 있고 전쟁의 흔적으로 구찌 터널과 전쟁 박물관 등이 있다.

책은 사이공 강, 노트르담 성당, 호찌민 광장, 벤탄 시장 등 호찌민 시의 다양한 명소를 안내하고 있다.

이곳에도 여행자 거리가 있는데 지도와 함께 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호찌민 박물관 베스트 4 ', '호찌민 대표 쇼핑 베스트 4', '대한민국 관광객이면 누구나 가는 호찌민 맛집 베스트 10' 등 저자만의 방법으로 장소들을 소개하고 있다.

몇 가지 투어도 소개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구찌 터널 투어가 아이와 함께 여행한다면 꼭 가보고 싶었다. 베트남인들이 미군에 맞서 어떻게 싸웠는지 체험해 본다면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마음에 드는 한 달 살기 좋은 베트남 도시는?


저자가 권하는 곳 중 마음에 드는 도시가 있었는지?

베트남은 알면 알수록 다양한 매력이 있는 다양한 지역들이 있는 나라다.

베트남의 유명 도시들 여행을 했다면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소소하고 특별한 즐거움이 있는 베트남 소도시에서 나만이 한 달 살기 여행을 해 봐도 좋을 것 같다.

다가오는 겨울은 베트남으로 떠나기에 정말 좋은 계절이다.

올겨울 모두 추억에 남을 여행으로 행복한 시간 보내면 좋겠다.


('베트남 한 달 살기' 표지)

*해시태그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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