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아이슬란드 - 2024 최신판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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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서진이네 2' 촬영지, 아이슬란드!



북극에 가까운 그린란드 옆에 있는 섬.

북유럽 노르웨이에서 북쪽으로 더 올라가면 있는 섬이 바로 '아이슬란드'!

역시나 드는 생각은 엄청 추운 지역일 것 같다는 느낌.

영토 크기는 우리나라 남한만 하고 인구는 검색해 보니 37만 정도 된다.

약 1000년 전 바이킹 족이 '아이슬란드'에 살기 시작하면서 형성된 국가라고 한다.

7월 평균 기온이 11도 정도인

이 지역에서 오랜 세월,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무엇을 먹고 입으며 어떤 문화를 형성하며

오늘에 이르렀을까?

우리와 전혀 다른 삶을 살았을 북쪽 차가운 땅의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보고

만나보는 여행은

미지의 땅으로 새로운 탐험을 떠나는 것 같은 느낌일 듯하다.

알 수 없는 세계를 안내하는 여행 안내서 '해시태그 아이슬란드'로

멋진 여행을 준비해 보면 좋겠다.



('아이슬란드' 중에서)

'아이슬란드' 여행을 표현하는 단어들을 살펴보면,

'생태환경 여행, 힐링여행, 아웃도어, 캠핑 천국, 골든 서클, 블루 라군, 자전거 투어, 폭포, 빙하 체험, 고래 투어, 온천, 피요르 지형, 오로라,

얼음 동굴 ... 등이다.

그야말로 자연환경 그 자체를 즐기고 감상하는 여행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른 나라 지형에서는 감상할 수 없는 자연 그 자체가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런 여행이 될 것 같다.




('아이슬란드' 표지)

우리나라에는 2016년도에 '꽃보다 청춘'에서 아이슬란드가 소개되기도 했다고 한다. 그 이후, 우리나라에서 아이슬란드 관광객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또 2024년 서진이네 2도 아이슬란드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그럼 사람들은 아이슬란드를 찾으면서 무엇을 경험할 수 있을까?

"아이슬란드는 항상 여행자들에게 상상 그 이상을 보여준다고 이야기한다.

신이 지구를 만들기 전에 시범 삼아 만들어 놓은 곳이 아이슬란드라고 할 정도로 아이슬란드는 생각 이상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 여행자들은 바쁜 여행을 하는 경향이 있지만,(이 대목에서는 정말 공감이 갔다. ㅎㅎㅎ-작성자-) 아이슬란드는 자연에서 쉬어가는 지혜를 알려준다.

이것이 아이슬란드 여행의 진정한 의미이다."

('아이슬란드' 내용 일부)

'아이슬란드' 차례



('아이슬란드' 차례)

책은 크게 내용을 5가지 정도로 정리해 볼 수 있겠다.

1. 아이슬란드 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2. 수도 '레이캬비크'와 그 근교 여행 안내('레이카네스 반도' 여행 안내도 함께)

3. 아이슬란드 서부, 남부, 동부, 북부 여행안내

4. 서부 피요르(아이슬란드 섬 서북쪽에 살짝 떨어져 있는 지역들을 말한다. *'피요르'는 빙하로 만들어진 좁고 깊은 만을 뜻한다-검색 )

5. 아이슬란드 트레킹 여행 소개 (란드만나라우가와 하이랜드 소개)

'아이슬란드' 소개하기

('아이슬란드' 중에서)

< 문학을 사랑하는 아이슬란드인 - '사가' >

아이슬란드 문학을 'saga'라고 한다.

종이책이 최고의 문화 상품으로 대우받는 나라라고 하니 요즘 시대에 정말 놀랍다.

"인구 약 32만 명 중 1권 이상의 책을 출간한 작가가 10%나 된다. 저자가 많은 만큼 출판업, 서점 업계도 호황을 누리고 독서 프로그램이 TV 황금시간대에 편성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크리스마스 인기 선물로는 언제나 책이 1위를 차지한다"(책 p52)

정말 놀라운 이야기다!

이곳의 장엄하고 신비로운 자연환경이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일까? 이곳에서 살면 숨어 있던 창작욕이 생기는 걸까?

작가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아이슬란드 자연에 심취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 인터스텔라 '얼음 행성' >

신비로운 자연환경은 영화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책에 보면 연간 할리우드 영화와 드라마의 30% 정도가 아이슬란드에서 최근 촬영되고 있다고 한다!

우주 과학 영화 '인터스텔라'에 등장하는 얼음 행성도 컴퓨터 그래픽이 아니라 실제 아이슬란드에서 촬영된 장소라고 한다!

그 외,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왕좌의 게임', 우리나라 여행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도 아이슬란드가 등장했다.


('아이슬란드' 중에서)

< 아이슬란드 여행 시기 >

여름!

6월 중순 이후부터 태양이 24시간 떠있는 백야가 7월 말까지 지속되고 8월에도 밤 12시 정도에 해가 진다고 한다.

'하이랜드'라는 곳은 8월이면 그 길이 막혀버려 7월이 4륜 차를 타고 아이슬란드 내륙을 여행할 수 있는 유일한 시기라고 한다.

그러나, 관광객이 적고 숙소와 항공권 가격이 대폭 떨어지는 조용한 겨울 여행도 나쁘지 않다.

< 아이슬란드의 특별한 자연 >

여름밤의 백야, 오로라, 주상절리, 화산과 지진, 빙하..... 등등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연이 있다. 이것이 아이슬란드로 여행객을 이끈다.

섬으로 둘러싸인 아이슬란드에서 주로 먹는 음식은 '생선'이 많다고 하다.

자연환경을 생각하면 수긍이 간다. 우유, 유제품은 이들 삶에서 정말 중요한 음식이고, 채소, 꽃, 과일도 재배한다.

아이슬란드 '양'은 순종을 자랑하는 혈통이고 양털은 최고의 품질이라니 아이슬란드 기념품으로는 양털로 만든 제품을 꼭 사 와야겠다.

< 아이슬란드 여행 정보들 >

아이슬란드 여행에 필요한 정보 안내에는 숙소에 대한 것, 교통, 여행 비용과 여행 준비물, 저자가 소개하는 여행 일정, 비행기 이용하기, 렌터카 이용, 자동차 운전에 대한 정보 등도 있다.

기본 아이슬란드에 대한 여행 정보뿐 아니라

아이슬란드에서 경험할 수 있는 관광정보들도 잘 소개하고 있다.

아이스링크, 얼음 동굴 투어, 오로라, 스키장, 폭포, 온천 체험 등등.....

아이슬란드도 조용히 여기저기를 둘러보면서 '한 달 살기'를 해도 좋을 나라이다.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와 그 외 여행지들




('아이슬란드' 내용 일부)

수도, 레이캬비크

('아이슬란드' 내용 일부)

지구 전체로 보면, 세계 최북단에 있는 수도가 레이캬비크이다.

이곳을 자전거로 5~6시간 걸려 다 둘러볼 수 있는 코스가 있다고 한다. 유럽 많은 관광객들이 자전거 여행을 즐긴다.

이곳을 자전거로 달리가 어쩌면 '야생 동물'을 만날지도 모른다. 중심가에서 가까운 공원에 야생동물들이 종종 나타난다고 한다.

'레이캬비크'는 '연기가 자욱한 해안'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 연기는 천연지열온천에서 나왔던 증기로 오늘날 레이캬비크를 오염 없는 청정 도시로 만들고 있다."(책 내용 일부)

활화산이 가장 많은 나라가 아이슬란드라고 하는 말이 실감 난다. 땅속에서 마그마가 계속 끓어오르고 그것이 이 지역 지열을 높이는구나 이해된다.

아이슬란드 자연은 너무나 이색적이고 독특해서 며칠 새에 다 보고 가겠다고 하다 보면 어느 하나도 기억에 안 남을 수 있다.

먼저, 수도 레이캬바크를 중심으로 근교 여행을 예약하면서 사정에 맞게 추억을 남기는 것이 좋다. 한 번에 다 보고 가겠다는 생각은 여행 자체를 즐기기 보다 일정에 쫓기게 만들기 때문에 안 좋다고 한다.

< 유럽 수도 중 가장 작은 도시 >

인구 중 절반 정도가 수도와 그 근교에 살고 있다고 한다. '작고 아담하지만 있을 것은 다 있는 수도'라는 저자의 말이 재미있다.

아이슬란드 수도에서 제일 많이 나오는 사진이 '할그림스키르캬'라는 종탑이다. 이정표 역할도 하는 이 건물은 교회라고 한다. 주상절리를 닮았다는데 그러고 보니 그렇다.

< 수도 근교 아름다운 자연으로 여행하기 >

수도는 현대적인 건물이 많이 들어선 곳이지만, 아이슬란드 여행은 수도 근교 아름다운 자연으로 떠나는 투어부터 시작이다. 수도에서 대부분 여행을 예약할 수 있으니 처음 아이슬란드 여행을 하는 분분들이라면 이런 투어를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한다.

또 수도 근교라 거리도 가까워 짧은 여행 일정이라면 더없이 좋다.

골든 서클 투어, 남부 해안과 스카프타펠 국립공원 투어, 랑요클 얼음 동굴 투어 등등이 있어 신비한 아이슬란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여행이 될 듯하다.

수도 외 아이슬란드 여행


('아이슬란드' 중에서)

사진으로 보는 아이슬란드, 그 넓은 들판과 하늘인 탁 트인 공간은 그곳에 서 있다면 정말 어떤 기분일까?

아이슬란드 남부, '스코가포스' 폭포는 겨울과 여름, 모두 멋지다. 캠핑장 초록색은 어쩜 그렇게 아름다운지 탁 트인 공간도 얼마나 시원해 보이는지 모른다.

'레이니스피아라'에 있는 검은 해변과 주상 절리는 정말 멋지다.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본 주상 절리가 떠오르면서 지구상에 또 이런 곳이 있다니 신기하다.

<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 >

아이슬란드에는 자연을 탐험하는 투어 프로그램들이 많다.

고래 투어, 말타기, 빙하 보트 투어, 얼음 동굴, 아이슬란드 새 '피핀' 관찰, 온천 즐기기, 다이아몬드 서클 투어(유명 관광지를 묶은 투어), 미바튼 왕좌의 게임 테마 투어(서양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다),

미바튼 호수 투어 (아이슬란드 북부 미바튼 호수 지역 화산지대 등을 보는 투어), 등등

이외에도 각 아이슬란드 지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투어들이 있다

책 마지막에는 따로 서부 피요르' 지역 탐험과 하이랜드를 비롯한 트레킹 여행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슬란드' 여행 안내서를 읽으면서

책으로만 보아도 '아이슬란드'는 정말 생소한 여행지다.

이번 기회에 아이슬란드가 어떤 곳이고 무엇을 탐험할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

아이슬란드 여행은 지금까지 여행지와는 다른 자연환경으로 탐험하는 일.

신비하고 거대한 그 자연의 힘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할 여행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그 거대한 힘에 인간의 상상력이 발휘되고 그래서 아이슬란드인들은 보이지 않는 숨은 이야기들을 책으로 써내는 일을 좋아하게 되었나 보다.

남들이 잘 가지 않는 여행지, 나만의 여행지로 여행을 꿈꾼다면, 아이슬란드 정말 멋진 여행지이다.

'해시태그 아이슬란드'를 참조해서 추억에 남을 여행을 계획해 보면 좋겠다.



('아이슬란드' 표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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