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하노이 & 하롱베이, 닌빈 - 2024~2025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김경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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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해시태그 하노이 & 하롱베이, 닌빈' 내용 일부)


도로를 따라 늘어서 큰 가로수가 인상적이었던 도시.

건물들 사이 도로가 오토바이와 자전거, 차들로 복잡해서 그렇지

그 이동 수단들이 모두 없다고 상상한다면!

그 도로는 정말 멋진 길로 드러날 것이다.

구불구불한 길 옆에 아무렇지 않게 크게 자란 나무들 덕에!

하노이를 생각하면 그 나무들이 인상적으로 떠오른다.

정리되지 않았지만 크고 튼튼하게 자란 모습은

베트남을 대표하는 것 같다.

베트남 여행은 호불호가 있다.

낡고 지저분하고 어지럽고 미세먼지도 엄청 많고 화장실도 힘든....

그러나 인위적이지 않은 아름다움이 있는 나라다.

하노이 도로가를 점령한 큰 나무들, (제대로 쭉 뻗어 자라지 않은) 자유롭게 자란

아름드리나무 같은.

그런 자유로움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베트남을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오랜 중국의 식민지에서 벗어나 프랑스와 미국까지 물리친 베트남!

그들의 그런 자부심이 얼마나 클까?

겉으로 외국인에게 친절하지만 속으로 단단한 베트남 여성들을 보면 그들의 미래는 정말 밝을 것이다.

('해시태그 하노이 & 하롱베이, 닌빈' 표지)

베트남 북부 ; 하노이와 그 주변 지역 여행에 참조하기 좋은 여행책

< '해시태그 하노이'에 소개된 여행 지역 > ; 베트남 북부


베트남은 남북으로 긴 나라이다.

여행 일정이 그리 길지 않다면 지역을 나누어서 여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베트남은 가까우니 여러 번 자유여행하기 좋기 때문이다. 여행을 하면 할수록 아마 베트남이 이웃 동네처럼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이번 이 여행책도 베트남 북부 지역에 대해서만 다루고 있다. 꼭 참조하길!

코로나 전 한때 여행 상품으로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진 '다낭'이나 '호찌민'은 다른 지역이므로 꼭 확인하길!

위 지도에도 위치가 나와 있다.

이 책에서 여행 경로로 '베트남 일주 여행 코스'나 '중부 여행 코스'로 북부 지역 외 다른 지역 여행 코스를 소개하고 있는 정도이다.

<자유여행에 필요한 준비물> ; 정보

베트남 하노이는 날씨도 거리도 사람들도 음식도 모두 매력적인 관광지다.

한국인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도시다.

보통 패키지로 베트남 여행을 한 번 해보았다면

자유여행을 도전해 보고 싶고 또 도전하기 좋은 나라가 베트남일 것이다.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베트남 여행책 한 권쯤은 참고하는 것이 좋다.

짧은 시간에 그 나라에 대한 역사에서 여행 방법, 관광지 정보,

지 주의 사항 등을

한꺼번에 파악하는데 여행책만 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해시태그 하노이 & 하롱베이, 닌빈' 표지)

편하게 자유여행을 할 수 있는 나라 ; 베트남

자유 배낭여행을 하기 좋은 이유

  1. 안전하다.

  2. 사람들이 관광객에게 엄청 친절하다.

  3. 물가가 저렴하다.

  4. 다양한 먹거리가 많다.

  5. 여행 정보가 많다.

  6. 커피가 맛있다.


('해시태그 하노이 & 하롱베이, 닌빈' 표지)

베트남과 커피

우리나라도 커피숍이 많은데 우리보다 더 많은 커피숍이 있는 나라가 베트남이라고 한다. 세계 2번째로 원두를 많이 재배하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베트남이 이제 봤더니 커피의 나라였다.

커피를 사랑한다면 베트남 '커피 투어'도 좋을 듯하다.

이들은 커피에 '연유'를 넣어서 먹는 문화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 유명한 커피로 '코코넛 밀크 커피' 가 있다.

진짜 코코넛을 넣는 것은 아니고 '코코넛 맛을 내는 통'에서 그 맛이 나온다고 한다. ㅎㅎ

하노이의 유명한 '콩카페'에서 파는 '코코넛 밀크 커피'는 저자가 꼭 먹는 메뉴라 한다.

어! 우리 동네에 콩카페가 있는데!

(그동안 지척에 있었던 콩카페가 갑자기 달라 보인다! 베트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 )

<베트남 전통 커피>

베트남으로 커피 투어를 간다면! 꼭 전통 커피를 먹고 와야 한다.

예전 유시민의 알릴레오에서 커피에 대해 다룬 적이 있다.

그때 이슬람 사람들이 먹는 원조 커피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는데, 베트남 전통 커피와 먹는 방식이 비슷하다.

커피를 1인분씩 끓이는데 작은 컵과 필터 그리고 뚜껑

(떨어지는 커피 액을 받는 용도로도 쓰임)으로 구성된

커피 추출기 '핀'을 이용한다.

이런 방식으로 커피를 준비하기 때문에 과정을 음미하면서

커피를 천천히 마시게 된다.

('해시태그 하노이 & 하롱베이, 닌빈' p61)

맞다!

전통적으로 끓이는 방식으로 먹었던 커피는 그 양이 적다.

사람이 많으면 당연히 계속 끓이면서 기다려야 하고. 그래서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게 된다.

이런 방식으로 커피를 먹는 방식을 꼭 경험해 보고 싶었는데!

저 먼 이슬람 지역까지 가지 않아도 베트남에서도 먹어 볼 수 있다니! 정말 멋진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정보는 결국 책을 읽어야 얻을 수 있다!

남과 조금 다른 나만의 여행을 위해서도 책을 읽자!




('해시태그 하노이 & 하롱베이, 닌빈' 내용 일부)

'해시태그 하노이 & 하롱베이, 닌빈' 차례



('해시태그 하노이 & 하롱베이, 닌빈' 내용 일부)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1. 베트남 여행 전반에 대한 소개

2. 하노이 여행

3. 하노이 그 주변 지역 여행

<구체적 내용들>

  1. 베트남 문화, 역사, 음식, 쇼핑, 마사지, .... 등 소개

  2. 여행에 대한 안내 - 환전과 베트남 돈 환산 계산하는 방법, 인터넷 심 카드 사기, 장거리 버스 타기 정보, 베트남 물가, 여행 계획 짜기, 간단 여행 베트남어, 베트남 한 달 살기 정보,

  3. 베트남 여행 시 주의 사항 - 택시 탈 때 주의사항, 팁 문화, 음식값 계산 시 영수증 꼭 확인, 각종 소매치기를 방지하는 요령 등

  4. 하노이 여행지 소개 - 맛집, 관광지, 도보 여행 등 (* 음식 주문 시 필요한 베트남 어와 메뉴판 소개가 연관되어 중간에 있어서 좋았다.) 이 부분이 책의 절반 정도에 해당한다.

  5. 하노이 근교 여행지 ; 하롱베이, 깟바 섬, 사파, 닌빈, 하이퐁, 퐁냐케방 국립 공원 소개가 책의 3분의 1 정도

위 차례를 보면 더 자세히 짐작할 수 있다.


하노이 근교 지역 여행 ; 하롱베이, 깟바 섬, 사파, 닌빈, 하이퐁, 퐁냐케방 국립 공원

하노이와 하롱베이를 다녀온 여행자들은

다음 여행지로 북부의 '사파'와 '닌빈' 을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어떻게 여행을 해야 할지 걱정을 하게 된다. 아직 정확한 자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하노이 & 하롱베이, 사파 여행을 쉽게 한눈에 정리하는 법을 알아보자.

하노이, 하롱베이, 사파 여행 준비는 절대 어렵지 않다. 단지 귀찮아하지만 않으면 된다. .... (평소 베트남 북부 여행을 마음 먹었다면,) 준비를 꼼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시태그 하노이 & 하롱베이, 닌빈' p98 )


('해시태그 하노이 & 하롱베이, 닌빈' 내용 일부분)

<사파>

이곳은 때묻지 않은 곳이라고 해야 하나? 순수한 베트남, 자연, 사람을 만나면서 휴양을 찾고자 한다면 강추!

<닌빈>

하롱베이보다 가깝고 관광객이 많지 않지만, 하롱베이 처럼 배를 타고 주변을 보는 투어를 할 수 있다.

닌빈 여행은 주로 땀꼭, 짱안 보트 투어를 많이 한다.

<퐁냐게방 국립 공원>

동굴 투어에 대한 소개가 주를 이룬다.

책 속으로 떠나는 하노이 - 사진이 아름다운 여행책


여행지 사진들만 봐도 힐링이 되는 여행책이다.

많은 베트남 사진들을 넣으려고 한 것 같다. 작은 크기의 다양한 사진들을 보는 즐거움이 정말 크다.

베트남이 이렇게 아름답고 매력 있는 곳이었나? 다시 보게 된다.

계획한 여행을 못 가면 또 어떤가? 우리에겐 여행책이 있다.

여행책 한 권으로 다녀오는 여행도 나름 소소한 즐거운 취미가 된다.

상상으로도 뇌는 그 경험을 했다고 여기기도 한단다. 그래서인지 다른 책보다 여행책 보는 일은 즐겁다.

그러고보니 ..... 책은 읽는 것인데

여행책은 '보는 것'이다.

('해시태그 하노이 & 하롱베이, 닌빈' 표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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