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바로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포켓 가이드북 - 2024~2025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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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떠나고픈 여행!

그러나, 생업에 바빠

여행에 대해 잘 몰라

어느 나라로 여행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어쩌면 처음 해외여행을 가보는 입장이라 많은 것들이 서툰데

그래도 의미 있고 안전한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별다른 준비 없이 당장 비행기 표 사서 떠날 수 있는 여행지로

'산티아고 순례길' 추천!

왜?

이 길에 대한 책 '곧바로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이 있으니까

('곧바로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포켓 가이드북' 표지)




'곧바로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포켓 가이드북' 이 

다른 여행 안내서와 다른 점



이 책은 바로 그 출간된 책을 압축 요약,

실용적으로 만든 포켓북으로 메모와 글쓰기가 가능한

나만의 여행 수첩 같은 가이드북이다.



('곧바로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포켓 가이드북' 내용 일부분)

(* 위 수첩을 보면 '순례길 도장' 찍는 란도 있다!)


제1일 생장 피드 포트에서

제33일 마지막 목적지이자, 순례길의 종착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

매일매일을 위 사진처럼 구성했다.

즉, 지도와 순례길 간단 소개, 여행 소감과 메모를 할 수 있고, 도장 찍는 난도 따로 만들어 놓아 가이드 북이면서 수첩의 기능을 동시에 하고 있다. 이 수첩을 완성한다면,

자신만의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책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정말 멋진 아이디어를 가진 책이 아닐 수 없다.

이는 분명 여행 작가로서

순례길을 직접 걸어 본 저자니까 생각해 낼 수 있는 책의 구성 방식이다.


                             ('곧바로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포켓 가이드북' 표지)



'여행 안내서'로서 역할



일정들 중간중간에 더 설명이 필요한 건물이나 소개나 사진들은

또 덧붙여 소개하고 있다.

책만 봐도 풍부한 사진들로

이 길에 이런 건물이 있고 여행지의 풍광들은 이렇구나라고 대강 짐작할 수 있다.

그래서 실제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꼭 여행을 떠난 것처럼 책을 즐길 수도 있다.

여기는 꼭 가봐야지, 여기서 나도 꼭 사진을 찍어야지 등등 ....


('곧바로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포켓 가이드북' 내용 일부분)


책은

1. 산티아고 순례길이라는 여행지에 대한 역사적, 사회적, 심리적 의미도 소개하고

2. 여행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3. 계절에 따른 순례길 정보, 위험 요소, 식사, 숙소, 물집에 대한 대비

4. 나라에서 순례길로 이동하는 방법 등 꼭 필요한 정보들을 잘 담고 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순례길 길짜임을 잘 모른다면,

그냥 이 책에서 소개한 일정대로 하루하루 따라가면 된다.

('곧바로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포켓 가이드북' 내용 일부분)



가이드북 마지막에는

간단한 스페인어 몇 가지가 정리되어 있다.

요즈음은 핸드폰 앱을 사용하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인터넷 통신이 잘 안되거나 핸드폰 배터리가 끊어질 수도 있다!

만약을 대비한 책의 마지막 배려, 스페인어까지!

'산티아고 순례길'을 위한 완벽한 가이드북!

두 가지 기능을 모두 갖춘 순례길 여행 안내서


앞서 살폈듯이

이번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은

수첩이면서 동시에 여행 안내서다.


한 여행 작가 분이 말하길,

여행에서 남는 것은 '기록'이다.

특히, 순례길은 관광보다는 사색하는 시간인데

그 순간 내가 그곳에서 느낀 점 생각한 점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은 중요하다.

이렇게 기록하는 란이 따로 있어서

수첩을 들고 가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좋다.

게다가 여행 안내서의 역할도 하고.


매일매일 33일간 일정에 모두 위처럼 나의 생각을 적을 수 있다.

33일을 걷고 나면 나면의 여행책도 완성되는 셈이다.!

걷는 여행은 짐도 줄여야 되는데 진짜 실용적인 안내서다.


여행이 끝난 뒤에 더 의미있게 남을 것 같다.


('곧바로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포켓 가이드북' 내용 일부분)



'곧바로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포켓 가이드북' -

산티아고 순례길의 필수품


내가 지금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한눈에 알 수 있는

나만의 수첩이자 여행책이 될 '곧바로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포켓 가이드북'이다.



('곧바로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포켓 가이드북' 표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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