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프라하 & 체코 - 2024~2025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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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 체코 프라하

9월 10월 초 - 딱 지금이 프라하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라고 한다. 축제와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어서 더 좋은 시기이다.


(해시태그 '프라하 & 체코' 표지)



< 프라하를 가야 하는 이유 > (책에서 정리함)

1. 중세 건축뿐 아니라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 카를교, 아르누보의 건축물, 프라하 성, 레트나 공원 등 관광명소가 즐비하다. 그중 블타바 강 옆 레트나 공원은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라 한다. 중세 도시 형태를 그대로 잘 보존하고 있다.

2. 물가가 저렴하다. 여행자들에겐 매력적인 조건이다.

3. 맥주가 맛있다. 물론 남부 지방에서는 와인도 생산하고 있다.

4. 프란츠 카프카가 있고 스웨덴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으로 유명한 프랭크 게리의 현대 건축물이 있는 곳이다.


체코까지 멀다. 우리나라에서 14시간 ~ 16시간 비행기를 타고 간다..

체코에서는 체코 인터넷으로 통신을 바꾸고 유심칩을 사서.....

환전해서 공항에서 숙소까지 찾아가면 여행 절반은 성공.

<해시태그 프라하 & 체코 > 속에

체코 여행의 모든 것이 들어있다.

이 책 한 권이면 여행 준비 끝~~~~~

체코의 역사와 축제 일정들, 음식, 숙소, 도로 사정까지 기본적인 정보가 책 속에 모두 있다.

이 책의 저자도 너무 많은 것을 한꺼번에 보려는 욕심을 버리고 몇 가지라도 천천히 제대로 음미하는 여행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런 여행을 준비하는 것에 여행책 한 권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해시태그 '프라하 & 체코' 표지)



프란츠 카프카.

프랑크 게리의 현대 건축물, 댄싱 하우스.

중세 도시.

1410년에 만들어져 지금도 작동하는 천문시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지역인 체스키 크룸로프 구시가지.

필스너 맥주의 탄생지, 플젠 지역.

등등 우리 문화와 다른 동유럽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숨은 보석, 체코와 수도 프라하의 매력은 무엇인지, 여행을 떠나보자.

'프라하 & 체코' 차례


(해시태그 '프라하 & 체코' 차례)



위 차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수도 프라하를 비롯해서 체코의 다른 도시들도 소개하고 있다.

체코 여행에 대한 정보에서 자동차 여행에 대한 정보도 담고 있어서 이곳을 렌트카로 여행하고자 계획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겠다. 



프라하 여행


(해시태그 '프라하 & 체코' 내용 일부)



<자동차 여행에 대한 소개>

저자는 체코 안에서는 어느 도시를 가든 380Km 이내로 자동차로 4시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하다고 렌트해서 여행할 것을 권하고 있다. 자동차로 인근 국가인 오스트리아와 독일 도로를 넘어가도 국경을 통과한다는 간판만 나와 있고 검문은 없어서 쉽게 여행할 수 있다고 한다.

오~~~ 별것 아닌데 상상만으로도 놀라운 경험이다.

국경이란 무엇인가 잠시 생각해 보게 한다.

렌트해서 여행하는 것이 여러모로 편리한 모양이다.

책에서 렌트와 보험, 도로 사정과 셀프 주유, 도로 표지판 등 운 전에 대해 몇 페이지를 할애해서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그럼, 렌트해 보는 것도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기로 했다.


체류할 곳, 숙소에 대한 정보도 있고. 프라하 시내 교통 와 지하철 노선도까지.....

유명한 건축가 프랭크 게리의 댄싱 하우스............ 꼭 보고 싶다.

프라하에 있다고 한다.

프라하는 큰 도시가 아니어서 숙소가 외곽에만 있지 않다면 도보 여행도 가능하다고 한다.

책에는 도보 여행 코스 일정까지 잘 나와있다.


일정 뿐 아니라 왜 이곳을 방문해야 하는지 그 장소가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 역사적 배경이 무엇인지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천문 시계>

현재에도 사용 중인 천문시계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다.

1410년에 제작되어 수차례 기계 장치를 수리해야 했고 작년에도 수리를 하였다. 다행히 파괴되지 않고 상징적인 인물들로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여 지금도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

<카를교와 볼타바 강>

사진이 많이 실려 있다.

많은 조각상과 강 주변의 풍경들... 실제로 보면 어떨까 상상해 본다.

<캄파섬에 존 레넌 벽> 이 있다고 한다.

프라하 대수도원장 담벼락에 새겨진 그래비티 (낙서 그림) 중 존 레넌이 있다고 한다.

찾기 힘들다는데 ... 찾아보는 과정이 재미있을 것 같다.


관광지 외에 프라하 지역의 여러 음식점들과 호텔들도 소개하고 있다.

그중에서 프라하에 대표적인 카페를 10군데 소개해 놓고 있다.

그중에서 "트리 카페"를 가보고 싶다.

그렇다고 꼭 찾아서 갈 생각은 없고 여행 중 발견하게 되면 반갑고

아니면 그곳에 인연이 되는 다른 카페들도 많을 것 같다.



(해시태그 '프라하 & 체코' 내용 일부)

프라하 근교 도시

프라하 여행 소개가 책의 3분의 2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관광지, 카페, 식당, 호텔 등등을 소개하고 있다.

프라하 여행 소개가 끝나면 프라하 근교 도시들 소개도 하고 있다.



< 보헤미안 스위스 >

그중에서 보헤미안 스위스 국립공원은 영화 '나니아 연대기'를 촬영한 곳이라 한다.

그런데 왜 '스위스'일까?

유럽에서는 아름답다는 표현으로 '스위스'같다고 표현한다고 한다. 그래서 스위스란 아름답다는 의미이다.

아름다운 보헤미안 스위스를 사진으로 상상해 보았다.


< 체스키크룸로프 >

먼저, 에곤 실레 어머니의 고향, 체스키크룸로프.

이곳에서 에곤 실레는 애인과 함께 쫓겨났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 이 도시는 다시 에곤 실레의 이름을 내세워 관광지가 되었다 한다. 정말 아이러니하다.

대한민국에 많은 체인점도 없고 같은 간판 매장도 없는 곳.

영화를 위한 세트장 같고 색감 예쁜 장난감 집 같은 아기자기한 곳이 체스키크룸로프.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체스키크롬로프의 구시가지는 중세부터 변하지 않은 도시 구조와 건축물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근교 도시들에 대한 설명도 잘 되어 있다

이곳 지도도 있고 아기자기한 모습들의 사진들도 많다

여기도 꼭 가보고 싶다.

<해시태그 '프라하 & 체코' > 이 책 한 권이면,

프라하와 근교 도시에 대한 중요 정보는 대강 다 알 수 있는 것 같다.

유용한 책이다.

그 외 프라하 근교의 도시 카를보비 바리, 쿠트나호라, 체스케부데요비체, 플젠, 모라비아, 올로모우츠, 브르노, 레드니체, 텔치 등 도시를 소개하고 있다.

모든 도시들이 하나같이 다 성과 교회, 조각들, 조형물이 예스럽고,

책에는 웬만하면 각 도시들마다 지도를 다 수록하고 있고 관광지 등도 간략히 소개하고 있다.

(해시태그 '프라하 & 체코' 내용 일부)

근교 소개가 끝나면

책 마지막 부분에 '체코 여행을 위한 서양 미술의 이해'로 몇 페이지를 할애하고 있다.

세심하고 꼼꼼한 구성이다.



해시태그 '프라하 & 체코'를 읽으면서


여행에 나름의 의미를 되새기면 더 폭넓은 여행이 가능하다. 내가 생각한 의미가 알게 모르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나도 모르게 내가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장소, 물건, 사람들을 선택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여행의 목적!

거창하지는 않아도 '의미'를 생각해보는 것도 중요한 준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 준비 과정에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해시태그 '프라하 & 체코' 표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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