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 바르샤바!
바르샤바를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5월에서 9월까지. 따뜻한 날씨와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시기이다.
이때는 자전거를 빌려 강 주변을 둘러 보고 버스, 트램, 기차를 타고 도시를 둘러 보기도 좋다.
역시 여행은 날씨가 한몫한다.
< 폴란드 직항은? 바르샤바 공항에서 할 일 >
바르샤바에 국제공항이 있다. 직항으로 가는 항공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경유해서 간다며 어떤 항공이 있는지 소개하고 있다.
바르샤바 공항에 도착한다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심 카드 사기. 어느 나라를 여행하든 그 나라 공항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할 일은 역시, 인터넷 연결이다.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도 여행 정보를 얻기 위해서라도 '심 카드'를 사는 일은 필수!
심 카드도 바꾸고 환전도 했다면 이제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시내로, 예약해 둔 숙소로 이동해야 한다.
여기까지 하면 사실, 여행의 절반은 성공한 셈이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방법은 택시와 버스가 있다.
어디서 탈수 있고 어떻게 이용하는지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어 책이 도움이 많이 된다.
교통에 대한 설명은 '시내 교통'에 대한 소개로 바로 이어져 있어 구성이 편하게 되어 있다.
< 바르샤바 핵심 도보 여행 - 도슨트 여행 >
여행은 걷는 일이다. 천천히.
그래야 더 자세히 보인다. '해시태그 폴란드'는 '핵심 도보 여행'으로 바르샤바 관광의 중심지인 구시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소개하는 방식이 정말 그 길을 걷고 있듯이 쓰고 있다.
마차와 중세 건축물, 오래된 성벽에 대한 감상뿐 아니라 걷다가 마주치는 건물에 대한 역사, 의미, 용도 등도 설명한다. 꼭 미술 전시관에 가면 들을 수 있는 오디오 서비스인 '도슨트'를 떠올리게 한다. (*도슨트는 전문 안내인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해시태그 폴란드 한 달 살기' 책으로 듣는 '도슨트'인 셈이다.
소개 글 중 인상적인 내용이 있다.
바르샤바의 유래에 대해 알리는 내용인데 인어와 살았던 남자 이야기다. 그 남자 어부의 이름이 '바르'이고 인어의 이름이 '샤바'라고 한다.
이 전설을 기념하는 '인어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