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 0에서 1을 만드는 생각의 탄생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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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은

21세기 현대인을 보여주는 명언집이다.

"책을 끊임없이 요약하고 축약해서 메모해 둔 문장들을 모아 집필한

아포리즘 시리즈 중 한 작품"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p4)

좀 특이한, 지금껏 보지 못한, 아마 전 세계에 하나뿐인 명언집이 될 것이다.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표지)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탄생 배경

작가 김태현 씨는 이전에도 몇 권의 명언집을 낼 정도로 책을 많이 읽는, 지식 수집가이다.

책을 읽고 정리하기에 부지런했던 작가가 문득, 지금껏 써 왔던 메모들을

다시 한번 정리하게 되었다.

작가가 책을 읽고 정리한 노트가 수십 권이나 된다니!

놀랍다!

그 노트를 정리하다 보니 그동안 저자가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책들을 많이 읽었고

그에 따른 기사 등 자료를 정리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내용들을 정리하고 하나로 모아 책으로 엮었다.

그 책이 바로 이번에 출간한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표지와 저자 소개)

본문에는 그동안 제게 굉장한 영감을 주었던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과 엄청난 통찰을 주었던 천재적인 발상법에 대해서 써 내려갔습니다.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p5)

즉, 저자가 많은 실리콘밸리 천재들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주로

'천재적인 발상법'에 초점을 맞추어 발췌하고 정리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에 출간된 명언집에서도 이런 부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실리콘밸리를 움직이는 거장들은 누구인가?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차례 중 일부)

책에서 소개하는 첫 번째 거장은 '스티브 잡스'

그 외에도 차례에서 볼 수 있듯이,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제프 베이조스, 마크 저크버그, 잭 도시, 팀 쿡, 등 이름만 들어도 누군지 알 만한 거장들뿐 아니라,

페이팔 공동 창업자, 구글 전 CEO, 마이크로소프트 CEO, 오라클 창업자, 챗 GPT 창업자, 유튜브 CEO, 넷플릭스 CEO, 에어비엔비 공동 창업자, 우버 창립자, 등 우리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기업들을 대표하는 사람들 생각을 정리했다. 총 25명이다.

더불어 이번 명언집을 읽기 좋았던 것은 이들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 유명한 사람들 말고는 그 이름을 알지 못했는데,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에서는 그들이 누구인지 간략히 소개하면서 명언들도 소개하고 있다.

따라서 그들이 말한 명언들이 더 잘 이해되고 인물에 대한 이해도 높아졌다.

명언들을 원문 영어와 함께 싣고 있는 점도 좋다.

영어를 읽히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원문을 이해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 책의 장점 정리 >

1. 영어 원문 함께 싣기

2. 각 인물들에 대한 간략 소개


어떤 발상, 삶의 태도 덕분에 이들이 남다른 성취를 이루었을까?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내용 일부)

빌 게이츠

나는 게으른 사람에게 힘든 일을 지시한다.

게으른 사람은 그것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기 때문이다.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p34, 빌 게이츠)

기대는 가장 중요한 진실의 형태이다.

사람들이 무언가를 믿는다면, 그것은 사실이 된다.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p40, 빌 게이츠)

제프 베이조스

만약 당신이 현실에서 고객들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그들은 각각 6명의 친구에게 부정적인 입소문을 낼 것이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인터넷상에서 고객들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그들은 각각 6000명의 사람에게 이 사실을 퍼뜨릴 수 있다.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p88, 제프 베이조스)

마크 저커버그

우리는 그저 열정적인 사람들을 찾는다.

즉, 여러분이 어떤 것에 열정적인지는 사실 크게 중요하지 않다.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p102, 마크 저커버그)

더 많은 정보의 흐름, 더 많은 사람과 연결될 수 있는 능력이 사람을 더 사람답게 해준다.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p105, 마크 저커버그)

잭 도시

간단한 것을 만드는 것은 정말 복잡합니다.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p116, 잭 도시)

팀 쿡

여러분의 능력이 무한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자신만의 우주에 흔적을 남길 수 있습니다. 즉,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p147, 팀 쿡)

당신이 열정을 가진 일에 대해 생각해 보라.

나는 젊은 시절에 무언가를 충분히 배우지 못했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젊은 시절의 나 자신에게 일을 사랑하는 것과 사랑하는 일을 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p147, 팀 쿡)

편집은 정말 힘들고, 집중하는 것 또한 정말 힘들다.

하지만 우리는 집중해야만 최고의 일을 해낼 수 있음을 알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내린

가장 어려운 결정은 사실 필요 없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다.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p149, 팀 쿡)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내용 일부)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을 읽으면서

현대 기술 사회를 이끌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는 일은 그 자체로 흥미롭다.

중고생 청소년들도 읽기 정말 좋다.

책 읽을 시간은 없고 삶의 모델이 될 인물들은 많이 탐색해 봐야 하는 호기심 많은 시기에 이만한 책 없다. 긍정적인 자신감을 가지게 할 수 있다.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은,

다른 어떤 명언집보다 우리 시대를 반영하는 살아있는 명언집이라서 꼭 읽어보고 싶었다.

혁신가들은 생각하는 방식이 남다르다.

더 긍정적이고 더 함께 하는 것을 생각하고 더 솔직하고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런 생각들을 했기 때문에 성공한 것인지 성공하면서 이런 생각들이 들었을지는 모르지만,

자신의 생각으로 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은 참 멋지다.

세상에 이들처럼 뭔가 대단한 업적을 남기지는 못했어도

우리 모두가 우리 각자 인생을 부끄럽지 않게 잘 살아낸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한 개인으로써 참 멋진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 명언집처럼, 삶의 하루하루마다 각자의 명언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오늘 하루 삶을 되돌아보면서 말이다.

일 년쯤 뒤에는 나만의 명언집이 만들어져 있을 것이다.

우리 각자가 만들어내는 명언들은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다.

짧은 글이어도 생각할 거리가 많은,

몇 년을 두고두고 읽어도 좋고,

선물하기도 너무 좋은 책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이다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표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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