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의 중심지!
현재 베트남의 수도! 맨 처음 베트남 여행으로 좋은 장소!
< 교통 >
먼저 하노이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 시내버스 요금, 다른 도시로 가는 시외버스 이용, 택시 이용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데 필요한 정보들을 잘 정리했다.
몇 가지 중요 정보들을 요약하면,
1. 하노이에는 베트남을 남북으로 잇는, 하노이에서 호치민까지 30시간 이상이 걸리는 기차가 있다.
하노이에서 다른 도시로 이동할 때 좋은 정보이다.
2. 하노이 공항에서 무인화 시스템 이용하는 방법도 순서대로 잘 나와있다.
3. '그랩' 이용 방법도 순서대로 자세히 정리하고 있다. '그랩'은 차량 공유 서비스로 어플을 이용, 차량을 이용하는 것. 택시가 필요할 때, 바가지요금 걱정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교통수단 이용 방법이다.
< 하노이 음식점들 >
우리 입맛에 맞는 맛있는 음식이 많은 베트남으로 여행 왔다면, 당연 음식 여행을 빼놓을 수 없다.
책은 하노이 구시가(하노이 여행의 중심지)에 있는 맛있는 음식점들을 위치, 영업시간, 전화번호 등 정보를 수록하면서 소개하고 있다.
때로는 저렴한 음식점일 경우 그 가격도 같이 공개해 놓았다.
'마담 회엔'에서는 '점심때 반꾸온, 분짜, 쌀국수를 185.000동에 먹을 수 있는 런치 세트가 있다'(책 p163)
우리 돈으로, 지금 환율로 환산하면 약 1만 4백 원 정도.
진짜 저렴하다! 책을 보면서 정말 이 가격이 맞나 싶었다.
'마담 히엔'은 근사한 프랑스풍 저택의 식당이라고 한다.
베트남에서는 이런 근사한 식당에서 식사를 해도 부담이 없어서 정말 저렴한 물가가 얼마나 여행의 큰 장점이 되는지 식당 이용에서 확연히 느낄 수 있다.
아주 작은 식당이라 불편하지만 분짜로 유명한 '분짜 닥킴'이라는 식당이 있다.
이곳의 분짜는 우리 돈으로 대략 3000원, 넴은 1000원, 세트 메뉴 5000원 정도!
이 외에도
'한국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맛집'
우리나라 케이블 방송 '짠내 투어'에 소개된 음식점, '배틀 트립'에 나온 음식점, 백종원 쌀국수로 유명한 음식점 등 방송에 나온 식당들 소개
미국 오바마 대통령(식당에 '오바마 세트'가 있다고 한다)과 우리나라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한 '대통령이 찾은 맛집' 소개 등
'베트남 유명 카페 베스트 4' 소개 등
베트남과 하노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들을 소개하고 있다.
< 하노이 핵심 여행 >
하노이에서 어디를 가 봐야 할까?
걱정 안 해도 된다.
'해시태그 베트남 북부 & 중부'라는 전문가가 일정과 순서까지 짜서 조언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호안끼엔 호수 주변과 서호 호수 주변 지역, 사원과 성당, 박물관 등 문화 관광지도 잘 정리했다.
1. 그중에서도 수상 인형극에 대한 정보도 싣고 있다.
정말 이색적인 경험이 될 것 같아서 이건 꼭 관람하면 좋겠다.
2. 또한 '동쑤언 시장'이라는 현지 시장도 가보면 좋겠다.
이 시장은 하노이 중심지에 있는 가장 큰 규모의 시장이라고 한다. 현지인들의 삶을 간접적이지만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장소일 것 같고 재미있는 물건들과 먹거리들이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3. 그리고 꼭 가봐야 할 장소 - '호치민 묘' 가 있다.
방부 처리된 호치민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다고 한다. 많은 현지 베트남인들이 찾고 있는 명소이고,
유리관에 안치된 시신 옆을 지나갈 수 있다고 한다.
문득, 우리나라에도 이런 전 국민의 지지를 받는 지도자가 나타날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소개된 모든 곳을 가 볼 수는 없다.
책을 통해 나에게 의미 있는 장소 몇 군데를 정해서 여행하는 편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숙소 소개를 끝으로 하노이 근교 여행으로 이어진다.
(아래 사진 '베트남 북부; 하노이와 퐁냐케방' 에서)
베트남 택시 타는 앱 소개는 필수로 알아둬야 할 것 같다.
하노이 근교
; 하롱베이, 깟바 섬, 사파, 닌빈, 하이퐁,
퐁냐케방 국립공원
하노이 주변 지역은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하루나 1박 2일로 다녀오는 편이 낫다고 한다.
대중교통이 그리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근교 여행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 하롱베이 >
하노이 근교 여행으로 가장 유명한 곳이 '하롱베이' 이다.
에메랄드빛 수면 위로 수천 개의 녹색 산봉우리가 솟아 있고 주변은 다채로운 색상의 전통 돛단배들로 가득한 이곳은 신비로운 매력이 가득한 곳. 유네스코 문화유산이고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해시태그) 베트남 북부, 하노이, 퐁냐케방' 내용 일부)
만약 하노이 근교 여행 중 딱 한 군데만 가야 한다면 '하롱베이'다.
사진으로만 보는데도 하롱베이의 풍경은 정말 멋지다!
책에 자세한 투어 순서가 나와 있으니 참조하면 되겠다.
하롱베이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인데, 바다에서 솟아오른 수천 개의 석회암 섬들 때문에 절경을 이룬다고 한다.
'정크'라고 불리는 베트남 전통 배인 나무배를 타고 하롱베이 감상을 한다.
하노이에서는 3시간 정도 떨어져 있고 개인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워 주로 투어에 참가하는 방식으로 여행한다.


('베트남 북부; 하노이와 퐁냐케방' 내용에서)
< 사파 >
프랑스 지배 시절 개발된 도시. 자유여행을 계획해도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고 소수 민족의 삶과 선선하고 조용한 시골 마을을 경험할 수 있다.
고산 지대의 휴양지이고,
베트남에서 결혼을 하면 신혼여행으로 많이 가고 싶어하는 여행지이다.
순수한 베트남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이곳으로!
여행객도 적고 다양한 전통 마을도 여러 군데 있다.
상업적인 관광지구가 아니라
고생하더라도 그 지역 사람들의 삶을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딱 맞는 여행지 같다.

('베트남 북부; 하노이와 퐁냐케방' 내용에서)
< 닌빈 >
베트남의 이색적인 자연 풍경이 멋진 숨은 관광지!
하롱베이보다 가깝고 관광객이 많지 않지만,
하롱베이 처럼 배를 타고 주변을 보는 투어를 할 수 있다.
닌빈 여행은 주로 땀꼭, 짱안 보트 투어를 많이 한다.
남다른 하노이 여행에 대한 추억을 갖고 싶다면 이곳으로!
투어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함께 잘 소개되어 있다.
< 퐁냐 케방 국립공원 >
2003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된 곳이다.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카르스트 지형이며 퐁냐 동굴의 지하 강은 라오스로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이 곳에서 있는 동굴은 세계에서 가장 긴 동굴로서 여러 곳에 형성된 넓고 높은 지하 광장의 규모와 경관은 세계에서 최고라고 알려져 있다!
('베트남 북부; 하노이와 퐁냐케방' 내용 에서)
그 외, 숨은 관광지 깟바 섬, 하이퐁 소개도 책에 있다.
갈 곳이 많다. 몇 번을 여행해도 좋을 곳이 베트남이다.
'베트남 북부 ; 하노이와 퐁냐케방' 을 읽으면서
베트남은 알면 알수록 새로운 매력이 많은 나라이다.
단순히 동남아시아의 한 나라라고만 생각했는데 현대화한 시설에서 유럽풍 건물, 고대 베트남 유적까지 다양한 여행지의 모습을 모두 갖추고 있는 나라였다.
게다가 친절한 사람들과 저렴한 물가, 입맛에 맞는 맛있는 음식들까지 앞으로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인기 많은 여행지가 될 것이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베트남 북부; 하노이와 퐁냐케방' 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