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동유럽 소도시 한 달 살기' 내용 중)
발트 3국은 위 지도에서 보듯이 발트해와 러시아 사이,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를 가리킨다.
< 에스토니아 ; 수도 '탈린' >
우리나라 절반 정도 크기의 에스토니아, 그 수도는 '탈린'
탈린은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비슷한 위도에 있어 한여름의 백야(책 p70)를 경험할 수 있다.
탈린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교통, 시티 투어, 교회, 박물관, 미술관, 수도원, 광장, 궁전과 공원.... 등등 탈린의 관광지와 레스토랑 등을 안내하고 있다.
그중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이 중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아래 사진과 같은 성곽이었다.
구시가지의 교회 첨탑은 영화에서 보듯 끝없이 이어지는 나선 계단으로 이어져 있다고 한다.
14세기부터 상업이 발달된 이곳 큰 건물에는 물건을 올리기 위한 도르래가 달려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1층은 도둑맞기 쉬워 위층으로 비싼 물품들을 옮기기 위해서였다고.
이런 과거의 흔적들이 500년이나 지났는데도 남아있다니 신기하고 그런 문화재가 많이 남아 있어
동유럽을 중세 시대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라고 하는구나 알게 되었다.
<라트비아 ; 수도 '리가'>
"동쪽의 파리"불렸던 리가도 물론 국제공항이 있다.
18세기 카타리나 여제가 먹고 호전되었다던 '발잠'이라는 약(술)은 꼭 사야 할 쇼핑 목록 1순위이다.
감자도 없고 콜라도 없던 13세기 피로연 때 먹었던 중세 토끼 고기의 맛은 정말 일품이라고 한다.
창문이 작은 200년 된 전통가옥, 통나무집도 볼 수 있다.
리가에는 '리부 광장'이 역사적으로 번성했던 장소이다. 과거 독일인들이 리가를 점령하고 만들었던 건물들이 있는 장소라고 한다.
3국의 전통음식과 수제 맥줏집, 레스토랑도 따로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지만 음식들도 맛있어 보이고 수제 펍도 맥주가 탐난다.
<라투아니아 ; 수도 '빌뉴스'>
숲과 호수의 나라, 가장 아름답고 숲이 많은 도시!
바로크풍의 중세 고전 건축물들이 가득한 구시가는 동화의 나라 같다고 한다.
당연히 국제공항이 있다.
라투아니아는 독일 기사단의 영향으로 독일과 폴란드 음식에 영향을 받아 대표적인 음식들이 많다고 한다.
'해시태그 동유럽 한 달 살기'에는 먹음직스러운 사진들과 함께 소개하는 음식들이, - 커드 치즈와 체펠리나이 등 - 많은데 그중 '호밀 빵' 어떨까?
라투아니아 인들이 흔히 먹는 빵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먹어본 빵과 색깔이 다르다.
아마 맛도 분명 다르지 않을까 진품 맛이 궁금하다.
('해시태그 동유럽 소도시 한 달 살기' 내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