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프랑스 한 달 살기 - 2022~2023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혁명과 낭만, 자유의 나라 프랑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나라, 그중 프랑스를 또한 빼놓을 수 없다.

국토의 면적이 유럽에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다음으로 3번째로 큰 나라라고 한다.

지형 또한 프랑스에는 모든 자연이 다 있다고 할 정도로

평야에서 절벽, 해안, 맑은 호수, 빙하에 덮인 알프스산맥, 사막과 같은 모래 언덕, 하얀 모래사장과 푸른 숲, 포도밭 등 다채로운 자연환경이 존재하는 곳이다.

다양한 자연환경만큼

많은 이민자들을 받아들여 다양한 문화, 음식, 예술이 프랑스를

독창적이고 다양한 문화가 있는 나라로 만들어 내고 있다.

프랑스가 자유를 상징하는 나라인 이유는 이런 다채로움 때문이다.

(*여기에서 '자유'란 강자의 자기 맘대로가 아니라 '다양성을 인정하는 의지'란 의미로 사용했습니다.)

 

('프랑스 한 달 살기' 표지)

홍세화 씨가 말한 '똘레랑스(관용)'의 나라, 프랑스.

알고 준비해서 여행하면 더 많이 보이고 더 기억하는 멋진 추억이 담긴 여행이 될 수 있다.

언젠가 떠날 '프랑스'로 여행을 지금부터 준비해 보자

해시태그 '프랑스 한 달 살기'와 함께

'프랑스 한 달 살기' 차례 및 구성

 
 

('프랑스 한 달 살기' 차례 및 표지)

책은 네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1. 프랑스 여행 전반에 대한 소개 정리

  2. 프랑스 '파리' 여행지 이곳저곳

  3. 파리 외 프랑스 다양한 도시들

  4. 프랑스 남쪽의 독립국 '모나코'에 대한 아주 짧은 소개

 
 

('프랑스 한 달 살기' 표지 일부들)

프랑스는 어떤 나라?

(아래 내용들은 대체로 모두 책에서 발췌 정리했음)

센 강과 미라보 다리, 낭만적인 음악이 흘러나오는 카페, 가로수가 늘어선 뤽상부르 공원, 가난하지만 자유로운 예술혼을 가진 예술가들이 있는 몽마르트 언덕,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 오랑주리 미술관. 낭만적인 샹젤리제 거리와 노천카페에 앉아 파리 지엥처럼 햇살을 즐기며 커피 한 잔 마시는 여유를 느껴 보고 싶다.

('프랑스 한 달 살기' p18)

< 끝없이 변화하는 나라 >

로마가 오랜 세월 융성할 수 있었던 이유들 중 하나가 '개방성'이라고 한다. 타문화를 수용하는 능력.

신라 처용은 아랍인이었을 거라는 추정, 고려 벽란도는 이국 문물이 교통하는 유명한 교역로였고 세종대왕 앞에서 코란 경전을 읊었다고 하는 사실들은 우리나라 또한 이국 문화에 개방적인 민족이었음을 보여준다.

이 개방성이 우리를 더 발전시키고 수천 년 동안 사라지지 않고 자그마한 한반도에서 지금껏 살아남게 한 힘이다.

프랑스 또한 지금도 '변화하는 사회'라고 한다. 타문화를 받아들이는 그들의 힘에서 오히려 프랑스 사회의 자신감이 읽힌다. 그래서 '프랑스'는 누구나 가보고 싶어 하는 '자유'의 나라가 되었다.

('프랑스 한 달 살기' 내용 일부)

< 요리로 유명한 나라 프랑스 >

치즈, 와인이 유명한 프랑스.

프랑스 요리는 대도시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음식 문화에서 전원의 소박한 매력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특색 있는 지역 음식도 다양하고, 로맨틱한 카페, 리옹의 맛집 탐방, 해변 휴양지와 스키 여행에서 먹는 요리까지 음식으로 기억될 프랑스다. (책 p23)

< 가족을 소중히 생각하는 프랑스 >

결혼하지 않고 아이를 낳는 '비혼 출산 비율'이 거의 절반 이상(60%)이 되는 나라가 프랑스라고 알고 있다. 게다가 책에서 프랑스가 서유럽 다른 나라들에 비해 가족 공동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하니,

프랑스라는 나라가 더 매력 있게 다가온다. 가족 공동체란 결혼의 유무와 관계없음을 보여주는 정말 멋진 나라다. 영화배우 조니 뎁도 프랑스 여인과의 사이에서 비혼 출산으로 자녀가 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나라는 '미혼모'라고 하며 아직도 인식이 부정적인데 말이다.

 

('프랑스 한 달 살기' 내용 일부)

< 프랑스 여행 정보 >

책은 프랑스 역사, 요리, 날씨, 교통, 현지 사정, 여행 시 주의 사항(도난, 소매치기) 등 여행을 위한 다양한 기본 정보들을 잘 정리하고 있다. 욕심내지 말고 어떻게 프랑스를 잘 여행할 수 있는지 먼저 여행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 보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된다.

여행 추천 일정도 프랑스 지도와 함께 몇 가지 예시를 잘 보여 주고 있다.

프랑스 파리뿐 아니라 파리에서 다른 도시들로 여행할 때 참조할 수 있는 추천 일정이 주로 많다.

< 프랑스 한 달 살기, 자동차 여행 >

 

('프랑스 한 달 살기' 내용 일부)

프랑스에서 한 달! 생각만 해도 설렌다.

그러나 준비 없이 보내다가는 어영부영 시간만 보내기 일쑤다.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프랑스 어떤 도시가 나랑 잘 맞는지 책을 통해 확인해 보자.

기회가 된다면, 자동차 여행이 자유여행으로 정말 편하고 좋을 것 같다.

혼자 여행한다면 자동차 여행이 오히려 교통비가 더 들 수 있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셋, 넷 정도의 인원이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오히려 자동차 여행이 경제적인 면에서도 부담이 덜하고 짐에서도 해방된다. 그러나 차 좌석 안에 가방을 보관하면 도둑들에게

표적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프랑스 '파리' 여행

('프랑스 한 달 살기' 내용 일부)

샹젤리제, 루브르, 노트르담, 에펠탑, 몽마르트

 
 
 

('프랑스 한 달 살기' 내용 일부)

파리의 대표 관광지를 이렇게 위처럼 나누어서 소개하고 있다.

1. '샹젤리제 거리'에서는 개선문과 콩코르드 광장, 분수, 거리에 즐비한 상점들, 카페들을 볼 수 있다.

2. 파리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루브르 박물관'은 아침 일찍 가지 않으면 입장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모든 작품을 다 볼 수 없으니 책은 핵심 작품들을 놓치지 않게 어떤 동선으로 움직이면 좋을지 잘 안내하고 있다. 헤매기 쉽기 때문에.

파리의 3대 미술관으로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퐁피두 센터가 꼽힌다.

책은 루브르 박물관 소개에 이어 바로 오르세 미술관과 오랑주리 미술관, 피카소 미술과, 로댕 미술관 등 미술관 소개로 묶어 찾아보기 쉽게 했다.

3. 바로 이어진 '노트르담 '소개에 '퐁피두 센터'를 소개하고 있다.

'노트르담'에서는 노트르담 대성당과 퐁네프 다리, 파리 시청, 시테 섬 등을 소개하고 있다.

4. 사진으로 보니 밤에 찍은 '에펠탑'이 정말 멋지다.

파리를 상징하며 빛을 내며 우뚝 서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5. '몽마르트'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은 '사크레쾨르 성당'이라고 한다.

순교자의 언덕이라는 뜻을 몽마르트는 19세기 중반 달리, 모딜리아니, 툴루즈 로트렉, 모네, 피카소, 반 고흐 등 많은 예술가들이 머물던 곳이라고 한다.

지금도 유명 예술가들이 자주 찾던 곳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고.

지금 '몽마르트 박물관'은 르누아르가 살면서 작업했던 곳으로 원고, 편지, 포스터, 사진, 고고학 유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6. 베르사유 궁전도 빼놓을 수 없다. 책에서도 궁전을 4쪽에 걸쳐 소개하고 있다.

이외 파리에서 당일로 갔다 올 수 있는 여행지로 '몽생미쉘'을 안내하고 있다.

 
 

('프랑스 한 달 살기' 내용 일부)

파리 이외에 프랑스 도시들

 
 
 
 

('프랑스 한 달 살기' 내용 일부)

< 리용 >

로마인에 의해 세워져 지난 500년간 상공업과 금융의 중심지였다. 파리 다음으로 큰 광역시.

리용 구시가지에는 300여 채가 넘는 중세와 르네상스 주택들이 들어서 있다.

< 칸 >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 영화제가 열리는 곳이다. 멋지고 고급스러운 화려한 호텔, 화려한 관광객으로 유명한 도시라고 한다.

< 아비뇽 >

14세기 교황청이 있었던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웅장한 중세 도시가 아비뇽.

'교황의 도시'라고도 불리는데 1309년 교황 클레멘스 5세가 로마의 부패와 정치적 암투를 피해 아비뇽으로 거쳐를 옮겼기 때문이라고 한다.

< 니스 >

1년 내내 따뜻한 기온에 청명한 바다가 있는 곳이다.

따스한 기온과 형형색색의 건축물로 여행자가 많은 도시이다. '마르크 샤갈 미술관'이 있다.

< 몽펠리에 >

이곳에는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식물원과 가장 오래된 대학교가 있다. 일반적인 중세 프랑스 도시들과는 다르게 도시 건물들이 스페인 영향을 받았다. 지중해와 가깝다.

< 앙티브 >

이곳에 피카소 박물관이 있다고 한다. 피카소는 스페인 화가인데 1946년 6개월 동안 피카소가 머물렀던 곳에 피카소의 회화, 드로잉과 다른 예술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찰리 채플린, F. 스콧 피츠 제럴드 등 유명 인사들의 휴가지였다.

'앙티브랜드' 는 룰러 코스터와 어드벤쳐 리버 등의 놀이 기구로 가득한 곳이라고 한다.

< 마르세유 >

프랑스 남부의 항구 도시인 이곳은 아름다운 해안과 카페가 많은 곳이다.

이곳은 2600년이나 되는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이고 장기간 휴양하는 프랑스인들이 많은 곳이다.

프랑스 남쪽, 지중해의 독립 공국 '모나코'

('프랑스 한 달 살기' 내용 일부)

이런 나라가 있는 줄 몰랐다. 

이름은 들어 본 듯한데, 바티칸 시국에 이어 두 번째로 작은 면적을 가진 나라라고 한다. 

프랑스에 완전히 둘러싸여 있는 인구 약 3만 5천 명 정도를 가진 입헌군주제 국가. 독립된 정부와 헌법을 가지고 있다.

전 세계 부자들이 많이 몰려드는 곳이라 한다. 

'해시태그 프랑스 한 달 살기', 책으로 먼저 떠나 보는 프랑스 여행

('프랑스 한 달 살기' 표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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