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 따분한 일상을 유쾌하게 바꿔줄 다이어리 북
레슬리 마샹 지음, 김지혜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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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알고, 신뢰하고, 사랑할 수 있는 과정을 이 책이 안내할 거예요.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p9)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표지)

일기를 쓰는 동안 자존감을 높이고, 사랑을 경험하는 여행이 되길 바랄게요.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p9)

일기, 나를 찾는 여정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지은이와 표지)

지은이의 이력이 예사롭지 않다.

창조적이고 영감이 가득한 삶을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전문가이다.

인간의 정신 활동이 내뿜는 에너지를 믿는 사람 같다. 그만큼 물질적인 것에 많이 휘둘리는 것이 우리 삶인가 보다.

우리 내면의 힘을 믿고, 자신을 사랑하는 시간을 갖는 일이,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저자는

이 책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로 전하고 있다.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표지 일부)

누구 눈치도 보지 않고 내가 나와 만나는 시간,

나도 잘 모르는 나를, 내가 조심스레 들여다보는 여정으로

첫 장을 넘겨 본다.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먼저, 당신에게 부탁 하나 할게요.

자기 자신에게만큼은 솔직해지는 거예요.

물론, 솔직해진다는 건 어려운 일이에요.

하지만, 잘못한 것이 있다면 바로잡고

서툰 것이 있다면 이해해 주고

외롭다면 안아주세요"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중에서)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내용 일부)

"내가 누구인지, 나의 삶에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스스로에 대해 솔직해지세요.

쉽지 않겠지만, 자신을 향한 의심과 비관적인 생각을 걷어내 보세요.

나를 지키려고 굳건히 쌓아 놓았던 핑계, 회피, 불신의 벽을 모두 허물고

조금 더 마음을 열어 자신을 들여다보세요.

그럼, 보이지 않던 내 모습을 보게 될 거예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세상에 드러내며

당신이 빛을 발할 수 있는 곳에서 인정받으세요."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중에서)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내용 일부)

"아시죠?

당신은 충분히 그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중에서)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내용 일부)

"행운의 상징인 네잎클로버는 세잎클로버들 사이에 있기에 더욱 특별하죠.

당신도 마찬가지랍니다.

당신의 유별남이 당신을 가치 있게 해요.

당신이 느끼기에 못난 구석이고 불완전한 상태라도 말이에요.

어떤 부분인지 슬쩍 고백해 보실래요?"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중에서)

책의 구성 - 다이어리 북(일기장)의 짜임새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표지와 내용 일부)

  1. 겨울에서 시작해서 같은 질문을 3일이나 4일 동안 고민하고 답하면서, 그날그날에 따라 떠오르는 나의 달라지는 생각을 단 몇 줄로 적게 되어 있다.

  2. 12월에 첫 달을 시작하면서, 다음 해 11월에 끝나는 구성이다.

  3. 매일 하루 5분~ 10분간 '나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100여 가지 이상의 질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다이어리 북은,

연말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는 시기, 나와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

다양한 형식과 내용의 다이어리 북을 몇 권 보았지만,

이 책은 독특하다.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

앞으로 올 일 년간 '내가 나를' 살피고 돌보고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그래서 '일기'이면서 나를 성찰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도구, 마음의 도구' 같은 다이어리 북이다.

이 책을 선물한다는 것은

'여행'을 선물하는 것과 같다.

기꺼이 '나를 살피는 여정'에 누구든

기쁘게 참여할 것이다.

다가오는 연말연시, 정말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

보통 책 선물이 어려운 것이, 책은 좀 일방적인데가 있다.

내가 관심이 없다면 읽어 내기가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 다이어리 북,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는 오히려 독자의 적극적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작은 수첩 크기의 책이지만 살아움직이는 책 같고 풍부한 느낌을 준다.

또한 자기 자신에게 관심 없는 사람은 없으므로, 웬만한 사람 누구나에게 선물해도 대체로 다 좋아할 다이어리 북이다. 바빠서 나 자신도 들여다보기 힘든 삶을 사는 많은 현대인들에게 하루 5~10분!

자신을 사랑할 시간을 선물해 보면 어떨까 한다.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표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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