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연말연시, 정말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
보통 책 선물이 어려운 것이, 책은 좀 일방적인데가 있다.
내가 관심이 없다면 읽어 내기가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 다이어리 북,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는 오히려 독자의 적극적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작은 수첩 크기의 책이지만 살아움직이는 책 같고 풍부한 느낌을 준다.
또한 자기 자신에게 관심 없는 사람은 없으므로, 웬만한 사람 누구나에게 선물해도 대체로 다 좋아할 다이어리 북이다. 바빠서 나 자신도 들여다보기 힘든 삶을 사는 많은 현대인들에게 하루 5~10분!
자신을 사랑할 시간을 선물해 보면 어떨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