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나트랑 & 무이네, 달랏 - 2022~2023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다양한 매력이 있는,

한 번도 가 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갔다 온 사람은 없다는 여행지, 베트남.

베트남 중에서도

남부 지역, 호찌민에 가까운, 나만 알고 싶은 여행지

"나트랑(냐짱), 무이네, 달랏"

해시태그 여행 시리즈와 함께 떠나보자.

 

('나트랑 & 무이네, 달랏' 표지)

'해시태그 나트랑, 무이네, 달랏' 차례

 
 

('나트랑 & 무이네, 달랏' 차례)

차례를 자세히 보면,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1. 베트남에 대해서 - 베트남이란 어떤 나라인지부터 여행 정보까지

  2. '나트랑' 여행에 대한 모든 것 - 공항 이용에서 대중교통 이용, 쇼핑 정보, 음식, 등 여행의 모든 것

  3. '무이네' 여행에 대해서

  4. '달랏' 여행에 대해서

특히, 나트랑(냐짱) 여행을 중심으로 베트남 여행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나트랑 & 무이네, 달랏' 표지 일부)

동남아시아 최대의 관광지 - ' 베트남' 여행

('나트랑 & 무이네, 달랏' 중에서)

< 언제 여행할까? >

베트남의 날씨는 크게 두 가지 우기와 건기로 나뉜다.

그러나, 베트남 지형이 남북으로 길쭉하기 때문에 북쪽 혹은 남쪽,

어느 지역인지에 따라 우기와 건기가 조금씩 다르다고 한다.

나트랑을 포함한 남쪽 지역은 대체로

우기가 9월부터 시작된다고 하지만,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점점 늦어지고 있다고도 한다.

2018년에는 11월이 시작되면서 한 달 내내 비가 내렸다.

날씨에 예민한 여행자라면 꼭 확인해야 한다.

또한, 중국과 우리나라처럼 여름방학 기간인 7, 8월은 항상 성수기이다.

아무래도 비가 시작되는 우기가 비성수기이고,

이때, 숙박료가 저렴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개인적으로 나트랑은 베트남 남쪽 지역이니,

아이들과 함께라면 1월 2월 겨울방학이 여행하기 참 좋은 시기라고 생각된다.

(대체로 동남아 여행은 겨울이 여행하기 좋다. 날씨가 따뜻해서)

지금부터 조금씩 준비하면 올해 아이들 겨울 방학 때쯤이면,

떠날 수 있지 않을까? 베트남으로, 나트랑으로! ~~~

 

('나트랑 & 무이네, 달랏' 내용 중 일부 )

< 우리가 베트남 여행을 사랑하는 몇 가지 이유들>

  1. 저렴한 물가

  2. 다양한 열대 과일들 ; 망고, 파파야, 람부탄, 두리안, 코코넛, 망고 스틴, 등등 우리나라에 수입이 되고 있지만, 현지에서 먹는 열대 과일의 맛은 결코 따라올 수 없다. 특히, 잘 익은 코코넛을 현지에서 먹어 보면, 정말 달고 시원한 맛에 반할 것이다.

  3. 베트남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 ; 베트남 알고 보면 커피의 나라이다. 베트남 커피만의 특징이 드러나는 연유를 담은 커피에서 에그 커피, 코코넛 커피 등 다양한 종류의 커피가 있다.

  4. 우리 입맛에 잘 맞는 다양한 베트남 음식들 ; 쌀국수를 비롯한, 반미, 분짜, 분보남보 등 다양하고 맛있는 베트남 음식들.

  5. 아름다운 자연환경

  6. 이국적인 풍경, 가족 여행이 가능한 다양한 여행 체험들.

< '해시태그 나트랑 무이네 달랏' 함께 하는 자유여행, 베트남 '나트랑' 여행 >

  1. 자유여행이 가능하도록 '베트남의 이동 수단'들에 대해 자세히 적고 있다. 지역 간 교통 버스, 택시와 비슷한 차량 공유 서비스 어플 '그랩' 등.

  2. 심 카드, 데이터 사용에 대한 정보

  3. 다양한 소매치기 유형, 사기 유형에 대한 정보 등도 제공하고 있다. 이 부분은 베트남 여행을 가지 전 꼭 읽어 두면 좋다. 여행에 들떠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정보들을 제공해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 줄 것이다.

전반적인 베트남 여행에 대한 안내에 이어 '나트랑' 여행 정보로 이어진다.

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다.

베트남 남부 지역, '나트랑'(냐짱) 여행

 

('나트랑 & 무이네, 달랏' 내용 중에서)

베트남이라고 하면 수도 '하노이'와 함께, '호찌민' '다낭'.... 정도의 도시만 알고 있었는데

앞으로는 괜찮은 도시 중 하나로 '나트랑'도 기억하게 될 것이다.

나트랑에도 국제공항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나트랑까지 가는 직항을 여러 항공사가 운영하고 있다.

하노이나 호찌민을 경유하는 운항 정보도 책은 싣고 있다.

나트랑까지 가는 다양한 경로를 책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자유여행객들을 위해 공항 무인화 시스템 이용하는 법도 차근히 사진과 함께 싣고 있다.

('나트랑 & 무이네, 달랏' 내용 중에서)

< 나트랑 자전거 여행과 오토바이 여행 >

1995년에 제작된 '트란 안 홍' 감독의 영화 '씨클로'를 보면,

색감이 너무나 아름답게 나온다. 강렬하고 선명한 색감이 '베트남'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 영화에 '씨클로'라는 탈것이 나온다.

아직 '나트랑'에 가면 '씨클로'를 탈 수 있다.

오토바이도 있지만, 대부분 자전거를 개조해서 손님을 태우는 탈것이다.

가격은 정해져 있지 않다고 하니 잘 흥정해서 타고 다녀야 한다.

여행객이니 여행자 프리미엄(약간의 바가지)를 감안해야 할지도....

저자는 5번 정도 탔는데 그때마다 가격이 모두 달랐다고.

나트랑을 자전거나 오토바이로 여행할 수도 있다.

대여소가 있으니 나만의 자전거 여행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트랑 & 무이네, 달랏' 내용 중에서)

베트남 이곳저곳 중 '나트랑' 여행을 저자가 권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

'나트랑'에 대해 알수록, 가족끼리 연인끼리 또는 혼자 떠나기 좋은 여행지이다.

게다가, 흔히 여행이라고 하면 누구나가 생각하는 먹을거리, 즐길 거리, 볼 거리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전 세대를 아울러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여행지이다.

또한, 물가도 유럽이나 다른 나라에 비해서 싸고!

직항이 있어 접근성도 좋고 비행시간도 짧다. 겨울 여행지로 정말 최고다.

< 나트랑(냐짱) 여행 핵심 5가지> ( - 책 참조 - )

  1. 쇼핑, 시내 관광 롯데 마트, 빅 C 마트 등도 있고 (나트랑 시민들이 많이 가는 마트, 편의점도 소개하고 있다) 여행자 거리에 다양한 카페, 먹거리들을 파는 가게가 많다. 최근 유럽 관광객이 많아지고 다른 나라 여행객도 많아져서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먹어 볼 수 있다고 한다. 물론 한국 식당도 있다고. 베스트 카페 8군데 소개도 좋았다. 

  2. 아름다운 해변

  3. 역사 유적지 - 포나가르 사원, 롱선사 절, 기차역, 나트랑 대성당 등 

  4. 호핑 투어 - 스노클링, 다이빙, 카약, 제트스키 등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5. 빈펄 랜드 - 아이나 부모님과 함께 가족여행을 계획한다면 하루를 보내기에 좋은 곳. 빈펄 랜드 안에 놀이동산, 워터파크, 동물원, 식물원, 아쿠아리움 등을 즐길 수 있는 나트랑 최고의 휴양 시설이다. 

< 여행 전문가가 짠 여행 코스 >

이외, '나트랑' 여행 코스를 여행 전문가가 잘 짜 놓아서,

처음 '나트랑' 여행이라면 이대로 잘 따라가도 된다.

연인이나 부모님, 혼자 가는 여행에 따라 코스를 잘 정리해 놓았다. 참조하기 좋다.

'무이네' 여행

('나트랑 & 무이네, 달랏' 중에서) 호찌민 오른쪽에 나트랑, 무이네, 달랏이 있다.

나트랑에서 5~6시간 정도 거리에 '무이네'가 있다.

베트남의 숨겨진 자연환경의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 미국의 '그랜드 캐니언' 못지않은 붉은 협곡이 있다고 한다.

정말일까?

저자도 '뻥치지 말라'라고 했던 '요정의 샘' 주변에서 그 분위기를 느꼈다고 한다.

'무이네'는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사막 체험을 할 수 있다 것에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것 같다.

베트남에도 사막이..... 있다.

 

('나트랑 & 무이네, 달랏' 내용 일부 )

'달랏' 여행

('나트랑 & 무이네, 달랏' 내용 중)

나트랑에서 3~4시간 거리에 있는 달랏은 고원 지대에 있는 도시이다.

식민 시절 프랑스 휴양지로 개발되어 현재 매력적인 여행지가 되었다.

달랏은 생명과학과 핵물리학 분야의 과학 연구 지역으로 명성이 높은 곳이라도 한다.

놀랍다. 베트남의 과학 기술이!

1922년에 지어진 달랏 왕궁인 '소페텔 달랏'은 현재 호텔로 이용되고 있다고!

호텔에 별 욕심 없었는데 이 소식을 들으니 '소페텔 달랏'에서 하루를 묵어야 할 이유가 생겼다.

저자 말대로 '달랏'은 다른 베트남 지역과 다르게 독특한 곳이다.

세련된 건물들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둘 다 공존하는 곳.

그래서 '크레이지 하우스'같은 건물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닌지.

크레이지 하우스는 마치 동화 속 궁전 같고 숙소로도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이곳에서 하룻밤 묵는 것도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찜'

사진으로만 보는 '린푸옥 사원'도 정말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건물이다.

 

('나트랑 & 무이네, 달랏' 내용 일부)

'해시태그 나트랑 & 무이네, 달랏'을 보면서

여행 가고 싶다!

잘 모르던 나트랑이었는데, 이렇게 매력 있는 여행지가 또 있을까 싶다.

역시, 여행도 좀 알아야 가고 싶다.

그런 의미에서 당장 떠나지 않는 여행이라도 여행지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가는 것.

그것 또한 여행의 일부가 아닐까 한다.

여행 준비도 하면서 여행지에 대해 알아가기 좋은 해시태그 시리즈.

그중, '해시태그 나트랑 & 무이네, 달랏' 여행안내서이다.

('나트랑 & 무이네, 달랏' 표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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