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샤의 엄마표 초등 영단어장 - 영어강사 엄마가 알려주는 필수 영어 단어
타샤 리 지음 / 좋은땅 / 2022년 7월
평점 :
절판


10년 넘게 아이들을 영어 필드에서 지도해 오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우리 아이들의 영어 단어 수준이 한국 기준에만 맞추어져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현지 친구들이 어떤 단어들을 익히고 있는지 어떤 표현들을 배우고 있는지

교과서적인 영어 표현들보다는 조금 더 다양하고 즐겁게 아이들이 눈높이에 맞추어서 그림도 직접 그려가면서 제작한 초등 필수 영어 단어장입니다.

('타샤의 엄마표 초등 영단어장' 중 '머리말'에서)

 

('타샤의 엄마표 초등 영단어장' 표지)

저자 타샤 리가 직접 제작한 초등 영어 필수 단어 워크 시트!

코로나로 학원을 보낼 수 없는 엄마들이 집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게 저자가 직접 워크 시트를 제작해서 인스타에서 무료 나눔을 했다고 한다.

그 내용을 좀 더 정리해서 이렇게 초등 필수 영어 단어장을 책으로 편찬했다.

학원을 보내지 않는 우리 아이가 최소한 영어 단어라도

좀 알아야 하지 않을까 해서 책을 신청해 보았다.

 
 

('타샤의 엄마표 초등 영단어장' 표지 일부)

책의 크기

크기가 완전히 특이하다. 크다!

가로 21센티미터, 세로 29센티미터로

교재 속 영어 글자도 큼직해서 정말 보기 좋다.

혹시, 노령의 나이에 영어 학습을 하시는 분들에게 기초적인 교재로도 손색없을 것 같다.

지은이 ; 타샤 리 - 13년 차 영어 강사이자 워킹맘

타샤 잉글리시 대표.

영어 교육 콘텐츠를 개발,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베스트셀러 <오늘의 영어 & 패턴 영어>, <타샤의 원어민 영어> 저자라고 한다.

그 외 다수 학원에서 강의도 하고 현재 원장도 맡고 있다.

'타샤의 엄마표 초등 영단어장' 내용 소개

< 왜 영어 단어 학습인가? >

('타샤의 엄마표 초등 영단어장' p5에서 발췌)

1. 아이들이 부담 없이 즐겁게 시작할 수 있다.

2. 단어를 많이 알고 있으면, 다양한 상황들을 막힘없이 편하게 표현할 수 있다.

3. 우리 아이들의 문장력도 더 다양해지고 풍부해질 수 있다.

 
 
 
 
 

('타샤의 엄마표 초등 영단어장' 내용 일부)

정말 꼭 필요한 단어들로 구성되어 아이들에게 부담 없다.

하루 한 장, 하루 10분씩 40여 일 정도

책 한 권 끝낼 수 있다.

반복하고 여러 번 학습해서 이 책에 나오는

영단어만큼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최소 여기 있는 단어만이라도 잘 익힌다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좀 가지게 되지 않을까?

학원도 안 가고, 학교 영어만 하고 있는 아이가 좀 걱정되지만,

딱히 뭘 해줘야 할지 알지 못하는 중에

그래도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익히는 방법으로 좋을 것 같다.

참고로, 영어 원어민 발음도 쉽게 들을 수 있게

책표지에 큐얼 코드가 있다.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바로 '타샤 리 영어'로 연결된다.

큐얼 코드로 듣는 원어민 발음은 천천히 발음하고 있어서

처음 영어 단어를 접하고 익히기에 부담 없고 편하다.

책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반복해서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

('타샤의 엄마표 초등 영단어장' 표지)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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