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다낭 한 달 살기 & 골프 - 2022~2023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김경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코로나 이전 대한민국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다녔던 베트남 여행지.

- 다낭 -

베트남 중부 최대 도시

  1. 분위기 ; 조용한 하노이와 활기차고 분주한 호치민의 중간 분위기인 다낭

  2. 유적지 ; 프랑스풍 건축물, 베트남 전쟁 때의 유산들, 다낭 대성당, 베트남인들이 직접 건설한 최초의 다리인 한강 다리, 등등.....

  3. 아름다운 해변 ; 30킬로미터에 달하는 해안선이 펼쳐져 있어 수영, 낚시, 수상스키 ... 등을 즐길 수 있다. 

  4. 탐험 ; 터널, 동굴, 사원, 전쟁 유물, 대리석 산 등 탐험가를 위한 장소

이런 즐거움과 매력 가득한 다낭에서 한 달 살기 어떨까? 

 

('다낭 한 달 살기 & 골프' 표지)

'(해시태그) 다낭 한 달 살기 & 골프' 차례

 
 

('다낭 한 달 살기 & 골프' 차례)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1. 다낭 여행 소개, 다낭 여행의 모든 것

  2. 다낭 주변 지역 중 호이안과 후에 여행

  3. 다낭 지역의 골프 여행

베트남 여행에 대해서

 

('다낭 한 달 살기 & 골프' 내용 중에서 )

먹거리 많고, 사람들 친절하고, 비행 거리도 짧고, 더불어 물가도 저렴한,

베트남 여행은 한 번 가본 사람들은 다시 또 떠나길 고대하는 1등 여행지다.

이번 '해시태그 다낭 한 달 살기 & 골프'는 베트남 중부 도시 '다낭'을 중심으로 한 골프 여행과

호이안, 후에 지역을 소개하고 있다.

 

('다낭 한 달 살기 & 골프' 내용 일부)

남북으로 긴~~ 늘인 S자 모양의 나라 베트남.

북쪽에는 하노이, 남쪽에는 호치민, 그 가운데 중부 지역 최대 도시가 '다낭'이다.

다낭에 국제공항이 있다.

다낭은 현대화된 세련된 느낌의 베트남이다

우리나라에서 '다낭'까지 가는 직항이 있다. 그래서,

이왕 다낭까지 갔다면, 저자가 너무나도 좋다고 소개하는 '호이안'도 꼭 들르면 좋겠다.

(다낭에서 호이안까지 차로 40~50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다낭' 골프 여행 - "휴양이 어우러진 골프 휴양 여행"

('다낭 한 달 살기 & 골프' 중에서 )

('다낭 한 달 살기 & 골프' 중에서 )

동남아시아에서 골프 강국은 태국이다. 그러나 관리가 안 되어 있는 골프장이 많다고 한다. 그러니 무작정 저렴하다고 갔다가 실망하기 일쑤라고 한다. 베트남은 태국에 비해 골프장의 개수가 적지만 대부분의 골프장이 관리가 잘 되어 라운딩의 즐거움이 크다. 태국에 비해 비싼 라운딩 비용이 약점이지만, 자주 프로 모션을 하여 비용을 줄이는 방법도 있다.

('다낭 한 달 살기 & 골프' p179) )

'다낭'에는 현재 6개의 골프장이 있다고 한다.

그중 라구나 골프장은 '후에'라는 곳에 있는데 이동 시 1시간 30분 이상 소요되고 전장이 짧아 잘 찾지 않는다고 한다. 혹시 '후에'라는 지역으로 여행을 가게 된다면 이용해 보는 것은 좋을 것 같다. 사람이 잘 찾지 않는다고 하니 어쩌면 조용해서 좋을지도 모른다.

또한 '후에'라는 지역도 저자가 이 책 마지막에 소개하고 있는데 베트남 최초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라고 하니 기회가 된다면 여행도 하고 골프도 치면 좋을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골프장은 모두 5군데이다.

  1. 몽고메리 링크스 골프장

  2. BRG 다낭 골프 리조트

  3. 바나힐 골프 골프장

  4. 호이아니 컨트리 골프장

  5. 빈펄 골프 남 호이 안 골프장

 
 

('다낭 한 달 살기 & 골프' 표지)

<몽고메리 링크스 골프 클럽>

"2009년 영국의 유명 골퍼였던 콜린 몽고메리가 설계하여 스코틀랜드 링크스 코스를 모방해 마블산을 뒤로 보고 그 앞에 골프장, 그 앞에는 바다가 있다." (책 p201)

풍광이 좋은 곳에는 골프장이 있다더니, 여기 '몽고메리 링크스 골프장'이 그런 것 같다.

역시 개장 1년 후에 미국 골프 잡지에서 선정한 세계 최고의 골프장 탑 15에 뽑히기도 했고 여러 대회를 통해 이름을 알린 곳이라 한다. (책 p201)

그 후 66개의 빌라동을 지으며 골프장과 리조트를 가진 골프장으로 유명해졌다고 한다.(책 p201)

< BRG 다낭 골프 클럽 >

"다낭 시내에서 약 13킬로미터 떨어져 있고 차량으로 약 20~25분 정도 소요되는 다낭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골프장이다. 호이안에서도 자동차로 20분 거리이며 다낭이나 호이안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다. 잘 관리된 골프장 상태로 다낭에서 가장 사랑받는 골프장이다. " (책 p210)

<바나힐 컨트리 골프장>

"2017년도에 개장했다. 대한민국 골퍼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고 하고, 바나 산 중턱에 산으로 둘러 싸인 골프장이다."(책 p216) 멀리 바다가 보이는 골프장 사진이 정말 멋지다.

그 외, '호이아니 컨트리 골프장'은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된 2019년에 개장한 아름다운 골프장이라고 한다. '빈펄 골프 남 호이 안 골프장'은 저자가 골프장 소개를 위해 메일을 보내고 인터뷰도 했는데 가장 호의적이었던 곳이라고 한다. 아마 골퍼들에게도 가장 친절한 골프장이 아닐까 예상된다.(주관적견해입니다)

책에는 더 자세하게 각각의 골프장에 대한 소개와 각 홀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하고 있다.

골프를 잘 아시는 분들은 책을 보면 잘 이해될 것 같다.

다낭의 골프장들의 풍광이 다들 멋지다. 탁 트인 공간에 바다가 보인다. 이곳이 베트남이라니!

여러 가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매력 있는 나라이다.

'다낭' 여행의 모든 것

 

('다낭 한 달 살기 & 골프' 중 '다낭'소개)

다낭 한 달 살기 & 골프' 책은 다낭과 호이안, 후에 지역에 관한 여행 정보들이 가득하다.

골프 여행에 대한 부분은 책의 4분의 1 정도(?) 여서

골프 부분을 빼더라도 충분히 '베트남 다낭' 여행 가이드북으로서 좋다.

다낭 여행으로 저자가 짜놓은 0박 0일의 여행 일정들을 보면, 꼭 가봐야 할 장소들이 어떤 곳인지 눈치챌 수 있다. '다낭'여행이 처음이라면, 잘 짜인 이 추천 일정이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된다.

다낭은 여러 가지 면에서 전 세대를 아우르며 여행의 즐거움을 충족시킬 수 있는 멋진 여행지이다.

세련된 현대식 건물이 많이 들어선 이곳은 롯데마트와 빈콤 플라자, 야시장, 아시아 파크 등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고, 멋진 해변도 있으며 바나힐, 빈펄 랜드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말 그대로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에서 아이들까지, 전 세대가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우리나라 한강이 아니라 베트남의 '한 강' 다리를 둘러싼 주변의 풍경은 잊을 수 없는 아름다움을 선사한다고 한다.

이 책에서 특히,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과 카페들 소개, 베트남 전문 요리, 쌀국수 전문점 소개 등 음식 소개가 남달랐다. 다낭의 음식들이 맛있나 보다.

책에서 소개하는 몇몇 곳들을 찾아보면서 식도락 여행을 해도 좋을 것 같다.

('다낭 한 달 살기 & 골프' 중에서)

책은 '다낭 공항'에서 택시 '그랩' 이용법, 대중교통 이용, 심 카드 구입, 등 기본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들도 놓치지 않고 제공하고 있다.

'베트남 다낭 여행'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호이안' 여행 - 솔직한 베트남을 알고 싶다면

 

('다낭 한 달 살기 & 골프' 내용 중 '호이안')

'다낭'에서 자동차로 40~50분 정도 소요되는 '호이안'은 저자가 최애하는 곳이다.

베트남에 2년간 머물렀다고 하는데 그중 4개월을 호이안에서 보낼 만큼 저자에게 각별한 애정이 있는 여행지.

다낭에서는 볼 수 없는 '베트남다운 도시' 가 호이안이다.

호이안의 올드 타운은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곳으로 과거의 문화 유적지 이곳저곳을 둘러 보고 박물관에서 현지 관습과 일상의 모습도 살펴볼 수 있는 '과거 베트남으로의 여행'이다.

도시 이곳저곳에서 베트남다움을 한껏 뽐내는 '호이안'은 유럽이나 다른 나라 관광객들이 항상 있다고 한다. 따라서 각국의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고 한다. 유럽 배낭여행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호이안의 물가가 다른 베트남 지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다소 높다고 한다. 그래도 베트남이니까.....

개인적으로 다낭도 좋지만 저자가 이렇게까지 추천하니 '호이안'을 꼭 가보고 싶다.

'후에' 여행 - 베트남의 성과 황궁을 보고 싶다면

 

('다낭 한 달 살기 & 골프' 중 '후에' 지역)

'후에'는 베트남이 수도를 하노이로 옮기기 전까지 베트남의 문화, 경제적 중심지였다.

'응우엔 왕조 200년'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베트남 최초의 세계 문화유산이 '후에'라고 한다. 그러나 미국과의 전쟁으로 거의 폐허가 되어 지금도 재건 사업을 벌인다고 한다. (안타까운 역사가 있었다.)

'(해시태그) 다낭 한 달 살기 & 골프'를 읽으면서

베트남이 '다낭'에 유명한 골프장이 있었다는 것이 놀라웠다.

멋진 풍경도 즐기고 휴양도 하면서 골프도 즐길 수 있는 멋진 곳이다.

골프장을 찾지 않더라고

'다낭'과 그 주변 지역으로 여행을 할 때 참조하면 좋은 여행 가이드북이다.

한국인들이 왜 다낭으로 여행을 많이 가는지 이해할 수 있다.

('다낭 한 달 살기 & 골프' 표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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