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박항서와 방탄 소년단으로 한국이 꽤 알려져 있고 한국에 대해 호의적인 나라이다.
베트남 쌀국수와 분짜는 우리나라에도 많이 소개되어 있다.
동네에 베트남 쌀국수 집도 생길 만큼 베트남이 점점 우리와 가까운 나라가 되어간다.
책에서는 베트남 쌀국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태국과 비교해서, 쌀국수 이름 '포'의 기원, 쌀국수의 종류, 왜 유명한지 등등....
'반미'라는 베트남식 샌드위치도 유명하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바게트 샌드위치는
프랑스에서 받아들인 음식이지만 프랑스보다 더 맛있다고 한다.
베트남 음식들은 현지에서 더 저렴히 즐길 수 있으므로 베트남 여행에서 먹거리는 빼놓을 수 없다.
특히 베트남의 다양한 열대 과일은 베트남으로 여행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망고, 망고스틴, 코코넛, 두리안, 람부탄 등등.....
한국인에게 특히 인기 있는 베트남 음식들도 책은 소개하고 있는데 그중 '에그 커피'가 눈에 띄었다.
옛날 우리나라 다방 커피에 계란 노른자를 넣어 줬다는 이야기가 떠오른 커피이다.
푸딩처럼 떠먹어야 한다니 베트남 가면 꼭 먹어 봐야겠다.
이렇게 베트남 음식에 대한 소개뿐 아니라,
환전, 심 카드 사기, 숙소, 음식점, 교통수단 이용하기 등등 여행 전반에 대해 책은 안내하고 있다.
그중
'베트남 여행 사기 유형' 은 베트남으로 떠나기 전 꼭 읽어 볼 만하다.
어느 여행지에서나 나쁜 일은 당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