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은 8세기에서 15세기까지 이슬람 문화가 지배하던 사회였다.
그래서 다른 유럽과는 다른 문화와 다른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나라이다.
스페인 사람들 또한 서유럽의 다른 나라들보다 피부색이 검고 곱슬머리와 머리칼은 검은색이나 갈색이 많다. 아프리카, 유럽, 지중해 주변, 아랍인들 등과 섞여 살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때, 특이한, 독특한, 자유분방한 예술가가 모두 스페인 사람인 것을 알고 놀라웠던 적이 있다.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 고야, 벨라스케스, 미로, 엘 그레코, 돈키호테의 작가 세르반테스, 건축가 가우디!
사람은 아니지만 예술가들 사이에서 유명한 '구겐하임 미술관' 도 스페인 빌바오에 있다.
이들의 독특함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했는데
지리적인 위치 - 아프리카를 마주 보는 유럽의 변방.
역사적인 이유 - 오랫동안 이슬람 문화권이었던.
이런 이유들 때문이었구나 알게 되었다.
스페인은 또한 또한 투우와 플라멩코 춤으로도 유명한
문화 강국이다.
게다가 산티아고 순례길의 종착지로 기독교 3대 성지이기도 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도 위치하고 있는 나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