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 책 속의 한 줄을 통한 백년의 통찰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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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패의 반대말 >

사실 누구나 실패하지 않는 삶, 실패가 없는 성공적인 삶을 꿈꾸고 살아갑니다.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실패의 반대말은 당연히 성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패가 소중한 경험이라는 것을 깨닫고 나 후에는, 실패의 반대말은 성공이 아니라 도전이 없는 삶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p232)

 

('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표지)

책을 읽다 보면,

좋은 문구들이 정말 엄청 많다. 그 문구를 더 빛나게 하기 위해 책 한 권이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 할 정도로.

책 속의 감동적인 문구들만 읽어 볼 수 있다면......

저자 또한 비슷한 고민을 했다.

제가 경험했던 많은 고민들, 그리고 그 고민을 해결할 통찰을 제시해 준 책들, 그 수많은 책들 중 가장 기억에 오래 남은 베스트셀러 800권을 선정하여 여기 한 권에 모아보았습니다.

('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p5)

1년에 사실 책 100권 정도 읽는 것도 정말 부지런해야 할 수 있다.

일주일에 한 권 읽는다 해도 일 년이 52주니까 거의 50권,

일주일에 2권은 읽어야 100권이다.

책을 많이 읽으면 좋지만 일상생활을 하면서 여러 가지로 시간을 빼앗기다 보면

책 읽는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다.

우리가 책을 읽는 이유가 무엇일까?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거나 생각을 깊게 하거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거나 등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중에서 책 읽기 어려운 현실에서,

긴 시간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짧은 문구를 보면서 생각을 깊고 넓게 할 수 있는 책으로

'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을 추천해 본다.

('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표지)

'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책 속으로

('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일부분)

('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일부분)

< 155 ; 나는 나에게 지고 싶지 않다 >

나는 살아가면서 내가 좀 더 나아질 수 있다는, 내가 나에게 지고 싶지 않다는 간절함을 필요로 한다 ............. 결국 열심히 한 것들만이 끝까지 남는다.

('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p85)

< 386 ; 목표의 중요성 >

목표의 중요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하버드 대학에서는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전체에서 단 3%의 학생만이 명확한 목표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몇 년 후의 조사에서는 명확한 목표를 기록했던 전체의 3%에 해당하는 학생들의 수입이 나머지 97% 전원의 수입을 합한 것보다 10배는 많다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목표를 종이에 써놓기만 한 사람과 그것을 반복해서 보는 사람 간의 차이는 더욱더 큽니다.

('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p178)

< 522; 안다고 생각하면 지루해진다 >

인간은 아는 것이 많아지고 익숙해질수록 자신의 인지 체계에 맞춰 대상을 왜곡하는 하향식의 방식으로 세상을 보는 경향이 강해집니다. 한편 창의적인 발견은 대부분 일상에서 새로운 무언가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일상의 장면을 모두 안다고, 별것 없다고 간주하고 바라보면 결코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없겠죠.

('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p239)

< 800 ; 문제를 의심하라 > - 책 속 마지막 명언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문제를 의심하는 겁니다. 변수가 많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정답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삶은 답을 찾기 위한 노력의 과정입니다. 만약 여러분의 삶이

행복하지 않다면 이제껏 잘못된 답을 따라왔기 때문입니다.

('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p353)

책의 구성과 지은이 소개

책은 800개의 명언들을 주제에 맞게 14개의 파트로 나누어서 소개하고 있다.

 

('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차례 일부분과 지은이 소개)

'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을 읽으면서.......

책 속 명언들 중 '빠른 책 읽기'가 있다.

속독을 나쁘게만 생각했었는데 속독의 장점을 말하고 있다.

"여행하듯이 편하게 호기심을 가지고 읽다 보면 자신에게 느낌으로 오는 것이 있고 그것이 장기기억으로 바뀐다" (같은 책 p242) 고 한다. 책을 이렇게 읽을 수도 있구나를 깨닫게 된 순간이다.

그러니까 정독하면 더 좋을 책이 있고 속독하면서 느낌으로 읽는 것이 더 좋을 책이 있다는 뜻 아닐까?

짧은 문구지만 이렇게 생각을 바뀌게 하기도 한다.

편하게 읽히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는 문구들이다.

순서 상관없이 아무 데나 펼쳐 읽을 수 있다는 것도 정말 좋은 장점.

게다가 두껍다. 350여 쪽 되는 두께도 마음에 든다.

800개의 지혜를 언제나 옆에 두고 언제든지 펼쳐 볼 수 있다는 것은 가장 마음에 든다.

새해,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로 추천해 본다.

사실, 책 선물을 받으면 부담스럽다. 준 사람의 성의를 생각해서 읽어야 하는데 관심 없는 분야라면 미루기 쉽다.

하지만 이 책은 선물로 받는다면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좋아할 것 같다.

 

('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표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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