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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댄 애리얼리 외 지음, 이경식 옮김 / 청림출판 / 201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당신은 돈의 흐름을 보고 있나?"
우리는 '돈'을 생각하면 많은 생각을 하곤 한다. 없어서도 안되고 너무 많아도 불안한 그것. 돈. 생각해보면 내가 어릴때까지만 해도 돈을 생각하고 욕심을 부리면 나쁜사람으로 혹은 속보이는 사람으로 취급을 했었는데 최근 어릴때부터 경제, 경영, 주식 등등과 같이 '돈'과 관련된 경험을 박수쳐주고 필수적인 경험으로 생각을 한다.
돈은 개미처럼 열심히 모으면 된다는 생각을 가진 내가, 이제 '돈'이란 진짜 무엇인지, 흐름을 볼 수 있는지와 관련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참 돈이란..
p.10. 돈 생각은 돈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개선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때로는 그런 생각 자체가 실제로 우리를 한 층 더 힘들고 성가신 쪽으로 바꿔놓는다.
이 책은 금융교육에 대해 심도있는 내용이 아니라 '돈'을 중심에 놓고 관련된 사연, 생각, 실수, 선택 부터 시작해서 삶의 구성인 사회생활, 관계, 행복까지 많은 내용을 담았다. 수학을 잘하면 사고력이 늘어나 판단능력이 빠르다는 것처럼 '돈'에 대해 잘 알면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고 돈이 미치는 영향력을 알고 자신의 생각대로 조절 할 수 있을 것이다.
심리적인 예시, 과학적 분석, 경제적인 생활, 할인율 등등에 대해 사연이 담겨있는데 "나라면 어떤 선택을?"이라 따지면서 자기 자신이 어떤 류의 사람이고 어떤 함정에 빠지고 있는지,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지.. 계속 따져볼 수 있다.
p.102. 때로 사람들은 어떤 방법으로든 돈을 아끼고 모을 때, 흔히 평소에는 전혀 하지 않을 사치 항복의 지출을 통해 스스로에게 보상을 한다.
이 부분을 보고 한대 얻어 맞은 기분이 들었다. 적금을 만기하거나 소비의 유혹에서 참았을 때 '보상'이라는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느껴서 평소 생각지도 못한 '예쁜 쓰레기'를 사는 경우도 있다. (예전에 이것을 '시발비용(보상)'이라고 불렀었지....)
이 책의 장점으로 단순한 할인율과 회계를 분석한 것 뿐만아니라 수입의 일부로 생활, 부동산, 손실, 넷플릭스, 택시, 집안일 등등 우리 생활에 어디서든 돈과 관련된 것들은 다 예시로 들고 있으며 '돈'에 대해 예민함을 얻어갈 수있다. 게다가 공정함과 노력, 소비의 경험, 삶의 질 등등을 언급하며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실천하고 싶은것, 고치고 싶은 것, 도전해보고 싶은 것 등등을 알게 되고 생각이 많아지는 책이다.
가독성이 좋고 적절한 예시와 본인이 생각했던 것들, 실제 같은 상황들이 그려지고 돈 모으는 방법, 쓰는 방법, 생각하는 길을 담고 있으니 책을 덮은 후에도 미래에 대해 고민 좀 하게 되는 책이다.
p.416. '이 커피는 하루에 4달러입니다'라는 말과 '이 커피는 1년에 1,460달러입니다'라는 말이 있을 때, 말의 내용은 완전히 같지만 사람들은 각각의 말에 다르게 반응한다.
*서평촌이벤트로 도서지원 받아 쓴 주관적이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