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이 지났고, 휴면계정 같은 이곳에 인기척이 돌 때까지 부산히 이것저것을 클릭해본다.
다른 사람들 페이퍼를 보면 책표지 사진들을 좌르륵 올려놓고 거기다 링크까지 걸어두곤 하는데, 나는 이걸 어떻게 하는 건지 도무지 모르겠다.

이제 먼지만 겨우 털었을 뿐인데, 나는 또 몇 달 간 이곳을 비워놓겠지. 고래잡이라도 떠나는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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