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메리포핀스북스]<너를 국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 비문학 독서편>

너를 국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 독서편 - 최신개정판 ㅣ 너를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김범준 지음 / 메리포핀스 / 2023년 12월

올해 중3이 되는 큰아이가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수능 국어 공부법이 어떤 것인지 미리 알아두면 졸을 것 같아서 [메리포핀스북스]<너를 국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 비문학 독서편> 책세상 카페 서평단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서평하게 되었어요.

[메리포핀스북스]<너를 국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 비문학 독서편>의 차례를 살펴봅니다.
크게 독해편과 기출편으로 나눠져 있고 독해편은 Chapter 1 ~ Chapter3, 기출편은 기출적용편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독해편 CHAPTER.1 한 평생 그 누구도 말해주지 않았던, 경이로운 글 읽기 방법 중 수능이란 시험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수능에서 비문학을 출제하는 이유가 학생들의 ‘독해력’을 측정하기 위해서이고 ‘독해력’은 세부적으로 ‘독해력, 사고력, 어휘력, 침착함’까지 4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해요.
독해력, 사고력, 어휘력, 침착함을 높이는 방법과 시험장에서 반드시 승리하는 ‘14습관’까지 평소 알지 못했던 국어1등급을 위한 방법을 알게 되어서 신선했어요.

독해력, 이해력을 향상시키는 고차원적인 사고 습관 10가지 중에서는 특히 네 번째 습관 최상위권들의 시험지는 백지에 가깝다, 지문에 표시하지 않기의 내용이 인상적이었어요.
책이나 시험지가 깨끗하면 공부를 안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저역시 지문에 표시를 하면 이해했다고 생각하고 표시를 했었는데 지문에 표시하면 안되는 이유를 읽고나니까 저의 그런 행동들이 1등급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앞으로는 지문에 표시하지 않고 지문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열 번째 습관 한 번 본 문장을 일주일 동안 기억하는 법, 문장 재구성하기의 내용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예시와 함께 재구성된 문장을 비교해보면서 나만의 언어로 재구성을 해야 하는 이유와 막상 재구성을 해보니까 재구성을 하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제대로 재구성을 하게 된다면 정말 기억에 잘 남을 것 같아요.
나만의 언어로 재구성하기 부분은 수능 뿐만 아니라 자격증 시험 등 다른 곳에서도 많이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평소에도 이해를 해야하는 공부에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Chapter 2. 1460일 만에 깨달은 시험 칠 때 가져야 할 태도 중 1. 시간 절대 보지 않기의 내용이 인상적이었어요.
큰아이의 경우 중2때 처음 중간고사를 보고 난 뒤 수학시험의 경우 시험시간이 부족해서 뒷부분 몇 문제는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하고 답을 찍었다고 하더라고요.
알고보니 아이 학교가 다른 학교에 비해 시험시간이 5분 가량 적었고 평소에 시간을 정해서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시험에서 시간 분배를 잘못한거였는데 수능시험 볼 때는 시험장에서 최고로 집중하기 위해서는 시계를 많이 안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도 배워갑니다.

Chapter 3. 이 책을 덮고, 혼자 공부할 때 중학생 아이의 경우 고1 모의고사 기출을 풀고 관심있는 분야의 책을 읽으면서 14습관을 적용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앞으로 수능 국어 1등급을 위한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도 가장 큰 소득이에요.

[메리포핀스북스]<너를 국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 비문학 독서편>
수학과 영어에 비해 국어는 중요한 과목임에도 공부하는 시간이 많지 않은데 [메리포핀스북스]<너를 국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 비문학 독서편>을 통해서 수능 국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고 책에 나온대로 글을 읽을 때 14습관을 항상 생각하면서 공부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메리포핀스북스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메리포핀스북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서평][리더스입시교육원]<SKY 합격 한 가지 습관만 들이면 됩니다>

SKY 합격 한 가지 습관만 들이면 됩니다 - 초·중등생 메타인지능력 높이는 효율적 학습법 大백과
김기영 지음 / 리더스입시교육원 / 2024년 1월

올해 중3이 되는 큰아이는 바뀐 고교학점제에 맞게 공부준비를 해야하고 초6이 되는 둘째도 내년에 중학생이 되면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고민인데 [리더스입시교육원]<SKY 합격 한 가지 습관만 들이면 됩니다>로 두 아이에게 맞는 공부습관을 기르게 하고 싶어서 책세상 카페 서평단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서평하게 되었어요.

[리더스입시교육원]<SKY 합격 한 가지 습관만 들이면 됩니다>의 차례를 살펴봅니다.
Part 1 모든 학습의 토대 독서 마인드셋으로 무장한 공부 습관 ~ Part 4 2028 대입 개편 대비 ‘절대 실력’ 키우는 학습 코칭까지 크게 4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Part 1 모든 학습의 토대 독서 마인드셋으로 무장한 공부 습관 중 교과서 읽으며 복습하는 게 내 공부 습관 수학은 ‘티끌 모아 태산’ 공부법으로 실력 키워의 내용이 좋았어요.
올해 중3이 되는 큰아이 성적표를 보면 수학과 영어 성적이 다른 과목에 비해 떨어지는데 원희 학생의 영어 공부법을 아이에게도 적용해 보고 싶어지더라고요.
특히 수학의 경우 남자아이임에도 문과 성향이 강해서 제일 싫어하고 어려워하는 과목이 수학이라서 ‘티끌 모아 태산 공부법’으로 수학 공부를 잘해나간 내용이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교과서를 노트처럼 활용하는 학습법 내 공부는 절대 양으로 승부하지 않는 것의 내용도 좋았어요.
노트필기는 무조건 해야한다는 생각이었는데 교과서에 필기를 하면서 수업시간에 그만큼 집중하고 자습 시간에 복습 위주로 공부한다는 것이 대단한 것 같아요.
특히 인강도 듣지 않고 수업 시간만으로도 높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다니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고등학교 1, 2학년 때 과목별로 ‘요약노트(서브노트)’를 한 권씩 만들어서 그 노트를 고3 때 유용하게 활용했다니 아이에게도 권유하고 싶어요.

[리더스입시교육원]<SKY 합격 한 가지 습관만 들이면 됩니다>
평소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공부를 했을까 궁금했고 특히 SKY에 합격한 사람들의 공부법과 공부 습관이 궁금했는데 [리더스입시교육원]<SKY 합격 한 가지 습관만 들이면 됩니다>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공부 습관을 알 수 있게 돼서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의 성향에 맞는 공부 습관을 잘 길러서 SKY는 아니더라도 자신들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저도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리더스입시교육원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더스입시교육원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서평][페이지2북스]<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 노인들의 일상을 유쾌하게 담다. 실버 센류 모음집
사단법인 전국유료실버타운협회 포푸라샤 편집부 지음, 이지수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1월

소설이나 에세이 등은 읽어봤지만 ‘센류’라는 일본 정형시가 무엇인지 책 내용이 궁금해서 [페이지2북스]<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책세상 카페 서평단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서평하게 되었어요.

‘센류’는 일본의 정형시 중 하나로 5-7-5의 총 17개 음으로 된 짧은 시를 말한다고 해요.
어르신(노인)들의 일상과 고충을 유쾌하게 담아낸 ‘실버 센류’는 전국유료실버타운협회의 주최로 2001년부터 매해 열리는 센류 공모전의 이름이기도 하다고 하는데 [페이지2북스]<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에 무려 11만 수가 넘는 센류 응모작 중에 선정된 걸작선 여든여덟 수를 추려 담았다고 해서 기대가 되더라고요.

개찰구안 열려 확인하니 진찰권 이라는 센류를 읽고서 나랑 비슷하구나 생각했는데 마흔여섯 살 주부가 쓴 글이네요.
가끔 바쁘게 서두르다가 엉뚱한 것 들고 나갔다가 황당한 일이 있는데 위 센류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니 웃퍼요.

2세대 주택 지었지만 아들한테 색시 안 오네는 요줌 세대가 겪고 있는 결혼 문제이고 앞으로 저희 아들들도 겪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슬퍼요.
나 혼자 산다처럼 혼자 잘 살아가도 좋은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좋은 짝 만나 행복하게 살았음 하는 바람도 있거든요.

일어나긴 했는데 잘 때까지 딱히 할 일이 없다의 센류를 보면서 나이가 들어도 취미는 할 일이 하루에 하나는 꼭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좋아하는 취미 정도는 꾸준히 할 수 있게 노력이 필요해 보여요.

이것도 소중해 저것도 소중해 그러자 쓰레기방의 센류를 읽고서 물건에 애착이 많은 저는 반성해요.
버리고 비우는 삶이 노년에는 더 필요한데 나이가 들어서 쓰레기방이 되지 않으려면 물건에 대한 애착을 줄여야겠어요.

[페이지2북스]<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짧은 시로 이루어진 센류라서 책이 술술 읽혀요. 처음에 그냥 읽을 때는 잘 몰랐는데 곱씹게 되는 센류가 있고 응모전에서 선정된 걸작선들갑게 내용이 유쾌해서 몇 번씩 봐도 지루하지가 않아요.
감동과 웃음이 함께하는 좋은 책이에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지금 읽었을 때의 감동이 나중에는 또다르게 다가올 것 같기도 해요.

페이지2북스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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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다빈치하우스]<악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악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 괴물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하드코어 심리학
야오야오 지음, 권소현 옮김 / 더페이지 / 2024년 1월

평소 범죄관련 프로그램이나 그와 관련된 드라마를 좋아하고 심리학에도 관심이 많아요. [다빈치하우스]<악은 어떻게 탄생하는가>의 책 내용이 궁금해서 책세상 카페 서평단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서평하게 되었어요.

[다빈치하우스]<악은 어떻게 탄생하는가>의 차례를 살펴봅니다.
서문 심연이 나를 응시할 때 ~ 제4장 악마의 작품을 프로파일링하다까지 크게 5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서문 심연이 나를 응시할 때의 내용을 보면서 평소 궁금했던 심리상담사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심리치료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조금은 알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제1장 ‘최강 두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서 심리는 대뇌 기능에 대한 반응이다의 내용이 흥미로웠어요.
심리가 뇌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고 심리가 대뇌 기능의 반응이라는 것도 너무 신기했어요.

기억은 때로 조작 되기도 한다의 내용을 보면서 가족들과 과거의 어떤 일을 얘기할 때도 한 가지 사실이 나의 기억과 가족의 기억이 전혀 다를 때가 있었는데 그 이유가 기억이 때로 조작 되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놀라워요.

당신이 본 세상이 전부는 아니다의 내용에서는 착시 현상으로 알 수 있듯이 내 눈으로 본 것이 다 진짜는 아니라는 사실도 알게 됐어요.

뇌가 손상되면 성격이 바뀐다의 내용 중에서 우리가 잘 몰랐던 정서의 중요한 기능이 도덕적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 흥미로웠어요.

제2장 신의블랙리스트, 세 가지 죄악의 내용을 평소 범죄관련 프로그램을 좋아해서 더 흥미롭게 보게 됐어요.
여러 범죄 사례를 보면서 현재도 책의 내용과 비슷한 사례들을 뉴스에서 볼 수 있어서 씁쓸하더라고요.

제3장 당신은 왜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는가 중 자녀를 ‘망가뜨리는’ 부모의 내용을 보고 나의 양육 자세를 살펴보게 되고 어떤 일이든 너무 과해도 너무 모자라도 안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고 책에 나온 것처럼 자녀를 ‘망가뜨리는’ 부모는 되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제4장 악마의 작품을 프로파일링하다 중 범죄는 쉽지만, 사건 은폐는 어렵다의 내용은 평소 즐겨보는 범죄관련 프로그램에 나왔던 내용이라서 더 친근하게 느껴졌어요.
다음에 그 프로그램을 볼 때는 책에 나온 전문용어를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범죄 프로파일링의 세계가 너무 궁금하고 예전에 봤었전 양들의 침묵이 그저 무서운 영화가 아니라 책을 읽고나서 다시 보게 된다면 느낌이 너무 새로울 것 같아서 기대되요.

[다빈치하우스]<악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심리학과 뇌과학, 다양한 범죄 사례를 보면서 괴물이라고 일컫는 범죄자의 심리에 대해 조금은 알 수 있었고 악은 어떻게 탄생하는가를 알게 되었으니 그와 반대되는 행동을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범죄 심리학이나 범죄 프로파일링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흥미를 줄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아요.

다빈치하우스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다빈치하우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서평][책밥]<하프파운드 보틀케이크>

하프파운드 보틀케이크 - 보틀 하나로 손쉽게 만드는 하프파운드의 시그니처 디저트
권선희 지음 / 책밥 / 2024년 1월

보기에도 너무 예쁜데 초보 홈베이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디저트라니 책 내용이 너무 궁금하네요. 오븐을 사용하지 않는 차갑게 완성하는 레시피도 알고 싶어서 [책밥]<하프파운드 보틀케이크>책세상 카페 서평단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서평하게 되었어요.

[책밥]<하프파운드 보틀케이크>의 차례를 살펴봅니다.
Part 1 보틀크림푸딩 ~ Part 4 기타보틀디저트까지 크게 4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먼저 하프파운드 보틀케이크에서 다루고 있는 보틀크림푸딩, 보틀크럼블케이크, 보틀레어치즈케이크, 기타보틀디저트가 무엇인지 설명해주고 있어요.

책에서 사용한 보틀케이크 용기도 소개하고 있구요.

어떤 도구와 재료가 필요한지도 차근차근 알아봅니다.

Part 2 보틀크럼블케이크 중에서 솔티캐러멜 크럼블케이크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따라해 봤어요.

커피제누아즈 만들기부터 커피크럼블 만들기까지 만드는 과정이 사진으로 나와 있어서 따라하기 쉬워요.

먼저 커피제누아즈 만들기를 해봅니다.
일전에 제누아즈 만들기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긴장이 많이 됐는데 생각보다 잘 만들어진 것 같아요.

솔티캐러멜소스는 쉽다고 생각했는데 농도 맞추기가 어려워서 실패인 듯 해요 ㅠㅠ

솔티캐러멜소스 농도 때문에 캐러멜크림도 아쉬워요.

커피크럼블은 푸드프로세서가 없어서 믹서에 분쇄했는데 오븐에 구울 때 온도 조절을 잘 못했더라고요.
제누와즈 빼고는 다른 과정이 아쉽네요.

완성해 가는 과정도 험난하네요.

과정은 아쉽지만 완성했다는데 의의를 둬야겠어요.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Part 4 기타보틀디저트 중에서 밀크티 판나코티도 만들어 보고 싶어요.

[책밥]<하프파운드 보틀케이크>
보기에도 너무 예쁘고 선물로 주면 받는 사람이 더 기뻐할 디저트 같아요.
맛있고 다양한 레시피가 있어서 방학동안 아이들과도 함께 홈베이킹 하면 너무 좋은 시간 될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책밥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밥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