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리더 내인생의책 세더잘 시리즈 29
질리 헌트 지음, 이현정 옮김, 최진 감수 / 내인생의책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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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쿨 프리미엄 서평단에 당첨되어 읽은 책을 이제서야 뒤늦게 리뷰를 남기게 되네요.

제가 아이들 동화책보다 어렵게 주저하게 되는 부분이 교양이나 사회면을 다룬 책을 좀 멀리하게 되네요. 아마도 신문의 영향 탓이 큰지 모르겠지만 과거의 사회사나 현재의 사회사는 너무 큰 차이점과 때로는 공통점이 공존하기에 더욱 어려운 책일런지 모르겠습니다.

예준이나 내년에나 6살이고 채율이도 겨우 2살이니 이 책을 쓰려면서 막막해지더군요.

아이들이 크면 물론 리뷰가 좀 더 쉬워지겠지만 지금은 저의 사명감이려니 하면서 책임이 느껴지더군요.

때로는 즐겁기만 동화책이나 소설책도 좋지만 우리가 모르는 세상의 역사에 남은 유명한 리더들에 대해서 들여다 보는것도 한 편의 재미를 줄거 같습니다.

리더 때로는 무겁고 때로는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이 주어지는 것이 바로 리더입니다.

꼭 역사속이 아니더라도 현실속에서도 학교에서는 반장 부반장이라는 명하에 리더의 책임을 맡아서

사명을 다합니다.

바로 이것이 리더의 시작이죠.

리더란 항상 최고의 지휘에서 선두 지휘하는 것만이 아닌 아랫일을 돌보고 감싸않을줄 알고 대중들의

의견에 귀기울일줄 아는 것이 진정한 리더가 아닌가 싶습니다.

바로 현실의 가장 큰 리더는 나라의 대통령이 아닐까 싶네요.

역사속에도 링컨 등 유명한 대통령들이 한 역사의 획을 그었습니다.

이 책에는 단순히 각 리더에 대한 내용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 의견,집중탐구,생각해보기등

논리적인 사고의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내가 읽은 리더에 대한 각 내용에 따른 전문가의 의견이 대두되고 그에 따른 집중탐구와 생각해보기등

부분부분 그에 따른 사고를 할 수 있는 충실한 내용이 담겨있어 막 사회를 공부하는 아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역사부분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도 객관적인 지식을 공부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되기

도 할 것입니다.

특히 이책의 뒷면에 글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리더는 다른 사람들의 희생이 따르더라도 자국의 이익을 위해 과감한 결정을 해야한다vs

리더는 자국의 이익을 위한 결정이 의도치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

즉 리더는 상황에 따라 위험을 감수할때도 있어야 하며 때론 그 결과가 초래할 위험에 따라 신중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만큼 리더는 어깨가 무겁고 사명감과 때로는 이익과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목적을 달성해야하는것이

니 이보다 어려울게 어디있을까요.

이 책을 통해서 역사속의 리더들의 이야기와 스토리 진정한 리더쉽이 무엇인가를 더 배우게 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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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 무서워 마음을 읽어주는 그림책
노경실 글, 김영곤 그림 / 씨즐북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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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맘스프리미엄 서평단에 당첨되어 온 무서워,무서워 그림책 그동안 예준이이가 볼 책이 언제쯤

서평단에 올라올까 싶었는데 이제서야 보게 되었네요.

마음을 읽어주는 그림책 답게 그림도 큼직하고 많은 글보다는 저연령 아이들이 쉽게 공감할 만 할 글

로 짧게 서술되어 있어서 편하게 부모님과 함께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는 책 같습니다.

아이들 맘 한구석에 있는 공포심 두려움 그리고 내면에 자리잡고 있는 무서운 존재들에 대해 책을

읽어주면서 아이들과 함께 얘기도 나눌 수 있을거 같고 그동안 아이들 왜 이렇게 무서워했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부모님과 떨어져서 혼자 잠들지 못하는 아이들 자다가 나쁜 꿈을 꾸게 되어서 엄마를 찾

는 아이들에게도 꼭 읽어주고 싶은 책입니다.

무서운 꿈을 꾼 아이들에게 어떤 무서운 존재가 맘속에 자리를 잡고 있는지 아이들의 내면을 엿볼 수도 있고 병원가서 주사를 두려워 하는 아이등 누구나 어릴때 경험했던 무서운 것들에 대한 추억도 되새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잘못한 아이에게 맴매하는 엄마가 싫고 무섭다는 내용도 있는데 누구나 어릴적 한번 씩은 경험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잘못에 대한 훈계는 훗날 아이에게 도움이 되고 착한 어린이가 되라고 혼낸것이라고 알려줍니다.

이 책에서는 아이가 무서워 하는것이 왜그럴까에 대한 짤막한 답이 있고 아이와 교류하고 마음을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 책에서는 막연히 무서운것은 이것이다라는것이 아니라 무서운게 왜그럴까 그 이유가 있으며 그 무서운 존재나 행위도 타당성을 부여하고 마음 착한 사람들이 많고 즐거운 일이 나쁜 일보다 더 많다는것을 아이에게 알려주어 마음의 힐링을 부여하고 포근하게 감싸주는 책입니다.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혼자서 자지도 못하는 아이에게 용감하다는 느낌을 주게 되어 더 많은

일을 스스로 해낼 수 있는 터를 닦아주고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줄 수 있을거 같습니다.

무서움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도전하는거 같습니다.

무서움을 이겨냈을때 또한 성취감도 이룰수 있어 큰 밑바탕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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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쓰레기통 좀 말려 줘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 3
태미라 글, 강경수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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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휴가중에 도착한 우리 집 쓰레기통 좀 말려줘 책 항상 우리가 함께 해야할 쓰레기 문제를 다루고

있어서 예준이에게도 그냥 버리기만 하는 쓰레기가 환경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가도 알려주고

계속 글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때론 만화책 같기도 하고 때론 큰 그림 동화책 같아서 저학년

저연령 아이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심각한 환경 공해의 요인인 쓰레기 문제를 쓰레기통을 통해서 본 세상을 다루고 있습니다.

내가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 또는 빈번히 사용하게 되는 비닐봉지를 통해서도 심각한 환경 피해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쓰레기를 줄이고 재생종이나 재활용을 통해서 지구 환경 오염을 막고

지구를 살리자는 취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모르고 있던 화장지에 비밀도 알 수 있어 무심코 쓰는 화장지에 형광물질이란 재료가

피부에 얼마나 안좋은지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내가 길가다가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얼마나 환경에 큰 오염을 주고 지구를 병들게 만드는가를 알 수

가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재생종이를 만드는 법이라든가 재활용을 할 수 있는법 그리고 쓰레기를 줄이는 법

을 알게되어서 한창 자라는 아이들에게 환경 오염의 심각함 그리고 쓰레기를 이용한 재활용 그리고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릴때도 비닐봉지도 줄여서 심각한 환경오염을 줄이는 방법까지 모든게 이

한 권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잡한 내용이 아니라 가족과 쓰레기통을 스토리에 주를 이루며 환경오염,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등

지구를 살릴 수 있는 제시방안을 하나씩 실천한다면 지구가 깨끗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즈덤 하우스 우리집 쓰레기통 좀 말려줘는 내가 버린 쓰레기로 인해 지구가 병들 수 있고 심각한

환경오염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심어주고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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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를 이야기 영재로 키우는 스토리텔링 놀이 40
에밀리 누버거 지음, 김은지 옮김 / 소란(케이앤피북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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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책을 받고 다른 동화책과는 달리 리뷰에 있어서도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네요.

보는 책을 벗어나 활용하는 책 그리고 생각만 하는 것을 벗어나 직접 만들어보기도 하고 이야기도 꾸

미고 아이에게 상상의 나래와 생각할 수 있는 재미 활용할 수 있는 재미를 주는 책입니다.

꼭 구하기 어려운 사물을 통해서 생각하고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사물을

통해서 만들면서 생각도 할 수 있는 두가지 재미를 지닌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5살인 예준이에게 단순히 보는 동화책이 아닌 생각하고 표현하고 활용할 수 있는 책이 있다는

것을 스토리 텔링 책을 통해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특히 주변에 볼 수 있는 잡지나 신문을 활용하여 내가 만든 동화책 코너는 매일 아빠가 가져다 주는 신문과 가끔 가져오는 지난 잡지를 통해서 예준이가 직접 동화책을 꾸며주었습니다.

5살 예준이도 자신만의 동화책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과 그리고 오리기 붙이기등 미술 능력까지

늘어나는 다양한 활용법이 큰 배움이 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꼭 잡지나 신문이 아니어도 지난 책부분의 스토리나 사진을 오려서 나만의 스토리를 부가한다면

더 재미있는 동화책이 될 수도 있겠네요. 어린 예준이가 이렇게 나만의 동화책을 만드는 모습을 보면

서 아빠로서 너무 뿌듯했답니다.

또 다른 코너인 움직이는 인형극장 처음이라 어려웠을수도 있을텐데 이렇게 직접 만들어가며 수고해준 예준이가 너무 이뻐요.

항상 보던 그림 인형극장의 나만의 스타일로 꾸몄는데 예준이의 상상의 나래를 들여다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를 이야기 영재로 키우는 스토리 텔링 40 동화책은 읽고 생각하고 상상만 한다면 스토리 텔링은 내가 직접 이야기를 꾸미고 만들고 또 자신만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폭이 넓은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책속의 모든 재료를 가정에서 구비하기엔 어려운점도 있지만 때론 둘러보면 가까운 주위의 사물을 용해서도 이렇게 멋진 작품이 탄생했고 또 예준이는 자신만의 표현물이 탄생했다는 기쁨 또 자신만의 이야기를 이렇게도 만들수 있구나 하는 또다른 생각의 제시를 보여준 책입니다.

스토리 텔링 수학이다 뭐다 이제 생각하고 풀어나가는 방식의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기입니다.

이런때에 딱 맞는 책이 아닌가 싶네요. 아이들에게 당장 스토리 텔링 수학같은 교재보다는 즐겁게 다가갈수 있는 우리 아이를 이야기 영재로 키우는 스토리 텔링 40부터 시작하는게 어떨까요.

아마도 스토리 텔링이란 부분이 좀더 가깝게 느껴질것입니다.

어린 자녀분들 두신분들께 어려운 책과 함께하는것보다 우리 아이를 이야기 영재로 키우는 스토리 텔링40 책

같은 활용하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책을 권장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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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뚱 재미가득 (스프링) - 손도장놀이 활용북 하뚱 창의미술 시리즈
조은미 지음 / 처음교육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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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칠 놀이 5종 셋트와 함께 받은 하뚱 재미가득 손도장놀이 활용북^^

색칠 놀이와는 또 다른 재미를 주고 동화도 들어있어서 읽는 재미도 가득하답니다.

색칠놀이보다 손도장 놀이가 더 재미있는 이유는 자유롭게 찍을수 있고 창작할 수 있다는것입니다.

색칠놀이는 틀에 같힌 그림에 색이란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것이지만 손도장 놀이는 내가 직적 손으로 찍으면서 촉감 그리고 색감까지 6가지 색깔로 손도장 놀이하면서 그림에 활력을 불어넣어줄수 있고 본인이 원하는 모양도 찍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각 그림마다 스토리가 있어서 읽는 즐거움도 손도장 놀이까지 하니 두배가 됩니다.

 

예준이가 조카 누나랑 즐겁게 손도장 놀이를 하네요 .

손도장 놀이할때 누나에게 색깔도 물어보고 둘이 색깔도 혼합하여 찍어보면서 즐겁게 합니다.

손도장으로 사물이나 동물도 만들어 볼 수 있다는 다양성을 배울 수 있네요.

아이들이 손도장 놀이를 하면서 단순히 손도장 놀이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창의력 발달 그리고 공간감각 능력등 어느곳에 어느 위치에 찍을까 생각하면서 영역 그리고 그 순간 어떤 색깔을 고르냐에 따른 색감각 능력까지 함께 배양되어 색감을 막 배워가는 저연령 유아들에게도 너무 좋은 교재 입니다.

이번 하뚱 재미가득 손도장 놀이를 통해서 함께하는 재미 그리고 손도장 놀이가 어떤것인지 배우고

6가지 색감이 다소 아쉽긴하지만 더 많은 색감과 함께 풍성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아직 색을 배우는 저연령 아이들에게는 단색6가지와 함께 즐기는 손도장 놀이를 통해 색도 배우고

즐거움도 배우고 게다가 동화까지 함께 할 수 있으니 일거양득의 책이랍니다.

이제 색감을 배우는 저연령 유아와 초등생이 함께 즐길수 있는 하뚱 손도장 놀이 다음에도 또 즐기고 싶을정도로 너무 재미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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