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의 기적 당독소 다이어트
박명규.김혜연 지음 / 라온북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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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먹고 많이 움직이면 살이 빠지는 걸 우리 모두가 다 알지만!! 그게 힘드니까 어려운 거 아니겠어요? 특히 에너지 대사에 이상이 생기면 ‘덜 먹는다’는 게 너무 어려운 일이 되고,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사람이 생긴다고 해요. 살이 빠질 수 없는 몸이 되는거죠. 매달 5일만 투자하면 살찌지 않는 몸이 된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지 읽어봤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 난치성 비만의 원인으로 이 책은 ‘당독소’를 꼽고 있는데요. 제1장에서는 당독소가 무엇이며 왜 생기는지 알려주고 제2장에서는 당독소를 빼서 살도 빠지고 병이 나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답니다. 제3장과 제4장에서는 당독소 해독을 위한 5일 다이어트를 알려주며 당독소를 줄이는 몸 만들기에 대해 나온답니다. 


한국식품연구원 자문위원인 메디컬회사 대표와 15년 넘게 기능의학을 연구하면서 환자들의 다이어트를 도왔던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임상연구를 통해 ‘당독소 해독 5일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완성해 책을 냈는데요. 5일간 하루 800kcal로 제한해서 먹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데, 우리 몸은 굶지 않고 있는데도 마치 단식하고 있는 것과 똑같은 효과가 있고 5일이 지나면 평균 2-8kg까지도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당독소는 아미노산에 포도당이 결합한 건데요. 음식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 오게 되건 체내에서 만들어지건 당독소는 혈관의 내피세포에 들러붙어 혈관을 딱딱하게 만들어요. 당독소가 혈관에 붙으면 동맥경화가 되고, 심장에 붙으면 심근경색이 되고 뼈에 붙으면 골절이 돼 골다공증이, 뇌에 쌓이면 알츠하이머나 치매 같은 질환에 걸리기 쉽다고 해요. 신경에 붙으면 신경을 손상시키고 통증을 일으키는 등 신체적으로 취약한 부위가 있으면 그 부위를 먼저 공격하는데 혈관, 신장, 눈이라고 해요. 당독소는 에너지 대사 과정에서 생겨난 일종의 노폐물이기 때문에 신장을 통해 해독, 배설돼야 해요. 그래서 신장기능이 망가진 환자들은 당독소 배출이 되지 않고 체내에 쌓인다고 해요. 


당독소는 어떻게 체내에 쌓일까요? 우리가 먹는 음식 재료에 들어 있어서, 열을 가하는 요리 중 생겨서, 우리 몸속에서 만들어져서 이렇게 3가지 원인이 있다고 해요. 저자는 인체가 늙고 병 들어가는 과정을 활성산소로 인한 산화와 당독소로 인한 당화로 요약할 수 있다고 볼 정도인데요. 이 두가지를 해결하며 살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비알코올성 지방간 또한 칼로리 과다 섭취, 탄수화물 과다 섭취로 생긴다고 하는데 제가 여기에 해당돼요. 당독소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주로 먹고 있다면 우리 몸은 탄수화물을 더 원하게 되고 식욕을 더 당기기 때문에 점점 많이 먹게 되거나 먹어도 에너지가 잘 생기지 않는 몸 상태가 된다고 해요.


당독소 해독 5일 다이어트란?

하루 800kcal, 단백질 60g,

탄수화물 80-100g, 지방 18-27g


5일 해독 다이어트를 권하는 대상은?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사람, 늘 피곤한 사람, 피부 트러블이 많은 사람, 나이 들면서 건강이 나빠진 사람, 해독이 잘 안되는 사람, 혈액 순환이 잘 안되는 사람, 피부 트러블이 있는 사람, 과자, 과일, 탄고기, 중국 음식이나 튀긴 음식, 치맥을 많이 먹는 사람, 고소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꼽고 있는데 소수를 제외한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대상인 것 같아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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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독소 자가 진단 결과 7점 이상이 나왔다면 한달에 5일만 해보라고 권하고 있답니다. BMI지수 '몸무게/(신장x신장)'를 재서 23이상이면 당독소 해독이 필요하다고 되어 있고 이 때 신장은 미터(m) 계산하면 돼요.


당독소 해독 다이어트를 위한 7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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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1. 하루 800kcal을 지킨다. 단백질 60g, 탄수화물 80-100g, 지방 18-27g

원칙2. 튀김, 구이는 피하고 볶음은 일부 허용. 찌고 삶고 물에 끓이는 조리법 위주로 요리

원칙3. 빵, 과자, 커피, 주스 등 모든 간식과 음료는 먹지 않고, 공복감이 있을 때는 따뜻한 물 마시기

원칙4. 탄수화물은 냉장 보관한 찬밥, 차게 식힌 고구마 등 저항성전분을 만들어서 먹는다.

원칙5. 오후 6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를 반드시 포함해서 하루 16시간 금식하고, 하루 두끼 또는 세 끼를 먹는다.

원칙6. 식재료에 채소의 양을 늘려 배부르게 먹을 수 있도록 한다.

원칙7. 지방은 들기름, 올리브유, 들깨 등 불포화지방을 활용한다.

당독소가 많은 식품에는 '갈색화 반응'이라는 특징이 있는데 120도 이상의 고온에서 가열할 때 일어나는 갈변 반응으로 '마이야르 반응'이라고도 해요. 커피, 고기, 빵을 구울 때도 당독소가 만들어지는데요. 내 몸속의 당독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고기를 강불에 빨리 굽는 것보다 중불에 굽는 것이 좋고 식빵은 테두리보다 안쪽을 먹으라고 해요. 열을 가하면 당독소는 무조건 생기기 때문에 삶거나 찌는 조리법을 권하고 있어요. 수분과 관계된 요리는 100도까지만 올라가기 때문인데요. 국이나 찌개 등 수분이 많은 요리는 굽거나 튀기는 것보다 당독소가 적은데 그 이유는 물이 아미노산과 포도당 결합을 방해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음식에 레몬즙 같은 산을 넣으면 마이야르 반응을 방해해서 좋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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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독소가 만들어지는 환경은 열을 가하는 것과 수분이 없는 것인데요. 치킨, 피자, 숯불갈비 등 기름에 튀기고 오븐에 굽고 직화로 구운 음식들에 당독소가 많아요. 달걀도 삶는 것보다 프라이가 훨씬 당독소가 많아요. 간장조림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해요. 특히 전통 발효가 아닌 간장의 경우 당독소가 더 많이 들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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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성전분은 소장에서 나오는 소화효소에 저항하는 전분이라는 뜻인데요. 이는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으며 찬밥, 찬 고구마 등이 있어요. 저항성전분은 소장에서 분해되지 않고 대장까지 가기 때문에 애장의 유산균의 먹이가 돼 혈당을 빨리 올리지 않으면서 대장의 환경이 좋아지게 만든다고 해요. 따뜻한 밥보단 찬밥을!! 밥을 냉장보관하거나 콩기름 1티스푼 넣고 밥을 지으면 더 많이 만들어진다고 해요. 완두콩, 렌틸콩, 보리, 감자, 고구마, 얌, 녹두(청포묵), 덜 익은 바나나 등에도 저항성전분이 많이 들어 있어 밥 지을 때 콩, 보리 등 잡곡을 많이 넣고 지으면 좋고 냉장실에 24시간 넣어둔 이후에 냉장보관하라고 권하고 있어요.고구마도 같은 방법 추천!!

비타민D는 뼈 형성과 칼슘의 항상성 유지에도 필수지만 당독소를 낮추는 데 좋고 달걀노른자, 버터, 목이버섯 등에 들어 있어요. 지용성 비타민은 하나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고 골고루 균형을 가지고 서로 영향을 미치며 작용하기 때문에 A,D,E,K 골고루 섭취해야 하고, 기름고 함게 섭취할 때 체내로 흡수돼요. 비타민A의 경우 녹황색 채소를 기름에 볶지 말고 데친 뒤 올리브유를 사용한 드레싱과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해요. 비타민E는 아몬드, 땅콩 등의 견과류와 아보카도 등에 들어 있고, 비타민K는 케일, 콜리플라워, 낫또, 브로콜리, 시금치, 상추 등에 있어요. 비타민 B1은 소간, 돼지고기, 어패류, 현미, 파인애플, 깨, 견과류, 버섯류, 해조류, 두부나 두유 등의 콩식품에 많고, B6는 달걀, 닭고기, 소고기, 우유, 돼지고기, 연어, 호두, 옥수수, 현미, 감자, 아보카도, 은행, 김, 참깨, 마늘, 고춧가루, 땅콩, 콩류, 바나나, 통밀 음식, 양배추, 보리, 녹차, 들깨 등에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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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독소 해독 5일 다이어트 후의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서도 나와 있고 '간편 두유식' 프로그램도 나와 있어 참고해 식단을 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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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먹던 습성과 평소 생활 습관이 강해서 하루 아침에 짠~하며 바뀌진 않을지라도 탄수화물을 잔뜩 먹었다면 '하루 30분 걷기'로부터 실천하면 좋을 것 같아요. 고기는 직화구이보다 샤브샤브로 생선은 구이보다 회나 무침으로, 디저트는 아이스크림이나 케이크 대신 녹차나 허브티로 조금씩 습관을 바꿔 나가면 생활습관병이 고쳐지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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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일 - 출근, 독립, 취향 그리고 연애
손혜진 지음 / 가나출판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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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의 사전적 정의를 보면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인데요. 이 책의 저자는 우리가 온전한 ‘어른’으로 살아가기 위해 네 가지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어요.

  그것은 바로 나를 먹여 살리는 일(출근), 내 살림을 챙기는 일(독립), 나를 나답게 만드는 일(취향) 그리고 나를 반짝반짝하게 만드는 일(연애)인데요. 어른이 되고 스스로에게 요구되는 일들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에피소드가 생겨났고 그때마다 쓴 글들을 모아 비슷한 내용끼리 묶었다고 해요.

 

  저자는 자신의 책이 퇴근하고 집에 와서 배경화면처럼 틀어놓는 브이로그 같은 거였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읽으면서 진짜 그런 느낌이 든답니다. 뭘 배우고 싶어서 어떤 이론적인 내용을 알고 싶어서 읽는 책이 아닌 그냥 나와 같은 한 직장인이, 한 사람이 어른이 돼가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여러 에피소드에요. 일상을 얘기하고 경험하며 느낀 것들을 적은 내용이라 공감이 되는 부분도 있고 '나는 어땠지?'하며 돌아보게 하는 부분도 있답니다.


  '독립'을 했다면 누구나 새삼스러운 사실을 '깨닫게'되고 모든 일을 다 '나 혼자' 오롯이 해야한다는 걸 알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 공감이 되는 내용이 많답니다. 특히 '수건'에 관한 내용이 그랬는데요. 부모님과 함께 거의 평생을 살아온 냐옹이도 독립한지 얼마 안됐음에도 거의 첫 달에 모든 걸 다 깨달았다죠. 참 편하게 살았구나 하는 걸요. 저자도 그 부분에 대해 수건 이야기를 해요. 놀러온 친구가 샤워 후 사용한 수건을 던져 놓으려고 할 때 반사적으로 막으면서 본인 스스로가 내 집에 규칙을 만들어 가고 있음을요. 그래서 알게 되죠. 엄마는 엄마의 집에서 엄마의 살림을 했고 엄마의 물건, 엄마의 주방을 꾸렸던거구나 하는 것을요. 독립을 하는 순간 '내 살림'을 내가 꾸려가게 된다는 거죠.


  회사에 그 많던 맥심이 대부분 카누로 바뀌게 되면서 '취향'에 대한 내용이 나와요. 출근 후 점심시간까지 나를 버티게 해주었던 '맥심'이 어느 순간 사라지면서 '나는 아직도 맥심이 좋다'라고 말하는 취향이 소수의 취향, 지나간 취향이냐고. 내 입맛에 맞으면 되는 게 아니냐고.

  냐옹이도 카페인에 예민해지기 전에는 맥심을 하루 3잔은 기본으로 마셨더랬는데 세상 카페인 예민녀가 된 이후론 아침 한잔으로 바뀌다가 그마저도 아메리카노의 맛을 알게되면서 갈아 탄 케이스거늘. 하물며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맥심 안마셔본 사람이 없을텐데 마트만 가더라도 맥심보단 카누가 종류별로 많이 나와 있잖아요? 어렴풋이 커피믹스의 흐름이 바뀌고 있구나 생각하면서 다들 프림과 설탕이 빠진 커피를 찾는구나 라며 대세의 흐름을 읽었더랬죠. 커피를 좋아하는 취향이 제각각이거늘 커피믹스 또한 어떠하리요? 자기가 좋아하는 걸 굳이 왜 좋아하는지 이유를 설명해야 하나요? 그냥 좋으니까 하고 싶으니까 맛있으니까 내 취향인거죠!


지금이 행복하다면 왜 계속 좌절되는 욕망인 연애를 꿈꾸며 그 때문에 간혹 불행을 느끼는가? 그냥 연애를 소망하지 않으면 되는데.

p228


  저자는 연애 없이도 주로 행복하지만 연애중이 아닌 상태에 죄책감을 느끼면서까지 여전히 연애를 소망하고 있는데 대체 왜? 이유가 떠오르지 않았고 '연애를 하고 싶지 않았을 수도 있는데 스스로를 속여왔던 게 아닐까?'하는 의심도 들었다고 해요. 평생을 사회가 요구하는 모습으로 살아오면서 '초중고대-취업연애결혼'이라는 공식이 내재화되어 있어서 그렇다고 말이죠.


  비연애 상태는 남들이 한눈에 알아차리는 어떤 '하자'를 인증하는 것 같았고, 혹 그 하자가 곧바로 발견되지 않는다해도 찾아보게 만드는 신호 같아서 기가 죽었다고 해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상당히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고 생각이 많아졌는데요. '왜 연애하려고 할까?'하는 부분에 대해서죠. '결혼하려고?'라고 하기엔 결혼의 조건이 너무 맞지 않고 함께 할 수 없을 것 같은데도 연애를 지속하는 경우들이 있잖아요. 결국 결혼이 아니니 결혼 문턱까지 가더라도 헤어지겠죠. 연애하면서도 속상해하고 스트레스를 받구요. 연애자체로 특별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닌 상대와도 유예하면서 특별함을 놓지 못해 그런걸까요?

  오랜만에 만난 사람에게 항상 듣는 말인 "좋은 소식 없니?" 기다렸다는 듯이 "있어요!"

"제가 건강하고, 굉장히 행복하다는 사실 전해드립니다."

이 부분도 무척 공감이 갔고 실제 사용중이어서 와닿았는데요. 가장 좋은 소식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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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이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은 시간을 반복적으로 살면서 나름의 허한 부분을 달래는 방법이 다양하잖아요? 저자는의도적으로라도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는 일,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일을 만들어보라 하고 있어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들을 통해 공감하며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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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시작의 힘 - 어떤 목표든 끝까지 완성하게 만드는
필리프 바르트 지음, 이미영 옮김 / 와이즈맵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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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시작의힘 저자 필리프 바르트는 광고 기획자이자 카피라이터이며 저자이자 강연가에요. 세계적인 광고제인 칸 국제광고제에서 금상 수상을 비롯 수많은 국제광고제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광고 산업에서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생각으로만 그치지 않도록 만드는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해왔다고 해요. 이 책을 통해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지체 없이 시작하고,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끝까지 완성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상세한 노하우를 제시했는데요. 


  제1장에서는 '시작' 앞에 망설이는 이유로 미루는 습관이 우리를 조종하는 방법을 보여주며 시작해요. 제2장부터는 반드시 이루고 싶은 미래를 그리고 명확한 '목표'를 갖고 제3장은 구체적인 목표 설정 후 '실천 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알려줘요. 제4장은 산만함을 없애고 '집중'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제5장은 지금 당장 시작하게 하는 기술을 설명하고 있어요.

제6장부터는 미루는 습관에 맞서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며 '전략'을 알려주고 '끝까지' 해내는 것이 핵심이라고 마무리하고 있답니다.

 

  반드시 이루고 싶은 '미래상'을 그려놓고 '나는 이러저러한 것을 체험한다'라고 현재 시제를 사용해 적은 뒤 세부 사항들을 생각하며 컴퓨터에 저장해놓고 생각날 때마다 그 상상을 보완해나가는 것을 추천하고 있어요. 다 됐으면 인쇄해 서류철에 모아두고 그림을 그려 보충하거나 꿈을 시각화 할 수 있는 문장이나 신문 스크랩, 사진 등을 휴대하는 습관을 길러 기록으로 남기라고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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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미래상의 모습이 잠자리를 박차고 일어날 만하게 하는지 시간을 할애해 찾고 아이디어를 많이 수집해요. 이 후 각각의 미래상을 한 문장이나 몇가지 표어로 요약하고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 10개를 뽑는 거에요. 아침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잠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선택을 적어요. 미래상 한 개에만 집중해도 되고 여러개의 미래상을 가져도 돼요. 


  목표 달성으로 이끌 '실천 계획'은 언제까지 끝낼 것인지 '시기'를 선택하고, 하루에 무엇을 해내야 하는지 '일별 진도'를 정한 후 '실천 계획'에 날짜, 작업 시간, 목표한 하루 양 내지 성과를 적어요. 예로 300쪽 되는 전공 서적을 읽기로 목표를 정하면 하루 60쪽씩 읽을 수 있는 자신을 알더라도 하루 50쪽을 목표로 삼으라고 하고 있어요. 시작이 더 쉽게 느껴지도록 그러니 작게 시작해 작은 성공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의도적으로 일과를 지키도록 강하게 밀고 나가고 그것이 시간이 흐르면 점점 더 쉬워지다가 습관으로 발전한다고 해요. 아무것도 기억할 필요없이 메모지에 적어둔 일과를 차례로 완수해야 한다는 것만 생각하라고 해요. 체크 표시를 하며 다음 단계를 완수하면 되기 때문에 무엇을 시도해야 하는지 결정해야 하는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영감을 줄 만한 도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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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 미리 해야할 일 목록과 실천 계획을 작성해 두면 하루를 훨씬 더 빠르게 시작할 수 있다.

- 아침에 내가 고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으면 아침에 일어나기 더 쉽게 느껴진다.

- 지친상태에서 활기차게 이불을 박차게 해주는 나의 이상과 미래상을 생각하라.

- 제일 중요한 일을 아침에 시작하라.

- 일어나자마자 물을 한잔 마시자. 자는 동안 잃었던 수분을 보충하자.

- 아침에는 이메일을 확인하지 말고 자기계발서를 자주 읽자.

- 자신에게 맞는 도움말은 스스로 결정하자.


 '60분' 기술을 이용해 나 자신과 거래를 맺으라고 해요. 60분 동안 전력을 다해 일한 후 오늘은 쉬겠다고. 60분 동안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고 정말 집중해서 일한다면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으므로 공정한 거래라는 거죠. 즉시 60분 거래를 한 뒤 쉬는 것이 낫다는 거죠. 거래 시작 시간을 적고 60분 후 내가 해낸 모든 것에 기뻐하라고 해요. 아무것도 안한 날보다 훨씬 낫고 자신에게 시작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고 있어요. 큰 목표는 쉽게 달성할 수 있는 여러 작은 목표들로 나뉘는데 아주 낮은 수준의 목표를 정하는 거에요. 작은 목표가 완료될 때마다 기쁨과 의욕이 증가해 훨씬 더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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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시간을 제한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미루는 습관이 문제일 때 써먹을 수 있어요. 작업 시간을 인위적으로 부족하게 만들고 하루를 일정하게 두 시간대로 나누는 거에요. 두 시간대 사이 간격은 최소 20분으로 두고 그 시간대에만 작업할 수 있도록 하는 거죠. 이는 "좋아, 드디어 일할 수 있겠디'로 관점을 바꾸는 것이 핵심이에요. 작업시간이 줄어들면 그만큼 귀중해지고 책정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다는 거죠. 비슷한 방법으로 노트북 배터리를 충전하다 말고 남은 배터리 시간만큼만 작업을 하는 거에요. 나 스스로를 재촉하도록 만드는 거죠. 


  인터넷에서 '조언자, 박사'라고 입력해 이미지를 찾아 친근감이 들고 유능한 인상이 주는 인물 한 명을 고른 뒤 나만의 개인 코치라고 상상하는 거에요. 코치의 이력서를 스스로 생각해 구체화할 수록 인격화한 뒤 나만의 개인 코치로 만드는 건데요. 편안한 자세로 그 코치에게 나의 힘든 점을 털어 놓을 동안 그 코치는 내 말을 경청해줄 테고 그가 어떤 대답과 조언을 내게 할지 깊이 생각해보는 거에요. 나 스스로가 나와의 거리를 두고 다른 관점에서 문제를 인식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는데요. 이 방법이 통한다고 믿어야 해요.


  '미루는 습관'의 방해에 대해 끊임없이 속삭이는 유혹에 맞서라고 하는데요. 이 때 머릿속으로 양쪽방법을 실연해본 다음 더 좋은 기분이 드는 쪽으로 실행하라고 말하고 있어요. 두 가지 선택지에 대해 충분히 생각하라고 해요. 그 선택으로 이뤄질 결과까지!! 보통 유혹에 넘어가므로 팁을 하나 주는데요. 고민하는 사이 잠시 쉬면서 커피나 차, 요구르트, 사과, 과자 등 내가 몹시 원하는 다른 무언가를 끼워 넣으면 자신을 통제하기가 훨씬 쉬워진다고 해요. 텔레비전 리모컨을 잡을 것인가, 운동 가방을 잡을 것인가. 각각의 경우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솔직하게 말하고 각 행동의 결과로 생겨난 두 느낌을 비교해서 무엇이 더 좋게 느껴지는지를 결심하고 선택하라고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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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루는 습관에 맞서려면 동의하는 척하라고 하는데요. 생각만 하는 게 아니고 고개를 끄덕여 지지를 표명하면 미루는 습관은 더 이상 나를 유혹하지 않아요. 동의 후 책상에 앉아 바로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거에요. 미루는 습관에게 동의한다고 해놓고 반대로 행동해 뒤통수를 치는 거죠. 지금 당장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미루는 습관의 역할이기 때문에 이 게임을 간파하고 양보하면 안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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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 미루는 습관을 미루면서 맞설 수 있어요. 노트북 작업을 하다니 페이스북을 잠깐 보자고 하는 유혹에 대해 작업 하나만 하고 페이스북을 열게~하면서 미루는 거죠. 작업 하나하고 다시 페이스북을 열라는 유혹에 대해서 5분만 더 작업하고 열게~하는 식으로 계속 미루는 거에요. 미루는 습관의 전략을 이용해 미루는 습관을 저지하는 재미를 알게 될 거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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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미루는 습관이 다가올 지 예측할 수 없기에 '1초 방패'를 권하고 있어요. 매일 조깅을 꾸준히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비가 와서 오늘은 조깅을 쉴까하는 유혹이 다가올 때 1초 방패는 뉴욕 마라톤 대회에서 결승점으로 달려 들어오는 상상일 수 있는 거죠. 그 장면과 함께 느껴질 기분도 결합을 시켜보라고 해요. 행복과 자부심, 기쁨의 느낌을요. 


작은 일도 시작해야 위대한 일도 생긴다.

- 마크 저커버그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하는 이유를 찾고, 이상과 태도를 만들어 낸 후 목표 설정 지도를 그려요. 실천 계획을 세우고 산만함을 줄인 후 지금 당장 시작하는 거에요. 미루는 습관을 막아내고 두려움과 마주하면서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거죠!

처음부터 거창하고 큰 목표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터무니없을 정도로 작게 시작하라는 거에요. 책을 읽기로 한 뒤 한문장을 읽었건 잠자리에 평소보다 5분 일찍 들었건 작은 방법들을 하나하나 실천하며 작은 성공을 반복하는 거죠. 하루하루 나를 극복하며 내가 세운 계획들을 통제해 나가다보면 나에게도 변화의 바람이 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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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이제 치료합시다! - 결국 요당, 뇌열, 그리고 간이 문제!
이혜민 지음 / 북아지트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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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를 진단받으면 당뇨약으로 혈당을 조절하고 음식 조절과 운동을 하면서 평생 관리해야 한다고 알고 있잖아요? 합병증도 생기고 그로 인해 복용해야 하는 약의 가짓수가 늘면서 당뇨약이나 인슐린 등을 끊을 수 없다고 알고 있는데요. 당뇨에 걸리는 원인이 한가지는 아니겠지만 치료 속도나 효과가 사람마다 다르겠거니, 그래도 평생 완치 되기 힘든 성인병이겠거니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당뇨를 극복할 수 있고 완치할 수 있다고 해서 읽어봤어요!!

#당뇨이제치료합시다 저자 이혜민 한의사는 당봄한의원 종로점 대표원장이고 유튜브 채널 ‘당뇨스쿨’을 운영하고 있어요. 당뇨 치료를 위한 한의학적 연구를 계속하며 진료실에서 기록한 치료 사례 30가지를 보여주면서 원인과 증상에 따른 당뇨 단계별 치료 기록을 공개하고 있어요. 치료되지 않던 당뇨를 한의학으로 완치시킨 경험을 모아 수많은 당뇨인에게 희망과 치료법을 제시하고자 이 책을 썼다고 하는데요. 크게 두 파트로 나눠 볼 수 있어요.

제1장에서는 내 몸상태를 셀프진단할 수 있는 테스트를 시작으로 한방 당뇨 치료의 원리와 ‘간’과 ‘요당’에 관해 자세히 이야기하고 있어요. 또 당뇨약을 복용하기 전 초기 당뇨일 때, 당뇨약을 복용하고 있음에도 혈당 조절이 되지 않을 때, 당뇨약 복용을 줄이고 싶울 때, 당뇨로 인한 합병증을 치료하고 싶을 때의 4가지 경우로 나눠 한방 치료에 대한 식습관과 운동 습관, 수면 습관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답니다.

제2장에서는 실제 환자들의 치료이야기를 해주고 있는데요. 한의사가 진료실에서 만난 수많은 당뇨 환자들의 케이스를 보여주며 실제 변화된 수치와 처방법으로 깨달은 ‘근본적인’ 당뇨 치료에 대해 알려주고 있답니다.


당뇨란 요당, 뇌열, 그리고 간의 문제에서 비롯된 병인데요. 우리나라 당뇨인의 90% 이상은 2형 당뇨로 인슐린 분비는 정상인데 인슐린이 몸에서 제대로 쓰이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에 기인한 당뇨라고 해요. 인슐린 저항성은 간, 근육, 내장 지방 등과 관련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가장 밀접한 기관은 바로 ‘간’인데요. 따라서 간 기능 회복이 우선이라고 해요. 댐이 홍수에 물을 저장하고 가뭄에 물을 방수하는 것처럼 간은 식후에 포도당을 저장하고 공복에는 포도당을 생산해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해요. 간 기능이 정상이어야 혈당을 잘 조절할 수 있는데 간 기능이 떨어지면 식후에 생긴 포도당을 간이 제대로 저장하지 못해 포도당이 혈관에 늘어나 혈당상승이 되는 거에요.

음식을 섭취해 들어 온 포도당을 간은 글리코겐 형태로 보관하고 있다가 공복시 포도당으로 분해해 혈당에 공급해주는데요. 특히 공복 시간이 긴 저녁부터 아침 기상 시간까지의 혈중 포도당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줘요. 따라서 저혈당 증상이 자주 나타나거나 아침 공복혈당에 이상이 있는 경우 간에 문제가 있는지 살펴봐야하는데요.
간 기능이 정상적일 때도 아침에는 본래 혈당이 올라가 있다. 혈당은 이른 아침에 높다가 낮으로 갈수록 떨어지고, 다시 저녁으로 갈수록 올라간 뒤 기상 후 가장 높은 경향을 보인다. 아침에 일어나 활동을 시작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과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는데, 이것이 공복혈당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
-당뇨,이제치료합시다(p40)
만약, 아침을 거르고 출근하거나 외출하면 우리몸은 자체적으로 혈당공급을 해야하는데, 코르티솔과 교감신경 호르몬이 간에 작용해 포도당이 우리 몸에 공급되는 것을 돕게 돼요. 동시에 교감신경호르몬이 췌장의 베타세포에도 작용해 인슐린 분비를 억제할 수 있어 혈당이 안잡히고 높아지게 되는거구요. 이런 이유로 공복 상태의 혈당은 시간이 흐를수록 높아진다고 해요. 따라서 자고 일어나서 늦어도 1시간 이내에 공복혈당을 측정해야 해요.
술 마신 다음 날 공복혈당이 올라갈까요?
정답: 떨어져요!!
p44
위와 장으로 흡수된 술은 다시 간을 통과하는 동안 해독작용ㅇ르 거치는데, 이 때 간은 평소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하게되다보니 기존에 하던 다른 일들을 제쳐두고 알코올 분해하는데 온 힘을 쏟게 돼요. 이때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분해해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던 일 또한 못하게 돼 혈당이 떨어지게 돼요. 그래서 다음 날 아침 꿀물을 마시는 거에요~

공복혈당이 올라가는 5가지 이유?
p45
1. 수면
잠을 제대로 못자면 뇌가 충분히 못쉬어 뇌의 에너지원인 포도당 사용을 계속 하게 되면서 혈당이 오르게 돼요!!
2. 간
지방간이 있거나 간 수치가 높아 간 기능 저하시 혈당 조절이 어려워 혈당이 올라가요. 공복 시간이 긴 저녁부터 아침 기상 때까지 간이 열심히 일해야 하는데 일을 못하니 공복혈당이 오르는 거죠.
3. 복부비만
내장지방이 많으면 인슐린 저항성 증가로 공복혈당이 올라가요.
4. 스트레스
스트레스로 생기는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 분비 증가로 혈당이 계속 오르게 돼요.
5. 코골이
수면장애가 생겨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인슐린 저항성 증가로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돼요.


계속해서 한방당뇨 치료의 원리를 살펴보면 두번째로 요당을 살펴보고 있는데요. 당뇨가 소변에 포도당이 섞여 배출되는 병이다보니 요당은 당뇨의 전형적인 증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당뇨합병증도 요당과 관련이 있다고 해요. 당뇨 초기에는 다뇨, 다음, 다식, 체중 감소가 대표적인데요. 포도당이 몸밖으로 배출되는 방법은 물에 섞여 녹아 나가는 방법으로 물을 많이 필요로 하게 돼 소변을 자주 보게 돼요(다뇨). 다뇨 증상으로 수분 부족이 생기고 삼투압 현상으로 목과 입이 마르게 돼 물을 자주 마시게 돼요(다음).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소변으로 계속 나가기 때문에 금세 배가 고파지게 되고 혈관엔 포도당이 넘치나 인슐린 저항성으로 각 세포들에는 포도당이 공급되지 않으니 계속 허기가 지게 되는 거죠. 그래서 음식 섭취량이 늘게돼요(다식). 내 몸속 에너지원이 부족해지니 많이 먹어도 오히려 살이 빠지는 현상이 생긴다고 해요. 바로 이 요당 때문에 에너지원이 죄다 소변으로 빠져나가 피곤하고 기력이 없는 거라고 해요. 자다가도 깨서 소변을 봐야하니 잠을 제대로 못자 낮에도 피곤하고 무기력해지는 거죠. 또한 간 때문인데요. 따라서 간 기능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해요.

당뇨 합병증으로 ‘당뇨병성 신증’이 있는데요. 신장은 우리 몸에서 다시 쓰여야 할 포도당을 재흡수하고 노폐물을 소변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해요. 그런데 요당이 계속 빠져나가면 신장이 포도당을 재흡수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들여야 하기 때문에 과다한 일을 하게 되니 기능 저하가 된다고 해요. 요당과 당뇨합병증의 연관성을 객관적으로 증명한 연구 결과가 없어 연구 중이라고 해요.

소변에 거품이 나와요!!
p52
한의학적으로 몸이 차거나 특히 아랫배가 차서 혹은 컨디션이 안 좋을 때도 나올 수 있다고 해요. 거품뇨가 지속되는 경우 가장 먼저 단백뇨를 의심하게 되는데요. 일시적으로 단백뇨가 생기는 경우는 운동을 격렬하게 해서, 몸에 열나는 경우, 육류 즉 단백질 과다 섭취, 오전엔 안나오고 오후에만 단백뇨가 검출되는 경우, 요로감염의 경우인데요. 이 외로 반복적이며 양이 많다면 소변 검사를 한 뒤 얼마 후 다시 검사를 했는데도 나올 시 신장 기능 저하를 주의해야 한다고 해요. 신장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재흡수하고 노폐물을 배출시는 역할을 하는데 단백질이 소변으로 계속 배출되는 건 영양소가 재흡수되지 않고 있다는 얘기고 결국 신장 기능 저하를 의미하기 때문이에요.

당뇨인에게 필요한 식품 선택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고 있어요. 곡류는 대표적인 탄수화물(단당류, 이당류, 다당류)로 오래 씹어야 단맛이 나는 복합탄수화물인 현미, 호밀, 보리, 귀리, 퀴노아, 메밀 등이 식이섬유가 많고 혈당을 천천히 높여 좋다고 해요ㅛ. 정제하지 않은 통곡류를 추천하고 있어요. 고기, 생선, 달걀, 콩류는 불포화지방산이 좋으니 닭, 오리, 생선, 등 푸른 생선 등과 더불어 올리브유, 잣, 호드 등 견과류를 추천하고 있어요. 포화지방산이 많은 소고기, 돼지고기의 경우 포화지방 함량이 적은 안심, 등심, 목심 등이 좋다고 해요. 우유, 유제품류는 저지방, 저당류 제품으로 버터나 생크림은 피하라고 말하고 있어요. 채소의 식이섬유가 혈당을 높이는 속도를 낮추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줘 추천하는데요. 케일, 시금치, 치커리, 겨잣잎, 양배추, 파프리카, 고추, 브로콜리, 호박, 오이, 가지, 양파 등을 두루 섭취해야 해요. 과일류는 단맛이 강한 과일보다 단맛은 덜하고 수분 함량이 높은 사과, 레몬, 자몽, 블루베리, 산딸기, 배, 귤, 오렌지, 수박 등의 제철 과일을 추천하고 있답니다. 제철 과일에는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 성분들이 온전히 들어가 있다고 해요.

당 지수인 GI지수는 각 음식마다 혈당을 높이는 속도를 수치화한 것인데요. GI지수는 각 음식의 같은 무게일 경우가 기준이므로 GL지수를 함께 따져야 한다고 보고 있어요. 실제 섭취량을 고려한 수치이기 때문인데요. GL지수가 낮은 순으로 과일을 정리하면
딸기<체리<자몽<복숭아<파인애플<오렌지<사과<키위<자두
순이구요. 보편적으로 과일은 GI지수는 높지만 GL지수는 낮으니 끼니대신 과일로 배울 정도로만 먹지 않는다면 혈당을 크게 높이지 않는다고 해요. 이 외에도 한식 위주로 천천히 꼭꼭 씹어 먹되 백밀가루, 백설탕(황설탕, 흑설탕도 마찬가지) 등의 정제된 탄수화물은 피하라고 권하고 있어요. 저염식, 저지방식, 저당분!!




당뇨인에게 근력운동이 중요한데 근육이 포도당을 가장 많이 흡수하기 때문이에요. 근육이 많아지면 포도당을 흡수하는 능력이 향상돼 혈당이 떨어지게 되는데 우리 몸 근육의 반이상이 모여 있는 허벅지, 그 중에서도 대퇴사두근을 단련시키기 위한 운동법이 나와 있답니다. 식사 후 20-30분 정도 지난 후에 하길 권하고 있답니다. 따라해봤는데 정적이지만 쉽지 않더라구요!! 이 외에도 계단 오르기와 실내 자전거 타기와 유산소 운동인 저깅, 에어로빅, 줄넘기 등을 권하고 있어요. 식후 주 3회 이상 1회 30분-1시간, 숨이 조금 찰 정도로!!

하루 중 3분의 1이 수면인 만큼 수면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하루 7시간 이상 수면을 해야하고 멜라토닌이 분비되는 밤 10시-11시부터 새벽 1-2시에는 자야 한다고 해요. 이 시간을 벗어날수록 숙면 관련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 감소로 잠을 깊이 못자니 뇌의 포도당 사용량 증가로 포도당 생성이 늘어 혈당이 높아지게 된다고 해요. 총 수면 시간이 일정할수록 당뇨 발병 위험이 낮아지므로 매일 일정한 만큼의 수면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라고 권하고 있어요.

제2장에서는 이혜민 한의사가 진료실에서 만난 환자들의 각기 다른 사례들을 당뇨 초기에 한의원을 찾아 처음부터 한의학적 접근 방식으로 치료를 한 경우/당뇨약 또는 인슐린을 시작했으나 다른 치료법을 원해 한방 치료로 병을 이겨낸 경우/당뇨 합병증인 발저림때문에 한의원을 찾아 당뇨와 합병증 모두 이겨낸 경우의 세 가지 그룹으로 나눠 소개하고 있어요.

한의학적 진단을 통해 이 원인 요소들을 찾아내고 환자 개개인의 몸 상태를 개선시키고 컨디션을 회복시키는 치료를 하면서 수많은 치료 사례를 얻어냈고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를 보고 미리 포기하는 당뇨인이 없도록 하기 위해 책을 썼다고 해요. 환자의 몸 상태를 개선해 혈당 수치를 정상으로 되돌리는 한의학적 치료를 통해 ‘당뇨는 완치될 수 있는 병이라는 것’을 확인했으니 당뇨인들은 포기하지 말고 치료해서 반드시 완치됐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당뇨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도 수칙을 잘 보면서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도록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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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받는 리더의 미디어 스피치
김진숙 지음 / 이담북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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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공적인말하기 에서 체크 포인트를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저자 김진숙은 1994년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선거 특집 방송을 진행하면서 <미디어의 이해와 실제>를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현재 미디어 평론가로서 연합뉴스TV와 MBC 옴부즈맨 <TV와 비평>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대한민국 리더의 말하기>가 있는데요. 공적인 말하기를 통한 소통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요.

목차는 크게 6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호흡과 발성, 표준발음법과 장단음 등 말의 신뢰를 더하는 음성언어를 시작으로 시선처리와 제스처에 관한 시각언어, 그리고 3장에서는 말하는 방법에 대해 4장에서는 스피치 메이킹에 대해 5장에서는 실수하지 않기 위한 준비, 끝으로 6장에서는 클리닉으로 마무리하고 있답니다.

원고를 작성할 때는 문어체로 작성해도 상관없지만 말로 표현할 때는 반드시 축약해 구어체로 바꿔야 한다고 해요. 예로 '하여'는 '해'로, '되어'는 '돼'로 축약하고 받침이 없는 종결처리 역시 축약해서 말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발'표입'니다를 발'푭'니다로요. 민주주의'의'도 민주주의'에'로 표현하구요. 방송을 보면 정식 아나운서가 아닌 혹은 아나운서지만 대본에 써 있는대로 읽는 과정에서 축약없이 읽는 경우를 봤는데요. 듣기 어색하다고 여겼는데 이 부분이 숙지가 되지 않아 그랬던 거 같아요.


인터넷 용어에서 파생된 지나친 줄임말이나 신조어, 일본어의 잔재나 외래어 사용도 공적인 자리에서는 지양해야 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앙꼬'없는 찐빵이 일본어 잔재였다니. 낯설어도 '팥소'없는 찐빵으로 바꿔서 말해야겠어요. '덕후, 덕질, 입덕' 또한 '광'으로 바꾸구요.

냐옹이도 목을 항상 사용하는 직업이다 보니 특히 더 집중이 되는 내용이었는데요. 목을 무리해서 사용하거나 잘못된 발성이 습관으로 굳어 성대결절이 오기도 하니 초기에 반드시 치료하고 꼼꼼하게 사후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해요. 계속 말하는 것, 과다하게 웃거나 우는 것, 강한 배경소음이 있는 장소에서 큰 소리로 말하는 것, 고함이나 소리를 지르는 것 등이 후두 기능에 해가 되고 권위적인 낮은 음으로 목을 누르며 지속적으로 말하는 것, 흡연, 음주와 같이 후두의 무리한 사용 등도 성대결절의 원인이 된다고 해요.

성대 관리를 위해 천천히 편안한 톤으로 말하고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은데요. 기름진 음식이나 카페인이 많은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대추와 도라지를 함께 끓인 차나 배, 유자차, 오미자차 등이 좋다고 해요. 또 목을 편하게 이완시키는 연습을 틈틈이 하면 좋은데 숨을 들이마신 뒤 3초간 멈췄다가 여러 번 나눠서 천천히 내뱉는 훈련을 하면 좋다고 하네요.

목소리 관리법

1. 금연과 금주
2. 충분한 수분 섭취
3. 지나친 카페인 섭취 삼가
4. 음성 오용 및 남용 금지
5. 헛기침 하는 습관 삼가
6. 복식호흡 꾸준히 하기

시각언어에 대한 부분에 '좋은 인상이 좋은 발음을 만든다'라는 내용이 있는데요. 심리학 제임스,랑게 이론에 우니까 슬프고 웃으니까 기쁘다는 논리로 신체적 변화의 지각이 정서의 주관적 경험을 결정한다고 해요. 의식적으로 웃는 연습을 하고 미소를 띠고 다니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건데요. 몸을 스트레칭하고 근육을 키우듯 입 주변 근육을 크게, 자주 움직이면 발음도 정확해지고 밝은 표정을 만드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뺨을 풍선처럼 부풀려 5초간 유지한 뒤 가볍게 공기를 빼내보거나 '아,에,이,오,우'나 '이,우,이,우' 등을 입모양ㅇ르 최대한 크고 정확하게 만들면서 소리 내는 방법을 추천하고 있어요.

3장 체계적으로 말하기에서는 OBC(오프닝-바디-클로징)의 3단 구성을 활용하는데요. 오프닝인 서론은 청중의 호감을 사고, 관심을 끌고, 주제와 주요 내용을 예고함으로써 본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과정이구요. 본론 전개는 주요 논점을 3가지 이내로 선별해 다루며 뒷받침하거나 부연 설명할 수 있는 세부 내용과 사례도 함께 배열해야 해요. 끝으로 결론 부분인 클로징에서는 다시 한번 주제를 강조하며 청중이 공감대를 느끼고 적용할 수 있도록 정확한 메시지를 주는 것이죠. 내가 말한 내용을 녹음이나 녹화를 통해 글로 바꿔 옮겨 보는 작업도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불필요한 습관적 단어를 발견할 수 있고 고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거죠.

냐옹이가 대화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기도 한 '경청'에 대한 부분도 나오는데요. 소통을 잘하기 위해서는 경청이 중요하다는 건데요. 경청은 굉장히 난도가 높은 스킬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상대의 말을 듣기만 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이 전하고자 하는 말의 내용은 물론 그 내면에 깔려 있는 동기나 정서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상대방에게 피드백해 주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해요. 비록 상대방이 말을 잘 못하는 사람일지라도
"지금 말씀하시는 의도는 이것입니까?"
"아, 좀 전에 이 이야기를 하려고 하셨던 거죠?"
라고. 경청하며 핵심 단어 몇 개만으로 문맥을 정확히 파악해 정리해주면 상대방 역시 크게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다는 거죠.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을
말하기 위해 많은 말이 필요하다면,
좀 더 생각하라.
-데니스 로쉬(프랑스 사진작가)

보통 면접을 볼 때 질문하는 사람이 답변 시간을 적게 주는 것 같으면 결론부터 말하고 핵심만 제시한 뒤, 근거를 대고 귀에 꽂히는 단어를 말해야 하는데요. 1분은 대략 글자 수로 환산하면 500자 내외라고 해요. 콘텐츠가 아무리 많더라도 카테고리를 잘 나눠서 대표적 장점이나 특성 중심으로 3개씩 요약해야 전달력이 높다고 해요. 면접1분 자기소개 팁을 주면서 소신과 적극성을 드러내면 좋지만 적당한 긴장감을 갖고 예의를 갖춰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이 후 미디어 울렁증을 극복하는 방법과 스토리텔링하는 방법, 윗사람에게 '수고하세요'가 아닌 '먼저 가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먼저 일어나겠습니다, 애쓰셨습니다'로 바꿔 표현하는 인사말로 품위를 높이는 것, 실수가 잦은 공적인 말하기의 바르게 말하는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는데요. 예로 오지랖이~를 오지라피로 발음해야 하고 풍비박산, 주야장천, 어리바리, 사달이 났다, 설렘, 설레다, 엄한이 아닌 애먼, 참고(어떤 일에 도움이 될 만한 재료로 삼는다)와 참조(그와 관련된 다른 기사를 비교, 대조해보라)의 구분, 외래어 발음과 표기법, 숫자와 미터법 표시 발음법 등이 나와 있어 공적인 말하기가 아니어도 한글의 정확한 사용법을 군더더기 없이 알려 주고 있답니다. 마지막 6장에서는 사투리를 고치는 방법이라던가 자신감 부족, 공적인 자리에서 머릿속이 하얘지는 등에 대한 클리닉을 해주고 있어 책 전반적으로 내용이 깔끔하고 정리가 잘돼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반드시 공적인 말하기가 아니더라도 '말'과 '글'을 구분하고 정확한 한글 사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대화법을 배우고 소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나의, 당신의 말하기는 준비 돼 있나요?

결론부터 말하라.
간결하고 분명하게 말하라.
제대로 준비하고 말하라.
흥미로운 오프닝으로 시작해 감동적인 마무리로 끝내라.
잘난 척하지 말고 겸손하게 준비된 실력을 보여라.


예의 없는 말이나 품격 없는 어휘는 자체 검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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