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따뜻한 말 한마디
별글 편집부 엮음 / 별글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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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고난이 오고, 그 고난에 굴복하거나, 좌절하는 경험을 한번쯤은 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런 고난과 좌절에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따뜻한 말 한마디에 다시금 힘을 내서 인생을 살아가는 경우를 주위에서 한번쯤을 봤을거라고 생각한다.

 특히,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외로움을 느끼면서 살아간다. 직장에서 학교에서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가지만 본연의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 지친 하루를 마감하면서 누군가가 나 자신을 달래주길 바라지만, 현실은 외로움의 끝을 느낄것이다.

 이 책은 그런 외로운 사람들뿐만 아니라, 인생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책이라고 소개하고 싶다. 특히, 365개의 명언들은 매일 하나씩 읽어가면서 하루를 생각한다면 1년이 즐겁지 않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쁘게,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런 치열함 속에서 자신의 본 모습을 찾기를 원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그러나, 하루에 하나의 명언을 되새긴다면 그 명언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어떨까??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가능할것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이 책은 전체를 4등분으로 나눠 별색을 달리했다. 다른 명언 책들과 달리, 불필요한 그림이나 이미지를 배제하고, 한장의 페이지에 명언 중심으로 간결하게 배치 되어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책의 크기 역시 포켓북보다는 크지만, 한손에 쏙 들어오기에 출퇴근길에 부담없이 들고다니면서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구나 그런 경험을 해보았을 것이다. 깊은 고민과 생각 속에서도 해답을 얻을수 없던 것들이 순간의 찰나에 해답을 얻었던 경험 말이다. 이 책의 짧은 명언 속에 인생의 지혜, 해답이 있지 않을까??

 누구나 신과 같은 마음, 철학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런 철학, 마음을 깨닫지 못하기에 인간이라고 했지만, 찰나의 순간에 그런 마음과 생각을 가질수 있는 것도 인간이다. 아이러니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그게 인간의 참 모습일거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가 다시금 희망을 갖고, 살아갈 힘을 가질거라고 자신한다.

 다른 책들에 비해 단순한 구성일지 모르지만, 365개의 명언을 통해 마음의 치유와 함께 삶의 희망을 느낄수 있을거라고 생각된다. 특히, 현인들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운동선수, 작가등 다양한 사람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담겨 있기에 친숙하게 읽을수 있을 것이다.

 지친 일상의 한줄기의 빛이 될거 같은 이 책, 삶이 지친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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