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신진대사 다이어트 - 신진대사 불꽃이 체내 지방을 불태운다!
해일리 폼로이, 이브 애덤슨 지음, 조자현 옮김, 오은경 감수 / 대성닷컴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최근 들어 사람들의 관심사가 건강에 쏠리는것을 보면 이제 한국 역시, 빈곤의 굴레에서는 벗어났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런 빈곤의 굴레를 벗어나면서 사람들은 또 다른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다. 배고픔, 굶주림에 시달리다보니, 사람들은 먹는것에 집착을 많이 했다. 최근 사람들은 비만, 특히, 다이어트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그것은 아마도 의식주에 고민을 했던 부모님 세대와 달리, 행복한 고민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 책은 우리가 지금까지 생각해왔던 다이어트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라고 소개하고 싶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는데 있어서 운동, 식단조절이 중요하다고하 지만, 이 책은 그런것보다 우선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돌아가느냐 안 돌아가냐느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사람마다 신진대사가 다르기 때문에 비만이 생기거나, 아니면 다른 사람보다 마른다는 것이다. 신진대사야 말로 우리의 신체를 설명하는데 중요하다고 한다.

 주위에 자신보다 많은 음식을 먹는데도 살이 찌지 않는 사람을 보게 되면 사람들은 부러워하거나 의구심을 품는다. 과학 원리로 따지면 그것은 쉽게 설명이 되지 않는다. 많은 양을 섭취했는데 살이 찌지 않는다는 것은 아마도 그 사람은 다른 사람들보다 활동량이 상대적으로 많던지, 아니면 신진대사가 다른 사람보다 훨씬 원활하다는 것이다. 특히, 신진대사가 원활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근육량이 상대적으로 많다. 근육량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다.

 이 책은 28일간의 신진대사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소개해준다. 28일이면 4주다. 4주동안의 프로그램을 통해 식단조절과 우리가 섭취해야될 음식물들을 제시해준다. 특히,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자연 그대로의 음식이 아니라, 인공감미료와 색소에 노출이 되어있다 그런 인공의 음식들은 우리의 신진대사를 나쁘게 한다. 특히, 똑같은 음식 재료라도 유전자 변형으로 만들어지는 식재료들은 우리의 신진대사에 악영향을 미친다. 그러기에 음식 재료를 선택하는데 있어서도 취사선택을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특히, 이 책에는 프로그램의 계획표와 우리가 먹어야 할 음식, 피해야 할 음식들을 하나 하나 소개해줌으로서 28일간의 프로그램을 스스로 잘 따라갈수 있게끔 해주었다.

 이 책을 처을 접했을때는 과연 28일동안 과연 우리의 신체가 많음 변화를 가질가에 대한 의구심을 품었지만, 저자가 소개한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나 역시도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도 많음 고통과 참을성을 요구하겠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다른 다이어트와는 다른 결과를 나타내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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