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100배 즐기기 - 보라카이.세부&보홀.마닐라 100배 즐기기
한혜원.박진주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필리핀이라는 나라를 들으면 3천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이며, 영어를 공영어로 사용하고 있는 아시아의 독특한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

 미국의 식민지였기에 영어를 사용하게 되었고, 섬이 많기에 유양지로 신혼여행지로 손꼽는 나라인 필리핀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물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필리핀 100배 즐기기, 이 책을 통해서 필리핀의 여러 문화와 필리핀의 독특한 특징들을 제대로 알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시아의 다른 나라와는 달리 영어를 사용하기에 여행을 가게되도 언어적인 불편함을 덜 느끼고, 아직도 물가가 싸기 때문에 부담없는 여행이 가능한 곳이다. 그래서, 최근들어 어학연수로 필리핀을 많이 가기도 한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정치적인 불안정으로 인해 60년때까지 우리나라보다 잘 살았던 필리핀이 지금은 후진국으로서의 이미지가 굳어버린것을 보면 나라의 안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된다. 그렇지만, 천혜의 환경을 가지고 있기에 전 세계 사람들이 관광차, 유양차 들리는 대표적인 나라이다.

 필리핀을 제대로 여행 하기 위해서는 필리핀의 독특한 문화와 사람들의 특징을 알고 가는것이 중요한 것같다. 아직 선진국이 아니기에 여행을 하면서 불편함을 많이 느낄것이라고 생각된다. 저자는 우선 물건을 구매하거나 할때 꼭 잔돈을 많이 준비하라고 했다. 필리핀은 잔돈을 구매자가 준비를 해야하는 문화라한다. 처음 책을 보고 놀랐지만, 그 나라의 독특한 문화이니 알고 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이 책의 제일 큰 특징은 여러 사진이 많이 첨부되어있기에 필리핀을 여행해보지 않고도 간접적으로 많은 부분을 느끼고 알수 있다는 것이다. 책을 덮으면서 이 책을 어떻게 읽는 것이 좋을가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 책을 뒤쪽부부분부터 읽어보고는 것이 더 도움이 되는것 같다. 여행 준비부터, 필리핀의 독특한 특징을 하나둘씩 적어놓았기에 처음 필리핀을 떠나보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될 부분을 정리해두어서 도움을 많이 받을거 같다.

 필리핀의 음식 문화를 보면 섬나라이기에 수산물이 싱싱하고, 가격이 많이 싸다고 한다. 특히, 랍스터 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의 반값으로 즐길수 있다고하니, 수산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값싸고 싱싱하게 즐길수 있을것 같다.

 특히, 아직은 물가가 많이 싸기 때문에 필리핀에서 쇼핑을 한다는 것은 축복받은 것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망고의 나라이기에 망고를 마음껏 즐길수 있고, 면세점을 통해 좋은 물건들을 살수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여행전문가들이 쓴 책이기에 필리핀을 여행해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여행가기전 아니 여행가서도 볼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섬나라 필리핀을 꼭 한번을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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