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속 사람 찾기
백현주 지음 / 순정아이북스(태경)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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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면서 외로움을 느낀적이 너무 많아서 사람의 소중함을 자주 느끼게 된다. 인생사 혼자 가는 것이라고 하지만, 인생을 살아가면서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는것이 얼마나 소중한것임을 최근들어 많이 느낀다.

그러기에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사람을 얻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이제 알아가고 있다. 이 책은 언론인으로서 기자로서 성공한 백현주씨가 현장에서 느끼고 생각했던 이야기와 함께 자신이 살아오면서 느꼈던 이야기들을 솔직 담백하게 전해주고 있는 책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그녀는 대학때부터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고 그 인생을 따라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 방송인이 되기 위해 중어중문학과를 선택했고, 영어를 공부했으면, 방송아카데미에 비용을 투자하면서 방송인이 되고자 했으나, 인생은 쉽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던 그녀는 그녀의 노력으로 기자가 되었고, 아나운서의 꿈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기자로서 방송인으로 성공한 커리어우먼이 되었다. 그러기에 어느 누구에게 자신의 인생을 당당하게 이야기 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녀가 현장에서 느꼈던 것중에 하나는 사람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자신의 인생을 한번씩 되돌아보고 한다. 그건 아마도 지금의 인생이 맘에 들지 않거나, 더 나은 인생을 살기 위해서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녀가 첫째로 가짜 인생 속 진짜 사람 찾기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진짜 사람을 찾기는 정말 어려운것 같다. 내 사람 아니, 진정한 사람을 알고 그 사람을 내 사람으로 만든다면 인생을 살아가면서 정말 큰 힘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정말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자신의 인생에 깊은 이해와 심지가 있다면 진정한 자신의 인생을 살수 있을거라고 그녀는 말해주고 있다.

둘째로, 사람 속 사람 찾기 "한 사람"이 희망이다. 진심어린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고 자신의 인생을 살아간다면 내 사람이 생길것이라고 생각한다. 내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인생이 바닥까지 내려간다면 정말 간절하게 느낄것이다.

셋째로, 껍데기보다는 속 마음이 맞는 사람이 되기이다. 진정한 마음으로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 그리고 나 역시도 상대방의 진정한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나 역시도 속 마음이 맞는 사람을 만날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넷째로, 희망 힐링으로 잃어버린 마음 찾기이다. 큰 그릇의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다른 사람의 마음, 그리고 부족함까지 담아낼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그녀가 말하는건 진정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치유해줄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는 것이다.

사람이 남는거라는 말이 있다. 돈이나 다른 유형적인 것은 어느 한 순간에 사라지기도 한다. 그러나, 사람을 남긴 사람은 어려움이 닥쳐도 사람들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이겨낸다.

이 책은 그녀가 현장에서 느끼고 경험하면서 깨달았던 여러 부분들을 마음을 썼다고 생각된다. 그런 마음이 읽혀지기에 한장 한장 정성스럽게 읽을수가 있었다.

이 책 첫장의 말처럼 진짜 인생을 살려면, 진짜 사람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 잃어버렸던 내 마음을 찾았으면 좋을거 같다.

지금 이 순간 내 마음이 힘들다면 이 책을 통해서 내 마음을 추스리고, 진정한 사람을 찾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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