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지금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 게리 해멀이 던지는 비즈니스의 5가지 쟁점
게리 해멀 지음, 방영호 옮김, 강신장 감수 / 알키 / 2012년 9월

어리석은 자는 과거를 탓하고, 지혜로운 자는 현재를 잘 산다고 했다. 현재는 진행중이고, 과거는 나의 흔적이며, 미래는 희망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을 제대로 사는 사람이야 말로 지혜로운 자이고,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야 말로 성공의 기틀을 잡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세계 경영대가 1위로 손꼽은 게리 헤멀이 던지는 비즈니스의 5가지 쟁점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게리 헤멀은 경영전략자이나 경영사상가로서 조직의 생존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지금 당장 논의 하고 점검해야 될 쟁점을 5가지로 나누어서 우리에게 이야기 해주고 있다.

 어느 조직이든 발전을 하고, 어느 시점이 되면 조직은 정체를 한다. 즉, 도퇴된다는 것이다. 정체되는게 왜 도퇴되는거냐고 물어본다면, 우리는 정지해 있지만, 다른 조직들은 앞으로 나아가기 때문이다.

 1장은 지금 중요한 것은 가치이다. 기업이 어떤 가치를 추구하냐 기업의 운명을 달리 한다. 즉, 제대로된 가치를 가지고, 기업을 이끌어 기업은 제대로 운영이 될수 있고, 지나친 자만심을 버릴때만이 기업은 제대로 된 길을 갈것이다.

 2장은 지금 중요한 것은 혁신이다. 혁신은 영어로 이노베이션이다. 혁신이 있어야 기업은 재성장을 할수 있다. 예전에 잘나가던 기업이 지금은 이름도 흔적이 없이 사라진것은 혁신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기업이 애플과 구글을 보게되면 어떻게 혁신을 하는지 알수 잇을것이다.

 3장은 지금 중요한 것은 적응성이다. 작가는 변화하는 방식을 바꾸라고 한다. 그리고, 기업의 미래 경제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원들의 교육과 변화를 통해 적응성 확보가 최대 관건이 될것이다.

 4장은 지금 중요한 것은 열정이다. 조직보다는 구성원을 생각하고, 열정으로 똘똘뭉친다면 기업은 상생할것이다. 그리고, 페이스북 세대를 위한 경영 재창출을 제시한다. 대표적인 소비집단이 페이스북 세대을 잡는 기업은 성공할것이라고 한다.

 5장은 지금 중요한 것은 이념이다. 조직을 파괴하고 위계질서 없는 조직을 관리하라고 한다. 경직된 조직은 유연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기에 힘이 들것이다. 그러기에 변화도 쉽지가 않다. 조직의 피라디를 뒤집어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것이다. 그리고,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조직은 발전하지 않으면 도퇴된다. 지금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조직원들을 챙기고, 원대한 목표를 지향한다면 그 조직은 분명히 앞으로 나아갈것이다.

 그러나, 말처럼 쉽지 만은 않을것이다. 기존의 경직된 사고방식이 아니라, 지금을 중요시하고,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진다면 분명 그 조직은 발전할것이라고 생각된다.

지금 조직의 발전에 고민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조직의 문제점에 대해서 재정비함으로서 다시금 도약할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