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업분석이 처음인데요 - 꼼꼼한 생초보의 기업분석 입문기 처음인데요 시리즈 (경제)
강병욱 지음 / 한빛비즈 / 201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21세기는 정보의 홍수 시대이다. 정보의 홍수시대에 제대로 된 정보를 찾는것은 바늘구멍에 소 지나가는것처럼 어려운것이다. 그러나, 제대로 된 정보만 찾아내고 그것을 활용할수만 있다면 어느 누구못지 않은 부를 획득할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 나라 사람들의 대부분은 재산을 늘리기 위해 부동산에 투자하거나 아니면 주식투자를 하는경우가 대부분이다. 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본이 많이 필요하지만, 주식은 소규모 자본으로도 시작할수 있기 때문에 샐러리맨들이 선호하는 투자분야이기도 하기도 하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 성공할수 있을까? 우선, 제대로 된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주식시장에 떠도는 정보라는것이 헛소문이거나, 아니면 개미투자자들을 이용해서 이익을 얻기 위한 것들이 너무 많다.

그런데, 주식투자를 할려고 마음 먹었으면 기업분석을 우선 할줄 알아야 한다. 기업분석이라는건 객관적으로 분석되어져 누구나 볼수 있다록 만들어졌다. 그러나, 기업분석을 제대로 읽고 분석하지 못한다면, 잘못된 정보로 인해 투자손실을 겪게 될것이다.

기업분석이라는것은 경제에 대해서 기본을 알지 못한다면 쉽게 이해할수가 없다. 경제용어부터 시작해서 경제의 흐름과 주식에 대한 기본을 우선적으로 알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첫째로 자신이 관심을 가지거나, 투자하고 싶은 종목을 선택해야 한다. 종목의 선택에 따라서 수익도 달라진다. 둘째로, 경제분석을 통해 우량기업과 불량기업을 나누고, 경제의 흐름과 환율, 이자율등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야 한다. 셋째로, 지금 흐름에 성장하는 기업을 그리고, 경쟁하는 기업을 선택해야 한다. 넷째로, 알짜 기업을 찾아내서 그 회사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해야 한다. 객관적인 자료와 자신만의 확신이 필요하다. 애널리스트의 분석은 어느정도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애널리스트 역시 기업에 소속된 직원이다. 그들은 수수료를 먹고 사는 사람이다. 그들이 제시한 정보에 대해서는 여러번의 검증이 필요할것이다. 다섯째,회사의 재무제표가 그 회사의 주가를 말해준다. 그러나, 이것 역시 절대적인것은 아니다. 분식회계나 대표자의 도덕적해이는 그 회사를 구렁덩이로 몰아버릴것이다. 그러나, 객관적이나 제대로된 재무제표는 믿을만할것이다. 여섯째, 기업의 가치를 계산할수 있어야 한다. 돈에는 시간의 가치도 포함되어있다. 기업의 발전가능성과 그 회사의 배당금, 잉여현금흐름을 제대로 파악해서 기업의 가치를 자기 나름대로 계산할수 있어야 한다. 일곱째, 우량기업을 선별하는 핵심지표인 PER지표를 알고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말했던 일곱까지의 사항들을 제대로 알고 분석하고 파악한다면 기업분석의 기본을 했다고 생각할것이다. 기업분석은 주식투자를 하기에 앞서 우선적으로 해야 될것이다. 자기 나름의 분석방법과 투자성향을 가진다면 주식투자에 성공할것이라고 말할수는 없다. 그러나, 다른 사람과 비교했을때 실패확률은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책은 경제에 무지하거나 기업분석에 대해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많은 도움을 줄것이라고 생각한다. 주식투자에 관심이 있거나, 경제에 대해서 알고 싶은 사람은 꼭 한번 읽어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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